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이틀간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안동 시내 ↔ 행사장 노선과 ▲행사장 내 순환 노선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시내 ↔ 행사장 노선은 강변둔치 주차장 입구(청소년수련관 건너편)에서 출발해, 중앙선1942안동역(구 안동역)을 경유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까지 운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귀가 편은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행사장 내 순환 노선은 월천서당 주차장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잇는 20인승 셔틀버스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도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한편,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은 “오늘 내 기분은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미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인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포항시가 마이스(MICE) 산업 역량을 키우며,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선도할 국제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리는 본행사의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운영계획, 세션 구성, 국내외 연사 초청 상황 등을 공유하고, 참가자 동선, 교통·숙박·안전 대책 등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한 부서 간 협력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포럼으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이와 연계한 사후 국제회의 유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 포항이 녹색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을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으로 지방 도시가 기후·환경 국제 의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델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1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장은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아치탑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도민체전의 개막식 장소인 김천종합운동장 내 성화대, 관람석, 육상트랙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람객의 동선, 안전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시설 등 행사 전반에 걸친 분야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종합운동장 내 주 경기장 트랙 교체, 관람석 및 성화대 교체, 외벽 도장공사, 난간대 보수, 주차장 아스콘 포장, 스포츠타운 경기장별 개보수 공사 등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를 진행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준비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경상북도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이강복 제4대 신임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복 신임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장은 “포항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이군경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보훈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상이군경회 역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해 6개 반 2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재해 대응을 비롯해 교통·환경 관리, 보건 등 전 분야에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식당·숙박업소·전통시장 등 관광 편의시설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 교통 동선과 주차장을 정비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 계도와 식당 위생 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에 기동반을 편성해 노면 청소와 불법 투기·적치 쓰레기 단속을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하고,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와 관광안내소·해설사 서비스도 지속 제공해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1일부터 6일까지 전 일정 개방되는 관광지는 ▲경상북도수목원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국립등대박물관 ▲스페이스워크 ▲시립미술관 ▲포항함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이며, 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함께해요, 감사 운동’의 일환으로,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인성교육 강화를 목표로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추진해 오며, 유아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왔다. 이번 ‘2025 따뜻한 감사 챌린지’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으로, 유아들이 부모님과 친구, 선생님 등 고마운 분들께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를 통해 공개되며, 유아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간단한 노랫말도 담겨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참여 유치원이 다음 유치원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챌린지가 이어지며,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따뜻한 실천 사례가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감사 챌린지를 통해 유아기부터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 표현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학생 행동중재지원단’과 ‘인권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장애학생 행동중재지원단과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도전 행동을 예방하고, 위기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와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도전 행동(문제행동)이 우려되는 학교나 문제가 발생한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의 행동을 분석한 후 중재 방안을 교사와 학부모에게 지원한다. 장애 학생 행동중재지원단은 국제공인행동분석전문가와 교수, 행동중재 전문가 과정 이수 교사, 특수교육 교원, 치료사, 장학사 등 총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의 문제행동을 체계적으로 관찰․분석한 뒤, 교사와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중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인권지원단은 경찰 위원 23명을 포함해 총 3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을 위해 행동중재지원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활동 중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5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울진군 베스트 인사왕’으로 선발된 직원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사왕 선발’은 울진군이 2023년 12월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공직자들이 일상 속에서‘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존중과 배려 및 소통이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2023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52명의 인사왕이 선발됐으며, 이 중 직원투표, 간부공무원 심사 및 섬김행정 기여도 평가를 거쳐 4명의‘베스트 인사왕’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울진군 베스트 인사왕은 ▲도시새마을과 김성호 주무관 ▲건설과 박현아 주무관 ▲보건소 권선경 주무관 ▲울진읍 최진영 주무관 총 4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군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신뢰를 주는 태도로 섬김행정을 몸소 보여준 공무원들이다. 권선경 주무관(보건소)은 항상 밝은 미소와 진정성 있는 태도로 먼저 인사를 실천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조직 내 귀감이 되어왔다. 김성호 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의회는 4월 30일 7일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을 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임동인 부의장은『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행 중지 사유 및 재가동계획』에 관한 답변을 손병복 울진군수에게 요구하면서, “안전한 재운행을 위해 신속히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 가운데 일반회계 23건, 특별회계 1건 등 총 24건에서 22억2천7백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예비비로 계상했으며, 당초예산안보다 984억원이 증액된 총 7,552억원 규모로 2025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평소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온 의원들이, 심의 과정에서 고심 끝에 의결한 것이므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집행부는 적기에 사업을 시행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의회는 5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고령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 11건과 현안 5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931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362억 원(약7.93%) 증액된 내용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중심으로 예산 타당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계수조정을 통해 10억 1,800만 원을 삭감하고, 해당 금액을 예비비로 증액 조정한 뒤 최종 의결했으며, 5월 1일 본회의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성원환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현안사업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한 만큼, 이월되는 사업 없이 철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4월 30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뮤즈타운에서 ‘살롱 온 더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청년문화살롱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롱 온 더 스테이지’ 공연은 고령군이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자아실현과 사회적 연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청년문화살롱 사업을 통해 활성화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공유하고, 청년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보컬, 밴드, 댄스, 디제이 순서로 청년문화살롱 동아리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음악을 즐기며 갈고닦은 실력으로 노래와 연주, 댄스 등 각 분야의 동아리 회원들이 서로 협업하며 청년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감성을 음악에 실어 보냈다. 하나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이번 ‘살롱 온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2025. 4. 30. 경북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제5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서 게이트볼(남자)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경북노인건강대축제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참여 및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21개 시군지회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고령군 선수단이 우승한 남자 게이트볼 대회는 19개 시군지회에서 1개팀씩 출전했으며, 우리군 대표팀은 결승에서 포항시지회와 맞붙어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며 막판 지키기 전략으로 11대 10 신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고령군 대표팀은 오는 6월 충남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제23기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대표팀과 응원단을 이끈 나원식 지회장은“남자부 게이트볼 우승의 쾌거를 이룬 감독과 선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고 다가오는 전국 대회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