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가 필리핀 지방정부와의 경제협력을 본격화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27일 필리핀 잠보앙가 델 수르(Zamboanga del Sur) 주지사 디비나 그레이스 유를 비롯한 대표단이 도청을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현직 주지사와 국회의원, 시장단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도의 신공항 물류 전략과 필리핀의 할랄 인증 기반을 연계한 실질적 협력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잠보앙가 델 수르는 필리핀 내 ‘아시안 할랄 허브’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물류 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양 지역 간 협력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 인사에서 “경북의 신공항 물류망과 우수한 농식품, 잠보앙가의 할랄 인증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글로벌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 양 지역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산업·경제 협력 파트너로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도청 방문에 이어 안동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12개국 51개 사의 해외구매자와 도내 중소기업 73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2026 상반기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금년도 경북 수출의 본격적인 반등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는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총 181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기계부품 등 다양한 산업군이 참가했으며, 특히 구매자들의 관심이 많은 케이(K)-식품과 케이(K)-화장품에서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날 상담장에서는 ▲단미정 농업회사법인(경산, 떡류)과 일본 H사 ▲(주)넥타홀딩스(경산, 커피류)와 몽골 M사 ▲다원바이오(경산, 건강식품)와 베트남 B사 ▲큰들농업회사법인(문경, 오미자제품)과 인도 M사 등 총 4건의 350만 달러 규모의 현장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경북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액 2,017만 달러와 계약추진액 674만 달러등 총 2,691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3월 27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경북과 대구의 관광 부서 및 양 지역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협력 특화 관광권 육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관광’을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강조하고, 지역 주도형 관광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정책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초광역 단위로 관광객 여정 전반을 지원하는 범부처 통합 지원방안이 발표됐으며, 올해 중 선도권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대구‧경북은 공동 초광역 관광권으로서 선도권역 선정을 목표로, 지난 3월 9일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경권만의 차별화된 관광 전략 수립에 나섰다. 또한 경북연구원과 대구정책연구원은 공동으로 ‘대경권 지역 특화 관광권 육성 전략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선도권역 선정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경권만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관광자원 연계 및 권역화 전략 ▲정부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북도는 4월 1일부터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취업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경북 청년애꿈 수당’ 사업의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 취뽀 : 취업 뽀개기의 줄임말로, 취업에 성공했다는 의미의 신조어 ‘경북 청년애꿈 수당’은 취업 준비 단계인 면접부터 취업 성공, 그리고 근속장려까지 단계별로 수당을 지급하여, 취업 준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면접부터 정착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경북 청년애꿈 수당'사업은 ▲면접수당(구직활동) ▲취업성공수당(취업) ▲근속장려수당(1년 이상 근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접수당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면접 시 회당 7만 원(1인당 최대 5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취업 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처음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했을 때 축하금 50만 원을 지급하며, ▲근속장려수당은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여 1년 이상 재직 중이면서, 현 사업장에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 분기별로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을 지원한다. &nb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도청 이전 10년을 맞은 경북도청신도시는 경북 북부권 공간 구조를 변화시키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 경북도청 이전을 시작으로 조성된 신도시는 현재 약 2만 3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신도시 전체 면적(1만966㎢, 332만평)의 53%를 차지하는 2단계 건설사업(5천808㎢, 176만평)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상업지구, 공동주택, 학교, 도로, 의료센터 등 주요 사업지구의 부분 준공이 이어지면서 도시 활성화가 가속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가장 큰 성과는 행정 중심 도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한 점이다. 도청과 도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행정타운이 형성됐고, 경북 북부 행정을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체 109개 이전 대상 기관 중 92개 기관이 이전을 확정하고, 8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면서 행정 집적도가 크게 향상됐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 등 주요 기관의 입주는 신도시의 행정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추가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인‘임업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개발’사업에‘인공지능(AI) 기반 단기소득 임산물 수실류 자동 수확 및 운반로봇 개발’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임업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개발(R&D)’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성 향상과 특별관리 임산물 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번 과제는 호두·대추·밤 등 임산물 수확 작업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현장 실증을 지원하며,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수확·수거·운반 전 과정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개발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열매의 위치와 숙도를 스스로 판단하고 나무를 흔들어 수확한 뒤 자동으로 수집·운반하는 방식이다. 특히 경사가 많고 작업 여건이 열악한 산림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울퉁불퉁한 지형을 스스로 이동하는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민원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민원전화 전수녹음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시스템 점검 및 모니터링을 거쳐 오늘 3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본청과 읍·면을 포함한 군 산하 모든 부서의 행정전화에 이를 적용한다. 그동안 일부 부서에서는 필요시 수동녹음 기능을 활용해 왔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통화 전 과정이 자동으로 녹음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민원전화 연결 시 녹음 안내 멘트가 송출되고 모든 통화 내용이 기록됨으로써 민원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원인과 담당자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도 객관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장시간 통화로 인한 민원 처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전화상담 권장시간을 20분으로 설정하고, 일정 시간 경과 시 안내멘트를 통해 통화 종료를 유도하는 등 효율적인 상담 운영체계를 구축했으며, 이와 함께 반복적인 통화 요구나 폭언, 성희롱 등 특이 민원에 대해서는 상담을 즉시 종료할 수 있는 자동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보건소,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손사랑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또한 카네이션문화봉사단, 청아예술봉사단, 흥사랑 장구 등 재능나눔 공연 단체도 참여하여 선비춤, 하모니카연주, 색소폰연주, 장구연주 공연도 진행됐다. 김정애 센터장은‘따스한 봄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부스 참여와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오일장에서 펼쳐지는 자원봉사 활동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벚꽃이 물드는 봄을 맞아, 오는 4월 4일 영주시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2026년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의 숨은 벚꽃 명소인 원당천 벚꽃길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미개최되면서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는 영주라이온스클럽이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가 후원하며, 오전 10시부터 경품권 배부와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난타공연과 어린이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개회식에서는 환영사와 축사,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이어 장방교 일원 벚꽃길을 따라 걷는 ‘벚꽃길 걷기 행사’가 마련되며, 장방교 앞 주무대를 출발해 조암교와 조암교차로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현장 추첨을 통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어린이 동요 및 합창 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문화원, 한국예총 영천지회 문화예술인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문화예술제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명화 문화관광복지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공동축제 영상을 시청한 뒤 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축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로 제52회를 맞이한 문화예술제는 매년 가을, 영천문화원과 한국예총 영천지회,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협력해 개최하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다. 전시·체험·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며,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명화 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문화예술단체와 영천시가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보다 성공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영천 문화예술의 발전과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