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정책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구미 미래 50년을 선도할 중장기 프로젝트 발굴을 기본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용역 추진 방향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트렌드 변화에 맞춰 △구미시 중장기 비전 및 발전방향 △주요 핵심 전략사업 발굴 △분야별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구상 등 대형 프로젝트 발굴과 시정 전반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시정 구현을 위한 구미시 비전 수립과 주요 핵심과제 발굴 등 구미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가오는 신공항시대를 맞아 구미가 대구경북 발전을 견인하고, 우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50년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발전전략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주)강원이솔루션에서 11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시 외동읍 제내못안길에 소재한 (주)강원이솔루션은 평산그룹(PSM) 계열사로 2차전지 제조 및 원료 생산 설비를 주력으로 다양한 이화학기계를 설계, 제작, 설치하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신진용 대표이사는“경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신진용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선남파크골프장 현장을 11일 찾아 긴급 수해 복구에 나섰으며, 체육시설사업소,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선남면파크골프 협회, 선남면 이장협의회, 선남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10여 개 및 체육회 총 100여 명이 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선남면파크골프장일대에 떠내려 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를 수거했고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성주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300여명이 12일 오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파크골프장 내 쓰레기와 하천부유물 수거 등 복구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성주군 파크골프협회는“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피해복구에 본인 일처럼 나서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며, 체육시설사업소장은“저희 직원들과 체육회에서 협동하여 피해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복구 현장을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불볕더위 날씨 속에서도 체육시설사업소, 체육회 직원, 사회단체 및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전,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한천 주변일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한천 둔치 주차장 주변이 폭우로 밀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와 토사로 엉망이 됨에 따라, 군은 토사가 방치될 경우 미세먼지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 악화와 불편을 초래하고 주차 문제도 발생할 것을 우려해 신속하게 정비 활동에 나섰다. 예천읍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선제적으로 건설장비와 직원들을 동원해 부피가 크고 시급한 각종 쓰레기와 토사물을 제거했고, 11일 오전 9시부터 예천군 소속 직원 90여 명과, 제16전투비행단공군부대 장병 60여 명 등 150여 명이 담당구역을 나눠 한천 주차장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학동 군수는 “한천 주차장 일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태준 제16전투비행단 공군 장병들에게 감사하고, 예천군은 앞으로도 각종 재해 발생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소를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해 운영한다.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5일 9시부터 18시까지 1일간 운영하며 운영시간 내 누구든지 분향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5일 오전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합동분향소 내 안내원과 공무원을 배치해 군민들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례없는 재해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상처를 갖고 계신 유족과 군민들의 마음이 하루속히 치유되길 빈다.”며 “예천군은 재해복구와 예방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영천시에 따르면 누적 강수량은 235.6mm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피해접수 현황은 금호읍, 고경면 등 영천 북부 읍면동에 집중됐으며, 집중호우로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영천시는 집중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9일 1시 10분, 10일 5시 20분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 1/3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11일 10시에는 화남면 죽곡지 제방 일부 유실로 인한 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해 피해 조치에 앞장섰다. 한편 호우 피해가 있었던 남부동, 청통면 일부 지역으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 각 60여 명 정도가 투입되어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택을 청소하는 등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제방 유실, 산사태 등 재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다음 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통해 2차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13명의 다낭시 대표단이 11일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응웬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은 다낭시 재무국장, 노동 사회복지부 국장, 외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대표단은 7일 입국 후, 6박 7일간 경북을 비롯한 서울, 대구, 부산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 기업을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과 관광객 유치 등의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다낭시는 대구광역시와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대표단의 경북 방문은 다낭시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접견한 응웬 반 꽝 당서기는 IT산업과 문화관광 교류,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화산 이씨의 뿌리이자 한-베트남 간에 친선 교류의 역사가 있는 봉화 ‘K-베트남 밸리’조성 현장을 방문한다. 다낭시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로 대구공항에서 베트남까지 직항이 개설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청송군은 진보키즈카페가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임시물놀이장을 설치하고 야외분수대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임시 물놀이장에는 워터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편안한 환경을 위해 탈의실 및 안전 매트도 함께 설치된다. 진보키즈카페 및 임시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물놀이장과 함께 야외분수대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분수 및 워터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의 물놀이 놀이터 역할과 더불어 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면서, 지역민 및 청송을 찾는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핵심공약사업으로 조성된 진보키즈카페는 영유아 놀이실, 그물놀이, 트램펄린, 스크린 모션슈팅게임 등 각종 실내 놀이시설과 실외 놀이시설, 야외분수를 갖춘 복합놀이시설로 공공형 키즈카페로 전국최고 시설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청송군민뿐만 아니라 안동, 예천, 영양 등 인근 시·군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면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지난 5일 포항시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에서 정정연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국장이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정연 사무국장은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사무국장으로서 활동해 오면서 평생교육이 소외된 울릉도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계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울릉군 평생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정 사무국장은“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배움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며 “울릉군 평생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이 공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정정연 사무국장과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울릉군에서도 평생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임종득 (영주, 영양, 봉화)국회의원은 연이은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을 11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나 극심한 수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 대천리 지역의 전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종득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수해지역을 돌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으며,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해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고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대책을 마련토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사면 유실과 침수, 상수도와 전기가 끊기고 마을 대부분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마을 순찰대 사전 점검과 신속한 주민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8일 하루 집계로만 5가구가 토사에 쓸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16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군 농지 62ha 이상 유실·매몰되었으며, 현재까지도 폭우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