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학생 금융·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경제금융 역량과 청렴한 시민의식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청렴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용보증기금의 학생 금융·청렴교육 강의 콘텐츠 및 강사 지원, ▲대구시교육청의 금융·청렴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학교 발굴 및 추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 개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감사관, 감사총괄청렴담당 서기관, 중등교육과장, 중등장학담당 장학관,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가 건전한 금융 가치관과 청렴한 시민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초등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의 기초 체력인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위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여 맞춤형 지도를 통한 기초학력 책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대구교육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국어·수학 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실제 교수 전략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기초 문해력 및 수리력, 학습심리지원 등 영역별 이해와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문해력 영역에서는 읽기,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교수법, 문해력 기반 수업 설계, 어휘 지도 및 읽기 유창성 등 기초 문해력 지도 방법 등을 다룬다. 수리력 영역에서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고등학생 독도지킴이 리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독도지킴이 리더캠프는 2022년부터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이 공동 운영해 온 특색 사업이다. 학생들은 직접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면서 교과서로만 접하던 역사와 지리·지질·문화적인 전문 내용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독도지킴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캠프 참가 학생 32명은 평소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와 독도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홍보해 온 학생들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초․중․고급 과정 수료를 신청 자격 요건으로 하여, 사전에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 이론적 기반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이번 독도 탐방의 가치를 높였다. 먼저, 경북과 대구 학생들은 함께 ‘독도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준비․실천하는 과정에서 독도를 제대로 인식하고 독도 탐방의 의지를 다녔다. 또한, ‘울릉도 지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공동체가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실천사례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의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감성 표현 분야(디카시 제작하기-사진과 짧은 시), ▲시각 상징 분야(핀버튼 이미지 도안하기), ▲참여 영상 분야(광복절 노래 함께 부르기)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대구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며,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까지 각급 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QR을 통해 작품 파일을 접수하고, 공모전 결과는 8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최우수 2명(팀), 우수상 5명(팀), 장려상 10명(팀)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상은 10만 원, ▲우수상은 5만 원, ▲장려상은 1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카드 뉴스, 핀버튼, 영상 자료 등으로 재구성해 대구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독서하는 대구, 책 읽기와 함께 하는 방학’을 위해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독서 실천 3운동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에 따라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하기’라는 독서 실천 3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실천 3운동’을 주제로 ▲실천 사례①, ▲실천 사례②, ▲초단편 UCC, ▲로고송, ▲나눔 엽서 등 5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학교 단위 우수 독서프로그램, ▲수품책 활동 우수 사례, ▲가족, 학교, 학급, 동아리와 같은 단체가 함께 독서 실천 참여를 독려 영상, ▲책 읽기 실천을 위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짧은 녹음파일, ▲A5 용지에 감명 깊게 읽은 책속 구절과 창의적 배경그림으로 제작한 엽서 등이다. 공모에는 단체(학교, 학급, 동아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공문 또는 인편으로 사례를 접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28일(월)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2025년 상반기 추진성과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실·국장 중심으로 시정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 추진, ▲맑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이전,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등 주요 현안들의 국정과제화 추진 상황과 상반기 산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지원 등 후속조치 및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정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반기에는 국정감사, 행정사무감사, 2026년 정부 및 市 예산안 편성 등의 업무일정에 따른 정부, 국회, 시의회 등 대내·외 소통을 강화 하고,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가을축제, 미래기술혁신박람회(FIX), 대구도서관 개관 등 기업인, 관광객, 시민들이 찾아오는 주요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맞춘 대구만의 소비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8일 14시부로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울산ㆍ경북 동해 앞바다에 대하여 해파리(노무라입깃해파리) 예비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 1단계를 설치하여 현장 대응 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아울러, 유해성 해파리 대량출현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수협, 어업인단체 등과 함께 민ㆍ관합동 해파리 구제활동을 강화하고,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는 추가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에 따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어업인과 해수욕장 이용자 등 국민 여러분께서는 해파리 쏘임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해파리 발견 시 모바일 웹(해파리 신고)으로 적극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2025. 독도지킴이리더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북 교육청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독도를 배우고 체험하며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의식 및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의 독도교육실천학교에서 선발된 중·고 학생 18명과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33명 등 총 5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안전교육을 받고, ▲울릉도 지질트래킹, ▲해양과학기지·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독도퍼포먼스, ▲우리들의 독도 이야기 등의 활동을 통해 독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높인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의 한 중학생은 “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유아대상 영어학원’38개원을 대상으로 학원법 위반 및 선행학습 유발실태 특별 점검 결과, 심각한 법령 위반사례는 없었지만 일부 적발사항에 대해 엄중 조치했음을 밝혔다. 유아대상 영어학원은 유아(만3세 이상~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를 교습하는 학원으로, 유·초·중등 혼합과정이라도 유아가 있으면 유아대상 영어학원으로 분류된다. 최근 초등 의대반, 4세 고시 및 7세 고시 등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사교육업체 관련 언론보도 등 사회적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특별점검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선행학습 및 과열 경쟁 조장 여부를 비롯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습비, 유치원 명칭 사용 등 학원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점검 결과 신고 교습비 초과 징수, 불법 경비 징구와 같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심각한 법령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11개 학원의 교습비등 게시‧표시 위반, 거짓·과대 광고, 학원명칭 표시 위반 등 17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국민주권 대축제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2개의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광복 80주년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한 공식 행사로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 국민 2,500여 명이 참여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함께 나누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경축식은 광복의 빛을 밝힌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 그리고 그 빛을 이어받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밝게 비추고 있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국가의 주인임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의 의미와 정신을 바로 세우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다. 만세삼창은 안중근 의사 외고손녀 최수아(초등학생), 국민의례는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시 국민특사로 동행했던 조진웅 배우가 맡는다. 저녁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