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영양군 남영양농협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생산량과 가격 등락 폭이 큰 채소(배추, 무, 건고추, 마늘, 양파 등)의 수급 안정을 위해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산지에서 직접 출하량을 조절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영양군이 금번에 선정됨으로써 경북도는 4개의 출하조절시설을 확보하게 됐으며, 채소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자체 원예산업발전계획과의 연계성, 원물 확보 여건, 부지 확보 및 자금 조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도비 9억원, 군비 21억원, 자부담 30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영양군 입암면 방전리 일원에 △저온저장시설 2,645㎡ △집하장 992㎡를 건립하고 고춧가루 가공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창작 웹툰이 도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플랫폼에 진출하며, K-콘텐츠의 새로운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콘텐츠 UP 지원사업’선정작인 김순돌 작가의 웹툰‘빚, 나는 연인’이 오는 5월 8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억 6천만 원 규모의‘콘텐츠 UP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 확장성이 높은 8개의 유망 IP(웹툰, 캐릭터, 스토리 등)를 집중 육성했다. 창작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 기반의 IP 고도화, 피칭, 라이선싱, 유통망 확보까지 산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지역 창작자들이 메이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연재를 시작하는‘빚, 나는 연인’은 십년지기 친구와 남자친구의 배신, 그리고 5천만 원의 빚을 떠안게 된 주인공‘송이봄’이 계약 연애를 통해 전 연인에게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현대 로맨스 작품이다. 특히, 과거의 깊은 상처를 딛고 주체적으로 나아가는 성장형 주인공 ‘송이봄’과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지난 4월 21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146,527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 결과,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지역과의 균형 여부, 검증가격의 타당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그 결과 문경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1.2% 상승하여 지역 내 토지 가치가 소폭 상승했음을 보여주며, 이는 향후 세금 및 부담금 산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이의신청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문경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장인 이동욱 문경시 부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발표되며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확한 세금 부과와 재산 관리에 중요한 자료인 만큼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2일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영천강변공원에서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연등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불교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 전통을 바탕으로 한 지역 봉축 행사다. 이날 지역 사회단체와 문화예술계,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사찰 대항 장기자랑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보만 스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봉축 점등 법요식과 점등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강변공원 잠수교 구간에 연등을 밝히며 치유와 상생의 메시지를 나누고 각자의 소원을 기원했다. 특히 점등식에서는 최정애 영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점등 스위치를 누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연등을 밝히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영천불교연합회 관계자는 “일제히 밝혀진 연등이 강변 일대를 환하게 비추며 장관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과 치유를 위한 문화 행사를 이어갈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4월 22일 영양소방서와 영양군 일원에서 산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신규 도입한 다목적 산불 진화차의 운영 실태와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악지형 등 취약지역에 대한 초동 진화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도입된 다목적 산불진화차는 2025년 경북지역 대형 산불을 계기로 경상북도의 소방차량 보강계획(2대)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부(2대)를 통해 총 4대가 제작됐다. 현재 119산불특수대응단에 2대, 영양소방서와 봉화소방서에 각 1대씩 배치‧운용 중이며, 하반기부터 경북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해당 진화차는 군용 전술차량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산불 특화 소방차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압도적인 험지 기동성: 사륜구동을 기반으로 일반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과 임도 등에서도 신속한 주행이 가능하다. 다목적 활용성: 고압 펌프와 물탱크를 활용한 우수한 방수 성능 및 산불 진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