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는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9·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지방문화원 임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라태훈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회장으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이 취임했다. 박승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22개 문화원장님들과 힘을 합쳐 경상북도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북지역 문화와 위상을 높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취임을 축하하며 경북 향토사의 뿌리를 찾아 열심히 노력해 준 문화원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문화원이 만들어갈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 기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대 회장은 포항 출신으로 중앙대를 졸업했으며 1978년 포스코에 입사, 이사보 직급으로 재직 시 포스코 발전과 지역협력사업에 큰 업적을 남겼다. 이후 포스코 협력회사협의회장,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시민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및 마을해설가 양성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및 마을해설가 양성 교육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문 소양을 갖춘 도시재생 해설가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된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지난 6월 27일 개강해 △도시재생 및 마을해설의 이해 △마을 해설을 위한 자원의 이해 △마을해설 테마 자원 찾기 등의 과정으로 총 5회 진행했다. 본 과정 참여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을 좀 더 이해하게 됐으며, 마을해설가로서 예전과 달라진 마을의 모습과 잊혀져가는 마을의 이야기들을 널리 나누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시재생 마을해설가 활동을 통해 영천의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나아가 영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글로벌 배터리특구 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글로벌 배터리특구 혁신도시 부문에서 규제특구와 특화단지 지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끊임없는 혁신과 리더십,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의 최고경영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그 모범사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시상식이다. 시가 지난 4월 ‘202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3년 연속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한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도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포항이 대한민국 대표 배터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시작으로 2023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받으며 제철보국에 이은 전지보국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7년까지 에코프로, 포스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16일 저동 꿈나무 어린이집과 17일 저동초 병설유치원, 저동 초등학교,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환경보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보건 안전교실에는 한국환경보전원 5명, SBS 꾸러기 탐구생활 연계를 위한 영상 촬영팀 7명이 참여했으며, 17일 저동초 병설유치원, 저동 초등학교에서 오전에 인형극과 보드게임을 위한 환경보건 교육 그리고 환경유해인자 송 율동배우기 등 어린이들과 놀이 형식으로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환경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트로트 노래와 율동으로 실시한 교육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노인복지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딱딱하고, 재미없는 교육에서 웃음이 넘치고 즐거운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환경교육은 지루하고 재미없을거라 걱정을 했는데, 강사들의 강의 방법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 1시간이 1분처럼 너무 짧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찾아가는 환경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데이터융합리더 양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산업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해 4차 산업혁명과 DNA(Data, NetWork, AI) 기반 디지털산업을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포항공과대학교(산업경영공학과)가 오는 2029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93억 원(국비 82.5, 지방비 등 10.5)을 투입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 등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최고 데이터 전문가인 글로벌 데이터융합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인재들은 포스코, LG전자 등 유수의 기업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데이터과학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비즈니스 전략, 글로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 데이터 융합 석사학위 과정을 교육받고, 미국·독일·호주 등 해외대학에서 산업응용 공동연구 및 기업수요 기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행정, 도시, 교통 등 지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항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연구과제로 수행하고, 산학프로젝트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최근 토함산 3곳 땅밀림 현상 등 산사태 피해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경주 국립공원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 산림청, 경상북도,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합동 조사를 면밀히 펼쳐 산사태 위험지역 73곳을 확인했다. 특히 합동 조사 시 산림기술사, 환경단체 등 외부 전문가도 참여해 당시 땅밀림 예상지 3곳도 사전에 발견했다. 먼저 시는 문무대왕면 범곡리 유역에 대해 사방댐 1개소 설치를 확정 지었으며, 945호선 계곡부에 대해서는 사방댐 2개소 추가 설치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다. 이어 계곡부 모니터링 CCTV를 설치해 호우 특보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해당 기관들도 선제적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림청은 전국 땅밀림 위험지도를 연구개발 중이며, 환경부 및 국립공원공단은 호우 전후 주기적으로 땅밀림 지역을 드론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집중호우가 예보될 경우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주민 대피를 진행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는 기상청과 각종 예측 정보 등을 토대로 오는 18일부터 21일 사이 북부권을 중심으로 200㎜ 이상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집중호우)는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동성이 크고,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낮보다는 야간에 비가 더 강해지는 야행성 폭우가 반복되어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는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사전대피가 필요하다. 이에, 경상북도는 이번 주까지를 장마(집중호우)의 마지막 고비라 예상하고, 17일부터 도내 전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을 전면 가동한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장마로 15일까지 도내 누적 최고 강우량은 상주 모서면이 590㎜를 기록했고, 36개 읍면(북부권 34, 남부권 2)에도 400㎜ 이상 폭우가 쏟아졌다. 경북 북부권은 이미 400㎜ 안팎의 폭우로 지반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발전 대책,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시도민, 시도의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통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구체적인 방안과 내용을 담은 특별법률안을 마련해 대구시에 제안했으며, 시도 통합추진단은 공동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하게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통합법률안에 통합자치단체의 설치 운영, 특별지방행정기관 이양, 통합자치단체 자치권 강화, 미래 대한민국 통합 발전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과학․산업․교육․문화관광․SOC 등의 특례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경북도의 미래 대한민국 통합 발전 중심도시 조성 전략에는 과학기술 및 미래 통합 전략산업 육성, 지역개발 전략혁신, 지역 책임교육 기반 조성, 창의 융합형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통합 균형 발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경북도는 북부지역의 대대적인 발전구상을 포함한 통합 이후의 동서남북 권역별 발전구상과 초광역 발전 전략이 특별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북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도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하여 도로의 배수시설 점검, 도로변 위험목 제거, 낙석방지책 설치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울진군 소재 일반도로 외 산간·오지도로에 낙석과 토사유출로 도로 교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도로 교통안전을 위하여 울진군과 경찰서, 중기연합회와 협조하여 교통통제 없이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마무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계속되는 장마와 태풍에 대비하여 호우 예비특보에 따라 재난 소통방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한발 빠른 초동대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시화라이온스클럽은 17일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 백미 750kg(220만원 상당)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 정지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약계층과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백미와 성금을 전달해주신 정지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전달해주신 백미와 성금은 우리 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여 ‘살고 싶은 행복공동체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여성봉사단체로서 나눔을 통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