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에 이어 경상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균형 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안동시, 경상북도, 국립경국대학교가 함께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천명하고, 이를 국민과 정부에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국립경국대학교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료 현실을 공유하고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국립의대 설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며 결의를 함께했다. 특히 국립경국대학교 이혁재 부총장이 단상에 올라 참석자 전원과 함께 구호를 제창하고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며 결의대회의 마무리를 이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경북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후속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경북 북부권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9월 22일 영양읍 현리 일원에서 지역 민간단체인 영양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새단장』주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과 연계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현동교 인근과 슬로라이프 공원,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이 날 현리 일원에서 실시하는『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공원,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추석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민간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환경정화활동 실시로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차량기지에서 열린 ‘대구·경북 APEC 홍보 열차’ 출발 행사에 참석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대구·경북의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배선봉 경북프라이드기업 CEO협회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정치·경제·문화·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주최로 마련됐으며, 대구·경북의 상생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에 특별 래핑을 선보였다. APEC 홍보 열차는 11월 1일까지 운행하며,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대구·경북의 상생 메시지와 APEC 개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주최하며 적극적으로 나서준 대구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이 함께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이 이미 상생 발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주역”이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025년 9월 22일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환경부, 질병관리청, 축산단체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심 축 신고 접수 ▲초동 통제 및 시료 채취 ▲확진 시 살처분 범위 설정 ▲500m 방역대 설정 및 이동 제한 ▲역학조사·소독·사후 관리 등 실제 발생 상황을 반영한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영양군은 야생 삵에서 AI가 발생한 후 젖소농장으로 확산된 상황을 가정,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서는 지휘 및 전파 체계 확립, 장비 및 소모품 준비, 현장 상황판 운영 등 실행력을 중점 점검했으며, 포유류 AI 대응 훈련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훈련과 함께 경상북도의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식’도 열렸다. 경상북도는 봄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주거 및 생계 지원 등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주재로 개최되는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난 성과를 살펴보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여 다시 푸르고, 활기 넘치는 청송군을 만드는 역점사업, 주요사업, 공약사업의 추진계획과 향후 청송군에 미칠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한다. 2026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선진재배기술 개발·보급으로 대한민국 사과 주산지 명성 유지와 농업소득을 높이는 ▲황금사과 연구단지 운영 ▲청송사과 평면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급 ▲이상기상 대응 및 재해예방 재배기술 보급 ▲청송사과 스마트 하우스 재배를 추진하고, 관광 활성화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파천면 54홀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청송백자 관광거점공간 조성사업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조속한 산불피해 복구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산불피해지역 마을기반 조성사업 ▲목계마을 문화복지 거점 조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6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7억 9천여만 원의 판매를 올리며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미자의 주산지인 동로면에서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다. 축제 현장에서는 생오미자, 당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특히 생오미자는 1㎏당 1만 5천 원에 판매하여 일반 거래가보다 1천 원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를 발판 삼아 체험형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했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며, 금천 둔치에 코이텐트가 설치된 쉼터존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존을 마련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선사했다. 릴레이 오미자게임 존에서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미션을 수행하고 달고나를 증정했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일 대구시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개최한 '2025 달서구 두근두근 페스티벌'에 청도군새마을회,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청도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결혼특구 지정 7주년을 맞은 달서구가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슬로건으로, 연인에서 결혼, 가족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만남 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도군은 2024년 달서구와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홍보부스에 참여하여 청도의 다양한 군정, 관광지 소개, 지역 특산물 시식 행사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지역 간 협력의 좋은 선례를 이어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도군은 앞으로 인구 감소 문제를 겪는 여러 지역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교류와 행사를 추진하며 결혼과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청도읍성 일원에서 열린 ‘2025 청도 국가유산 야행’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청도읍성에 집적된 문화유산을 무대로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청도군은 보물 제323호 청도 석빙고, 경상도 병마절도사 영문의 역할을 했던 도주관, 조선시대 행정의 중심이던 동헌, 선현의 가르침을 이어온 향교, 역사적 의미가 담긴 척화비 등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7야(夜) 프로그램’—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를 펼쳤다. 특히 ‘읍성을 걷다, 선비의 달빛산책’이라는 부제를 담아, 조선 선비가 밤마실을 나온 듯한 콘셉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청사초롱 빛 터널, 미디어 파사드 공연, 퓨전 국악 공연 등이 어두운 밤하늘 아래 청도읍성을 환하게 밝히며 한층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고즈넉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영양군민회관 및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바탕으로 한 ▲악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50m 달리기 등 기초 체력 4종목과 경북형 특화 종목인 ▲순환도전(모둠발 사다리 뛰기, 버피점프, 전력질주)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체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점검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학교별 대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자율적이고 즐거운 신체활동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경기에 앞서 시범을 통해 종목별 규칙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지를 지참하여 전 종목 측정에 참여하면서 대회의 공정성과 체계성을 경험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체력은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체력인증 한마당이 학생들에게 꾸준한 운동 습관과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월 21일 울릉읍 사동항 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열린 '울릉하루장: 섬에 피어난 작은 상점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하루 동안만 열리는 특별한 행사로, 울릉도의 산과 바다, 그리고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작은 상점으로 피어났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며 울릉만의 색다른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하루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청년,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울릉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민 주도의 실험적 활동을 지원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액션그룹 네 팀이 직접 준비한 상품을 선보였다. 울릉도 산채를 활용한 가공식품 브랜드 ‘비비는 이야기’의 울릉라이프, 울릉 특산물 디저트를 개발한 섬가온, 울릉의 맛을 살린 면 요리를 선보인 우릉면가,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이어가는 울릉우산고로쇠된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