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지난 18일 경상북도의회 제361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주변에서 흔히 쓰는 현수막은 대부분 폴리에스터 등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소각 시 유해 물질이 배출되고 매립하더라도 수백 년간 썩지 않아 토양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특히 선거나 각종 행사 후 쏟아지는 막대한 양의 폐현수막 처리는 환경적 부담을 넘어 막대한 행정적 비용을 발생시켜 왔다. 현재 경북도와 시·군에서 폐현수막을 마대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지원하고는 있지만, 이는 사후 처리 중심의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시행, ▲공공기관 등의 친환경 현수막 사용,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 홍보 및 교육 등 사업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한일 미래세대 간 우정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에는 히로시마현 고교생 등 12명이 참가하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포항여고와 경주여고를 방문해 협동수업과 교류활동에 참여하고,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한다. 또한, 안동 수학체험센터와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는 한일 청소년이 팀을 이뤄 문제 해결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상호 유대와 공감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옥 및 온돌 체험과 국궁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정신문화와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포스코와 경주 황리단길, K-뷰티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과 역동적인 문화 콘텐츠도 폭넓게 접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학생들이 선호하는 장소와 체험요소를 적극 반영해 구성했으며, 경북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경북과 히로시마현 고교생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군이 전국 최초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임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첨단 임업 시대의 서막을 힘차게 열었다. 경상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영양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산림을 단순 생산 자원을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ICT·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임업을 도입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청년 임업인 중심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05억 원이 투입되며, 설계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인 실증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군이 전략 품목으로 내세운 산나물 ‘어수리’는 이미 경제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고부가가치 작물이다. 시설재배 실증 결과, 노지 재배 대비 수확량은 약 5배에 달하고, 딸기·상추 등 기존 시설원예 작물과 비교해도 5.7배 이상의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산물이 미래 고소득 산업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2026년 가족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박물관에서 전통문화(K-문화) 잇기'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팔공산국립공원에 있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K-컬처와 연계한 전통공예 체험으로 구성했다. 방짜유기를 비롯한 전통공예를 주제로 바느질 공예, 매듭 공예, 다식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매회 명상 프로그램을 더해 참가자들이 여유와 쉼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K-컬처 속에서 재조명되는 전통공예의 활용 사례를 탐구하고,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먼저 3월 28일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로비에서 제23회 ‘비단으로 피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봄의 시작을 노래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2026 봄의 합창’이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봄의 합창’은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봄의 시작을 노래하는 시민 참여형 공연으로, 올해는 총 21개 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합창 무대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직장인, 시니어, 지역 커뮤니티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합창단이 하나의 무대에서 목소리를 모은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공감과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시니어 합창단, 직장인 합창단, 여성·혼성합창단 등 다양한 구성의 팀들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26 봄의 합창’은 3일 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와 분위기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첫째 날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밝고 생동감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6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DAC EP 2026' 개최를 앞두고, 지역 기반의 신진 사진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DAC EP'는 2024년부터 준비연도마다 개최되고 있는 신진 작가 지원 특별전으로, 사진 매체를 중심으로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적 전시 형식과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 모집 인원은 총 4명으로, 사진 및 영상 기반 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실험적 작업을 수행하는 신진 작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참여 기회를 비롯해 전시 제작 및 설치 지원, 작업 방향에 대한 멘토링, 홍보, 도록 제작 등 전반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출생지 ▲거주지 ▲관련 학과 재학·졸업 ▲최근 3년간 지역 내 활동 경력 등 네 가지 기준 중 하나 이상 충족하는 대구·경북 기반 작가이며, 연령은 1987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에 한한다.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과 대구국악협회가 3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 예술인지원팀과 지역 협회 간 연계를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의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아트웨이는 전시를 비롯해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공연 등 범어 지하도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업무협약 후 양 기관은 ▲대구아트웨이 기획공연 행사 진행을 위한 공연예술가 연계 협력 ▲지역예술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공연 공간 조성 ▲시민 문화향유 행사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도심 속 예술 산책로인 대구아트웨이에서 펼쳐질 국악 공연은 일상 한가운데에서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는 신명 나는 국악을 통해 바쁜 삶 속에서도 한 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예술인에게는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3월 20일 일본 최대 철도 운영사 중 하나인 JR 서일본철도 관계자들이 재난 대응 교육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JR 서일본철도의 안전 정책을 총괄하는 안전추진실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의 아픈 사고를 교훈 삼아 미래의 안전을 설계하는 양측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JR 서일본철도는 2005년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발생한 후쿠치야마선 열차 탈선사고(사망자 107명)라는 대형 참사를 겪은 바 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역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의 아픔을 딛고 설립된 곳인 만큼, 양측은 재난의 기억을 보존하고 교육으로 승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방문단은 테마파크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및 간담회를 통해 ▲단순 관람이 아닌 실제 상황과 유사한 지하철 안전체험 운영 ▲재난 피해 가족과의 상생 및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노하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재난 상황별 맞춤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방문단은 특히 실제 사고 현장을 재현한 지하철 안전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인가압장 유입관로 누수수선이 완료됨에 따라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 2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3월 2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3만 1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 대표 학원 밀집 지역인 수성구 학원가(수성구청역~만촌역)의 야간 교통혼잡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23일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밤마다 반복되는 ‘야간 주차장’식 통학·주정차 문제를 정상적인 교통질서로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수성구청, 대구경찰청, 수성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 대구학원연합회 및 대구학원연합회 동부지회 등 학원가 교통·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어동·만촌동 일대 200여 개 학원 밀집 지역에서 하원 시간대(21시~22시)에 픽업 차량의 불법주정차와 2열 주차, 하원 전 장기 대기가 반복되면서 차로가 사실상 ‘야간 주차장’으로 변하고, 주정차 차량 사이를 통과하는 보행 패턴이 고착화돼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통학·주정차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학원가 교통질서 구조 자체를 바꾸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르신의 경제·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은퇴 이후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총 5개 기관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어르신에게 적합한 유망 사업장을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대구시 대표 노인 일자리 특화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창업지원형’과 ‘기능보강형’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총 2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 중 이번에 선정된 5개 기관에는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1억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잔여 예산 3천만 원은 4월 중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지원형은 초기 투자비 등에 기관별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중구시니어클럽의 ‘마실 돼지찌개’ ▲북구시니어클럽의 ‘정직유부 대구사회공헌점’ ▲달성시니어클럽의 ‘비슬애빵’이 선정됐다. 기능보강형에는 기관별 각 1천만 원을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후 설비 교체 및 장비 보강 등을 지원하며 ▲서구시니어클럽의 ‘시니어문서파쇄’·‘행복떡방’ ▲남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 5대 미래신산업* 분야 혁신기업들이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글로벌 비상(飛上) 프로젝트’에 참가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2023년부터 미래 50년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신산업 분야 지역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글로벌 비상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프로젝트 참가기업 6개사를 선발한 후 3개월간 영문 피칭과 피치덱(투자유치용 발표자료) 컨설팅, 해외 바이어 사전 온라인 상담 등을 지원해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아키테크 ▲㈜마이스타체인 ▲㈜아리온 ▲㈜무아행 ▲㈜이롭 ▲㈜인트인 등 6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기업설명회(IR)와 제품시연회 등을 통해 8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인 크래들 펀드(Cradle Fund)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