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1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군민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방문관리 및 전화상담 등 집중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1,160가구 1,227명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인력이 경로당 및 취약계층으로 등록된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수칙과 온열질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혈압·당뇨 및 체온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실시 중인 어르신 AI-IOT 사업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시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모니터링 및 이상발생 시 즉시 전화 및 문자 발송을 통한 원격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세심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정기분 재산세 25억원을 부과하고 군청사 LED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납부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2만9998건, 25억원(주택 2만1978건 10억원, 건축물 8009건 15억원)이 부과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서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전년과 동일하게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고 공정시장가액 비율 역시 43~45%로 그대로 적용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와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1일 관내 공판장 개장 한 달을 맞이하여 공판장 내 출하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품질관리를 위한 집중 지도단속반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밝혔다. 지도단속반은 공판장 관계자 입회하에 3개 조로 편성하여 제철 과일인 복숭아·자두 등을 중심으로 중량 및 속박이 근절을 위한 지도와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삼진아웃 제도를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공판장 출입 금지 및 행정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규격포장재 사용과 속박이, 중량미달 등 근절을 위한 생산자와 판매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우리 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이 7월 11일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를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7월 8일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및 도로 침수로 대곡천 주변 저지대 주민 8가구 19명이 일시 고립되어 모두 구조됐고, 대곡리 상류지역 주민 162명이 고립 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곡리 피해현장에서 피해현황과 대피현황, 복구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대곡리 이장 등 주민들도 자리해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호우 예보에 따라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가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피시켰다”라며 “밤낮없이 노력해 준 직원들과 시민 덕분에 기록적인 호우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한경 차관은 “안동시에서 선제적으로 우수하게 대처해주신 덕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속히 복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실됐던 도로는 11일 저녁 복구가 완료되어, 오늘 오전부터 고립됐던 주민들이 집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선남파크골프장 현장을 11일 찾아 긴급 수해 복구에 나섰으며, 체육시설사업소,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선남면파크골프 협회, 선남면 이장협의회, 선남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10여 개 및 체육회 총 100여 명이 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선남면파크골프장일대에 떠내려 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를 수거했고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성주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300여명이 12일 오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파크골프장 내 쓰레기와 하천부유물 수거 등 복구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성주군 파크골프협회는“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피해복구에 본인 일처럼 나서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며, 체육시설사업소장은“저희 직원들과 체육회에서 협동하여 피해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복구 현장을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불볕더위 날씨 속에서도 체육시설사업소, 체육회 직원, 사회단체 및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8월 1일부터 변경되는 금수강산면과 더불어 민선8기 2주년에 맞춰 변화한 성주군을 알리고 시책에 대해 알리기 위해 “씽씽고향별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씽씽 신나게 동네를 다니며 별별 이야기를 전하며 소식 전하자’란 의미로 마련된 씽씽고향별곡은 1, 2부로 나뉘어 1부 홍보장사 만만세에서는 금수면장의 군정발전방향과 시책, 역점사업 등에 대한 실적 설명과 함께 금수강산면 명칭변경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준 주민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금수강산면 변경 후 잘사는 동네로 가기 위해 마음을 모으기도 했다. 2부 행사인 무엇이든 배워보살에서는 몸살림, 아로마테라피, 떡만들기, 명상교실 등 12개 동네에서 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도 찾아가는 면 행정 추진에 참석하여 “금수면이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통해 기대되는 면이라며 파크골프장 준공에 이어 성주호 주변 관광지 일대가 빠른 시일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8일간 관내 해수욕장 6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및 후포)를 9시에서 18시까지 개장한다.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로의 자연친화 여행 및 해양관광 수요가 확대되어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청정해수욕장 환경조성에 힘썼다. 특히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 및 비치클리너 가동을 통한 쾌적한 해수욕 환경 조성에 노력하였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모래 유해성분 검사를 통하여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격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동해안 독성해파리 및 상어 출몰횟수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유해생물 차단그물망 설치, 경고안내판 설치(상어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상어퇴치기 구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려인의 편의와 변려견으로 인한 민원 해소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지속된 누적된 강우량에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 마을회관으로 위험 주민을 우선 대피시키고, 대피기간 동안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사전에 제작된 일시구호세트를 배부했다. 그동안 사전 대피 시 마을회관에 구비된 공용 물품으로 불편을 감수해왔으나 이번 물품 배부를 통해 짧은 기간의 대피일지라도 세심히 주민을 배려하는 군 대응에 주민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해당 구호세트는 대피 시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담요, 에어 베개, 휴지, 수건, 칫솔, 치약, 샴푸 등 12종의 품목으로 일시 대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하였다. 이번 호우에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던 한 주민은“집 밖에서 밤을 보내는데 필요한 물품이 모두 들어있어 큰 불편함 없이 대피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선제적 대피명령으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는데 주민들이 잘 따라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대피 물품과 더불어 대피 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지난 11일 관내 제50사단 122여단 3대대(영천대대)를 방문해 지역 군장병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돈 150kg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돼지고기 나눔 행사 및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기 지부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복구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부대원들이 돼지고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대대가 지역에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 지원해주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도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해준 김봉기 지부장님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2일 홍수ㆍ태풍ㆍ이상기후 등 기후변화를 고려한 댐 설계기준 마련을 골자로 하는 ‘댐건설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댐건설ㆍ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재해 예방 명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댐 관리의 국가 책무 부여, 댐 관리 기본계획에 기후 변화로 인한 물 재해 예방 계획 추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3월 감사원은 환경부에 “댐설계기준, 공공기관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침 등 관련 규정에 미래 기후변화 요인을 반영해 댐·저수지를 관리하는 공공기관이 미래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한 바 있다. 임이자 의원은 “이상기후에 대한 물 재해 예방 대책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현행법에는 기후변화 및 기후 위기 등에 관한 조문이 전무한 실정이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물 관련 재해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정안이 본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