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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TV

‘굿보이’, 박보검-김소현-오정세-이상이-허성태-태원석이 직접 전한 ‘굿’ 포인트는? 내일(31일) 첫 방송!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올여름, 안방극장에 가장 유쾌하고 통쾌한 신바람을 몰고 올 JTBC ‘굿보이’ 첫 방송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까지, 각 종목의 전설들이 모인 이 강력특수팀 형사들은 각자의 주특기를 살린 액션의 쾌감과 케미는 물론, 역대급 빌런이 선사하는 쫀득한 긴장감까지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시청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굿보이’의 ‘굿’ 포인트를 직접 전해왔다.

 

#. 박보검, “굿벤져스 팀워크, 그리고 촬영-조명-음악의 화려한 하모니.”

 

복싱 금메달리스트 순경 ‘윤동주’ 역을 맡은 박보검은 ‘굿벤져스’와 스태프들의 하모니에 주목했다.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 등 각자의 종목에서 최고였던 전직 국가대표들이 저마다의 특기를 가지고 불의한 놈들을 응징한다”면서, “처음엔 손발이 안 맞는 듯 보여도, 마음만은 잘 맞는 매력적인 특수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원한 연출과 역동적인 촬영, 감각적인 조명, 짜릿한 액션,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까지, 시나리오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 스태프분들의 화려한 하모니 역시 놓치지 마시라”고 덧붙여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 김소현 “메달리스트들의 성장기.”

 

사격 금메달리스트 경장 ‘지한나’로 분한 김소현은 “비운의 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이 붙고,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순간에도, 강력특수팀은 꿋꿋하게, 당차게 앞으로 나아간다”며 ‘굿벤져스’의 성장을 짚었다.

 

이어 “이들의 모습을 보며 분명히 많은 분들이 진짜 ‘굿’ 에너지를 얻어 가실 수 있을 거다. 더운 여름, ‘굿보이’의 시원한 액션과 함께 통쾌한 즐거움도 꼭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려한 이력을 뒤로 한 채, 새로운 현실 링에서 고군분투하는 강력특수팀이 어떻게 다시 뛰어오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 오정세, “괴물과 공생하는 세상, 민주영이 불러올 균열.”

 

관세청 공무원의 성실한 얼굴로 어둠의 민낯을 낱낱이 퍼뜨릴 배드보이 ‘민주영’ 역의 오정세는 작품이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를 강조했다.

 

“민주영은 가장 평범한 얼굴을 한, 가장 추악한 빌런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굿보이’를 보시면서 주변에 공생하고 있는 각자의 괴물들을 생각해 보고,

조심하기도, 견제하기도, 응징하기도 하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흥미로운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 이상이, “잠들기 전 한 시간, 오감이 즐거운 드라마.”

 

펜싱 은메달리스트 경사 ‘김종현’ 역의 이상이는 오감만족 드라마를 자신했다. “꿀 같은 주말의 밤, 잠들기 전 드라마 한 편 보는 시간이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굿보이’와 함께하는 그 한 시간이 매우 즐거울 것”이라며, “이렇게 확신에 찬 것도 처음이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고, 팀워크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들이 분명히 화면에도 잘 드러날 거라 생각하고, 눈과 귀를 포함해 오감이 즐거운 드라마가 될 것이다. 잠들기 전 한 시간, 우리 ‘굿보이’를 꼭 봐 달라”고 당부를 거듭했다.

 

#. 허성태, “감동과 희열이 동시에 터진다.”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강력특수팀 팀장 ‘고만식’을 연기하는 허성태는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액션과 동시에 분출되는 감동에 집중했다. “글로 표현된 액션신을 읽는데 눈물이 날 정도면, ‘이 드라마를 화면으로 보면 얼마나 감동적일까’라는 생각을 매번 했다”며, “그만큼 액션도 기대되지만, 곳곳에 녹아있는 감정적 포인트들이 잘 어우러져 감동과 희열이 폭발하는 작품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멋있기도 하지만 ‘선함’이 감동 그 자체인 ‘굿벤져스’ 5인방의 맹활약을 중심으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태원석, “액션부터 멜로까지 다 있는 종합선물세트.”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경장 ‘신재홍’ 역의 태원석은 “‘굿보이’는 액션, 코믹, 감동 서사, 그리고 알콩달콩 멜로까지 다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라고 정의했다.

 

이에 “시청자 여러분이 주말마다 기다리게 될 드라마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했다. 앞서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태원석이 전한 ‘굿보이’의 ‘굿’ 포인트인 다채로운 볼거리는 극을 빈틈없이 채우는 흥미진진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한편, ‘굿보이’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한 ‘괴물’,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의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내일(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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