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지난 19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로 구성돼 회원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의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천시지회는 1982년 설립돼 현재 333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금액이 이번 기탁금 100만원을 포함해 총 1,200만원에 이른다. 손종곤 지회장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전달과 함께 영천시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도 기탁하게 됐다.”며 “영천의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들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니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소중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19일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회장 손종곤)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73만 원과 장학금 100만 원을, 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회장 최길자)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이군경회·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는 평소 국가보훈단체 역할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종곤 회장은 “저출생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성금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영천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길자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미망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모금 참여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와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해 시민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영천지역 중·고등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산남의진 의병항쟁 학생 강연회를 개최했다. 산남의진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산남의진 조직과 활동, 의병 항쟁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 현재 우리가 배워야 할 점들을 중심으로 권영배 교수와 권대웅 교수가 강연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며 의병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남의진은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직후 고종황제의 밀지를 받은 정환직이 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을 중심으로 창의한 대한제국 말기 대표적인 의병 부대로, 이후 1910년까지 4년여의 오랜 기간 영천, 청송, 포항 일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내륙지방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 특히 미래세대가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이를 계승하며 발전시키는 데 기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로타리클럽 이경규 회장 및 배재호 총무는 지난 7월 11일 성주지역아동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기탁했다. 성주로타리클럽은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이했으며,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규 회장은 취임 기념으로 배재호 총무와 함께 저소득층 기탁에 동참했다. 냉장고를 기탁받은 성주지역아동센터 박옥연 센터장은 “기존에 쓰던 냉장고가 오래되어 고장이 잦았는데 냉장고를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더욱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경규 회장 및 배재호 총무는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라는 슬로건처럼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여 큰 변화를 이끄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준 성주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에 농기계 보관 및 관리를 빈틈없이 해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여름에도 강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농가에서는 농기계 침수 피해 대처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를 피할 수 있고 물에 잠기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농기계를 두어야 한다. 보관 전에는 농기계에 묻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기름칠하여 빗물과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혹여 실내 보관이 어려워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닐, 방수포 등으로 잘 덮어주고 바람에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두어야 한다. 만약 농기계가 침수된 상황에서는 당분간 사용하는 일이 없더라도 농기계 전문 기술자에게 맡겨 엔진 정비를 받는 것이 좋다. 아무런 조치 없이 시동을 걸 시 연소실 내 이물질로 인해 엔진이 손상될 수 있고 누전 합선으로 배선이 탈 수 있으므로 절대 시동을 걸어선 안 된다. 또한, 각종 필터와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 등은 모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소속 향우 공무원 15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서 시장은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에서 상망) 건설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종득 국회의원,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함께 영주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탄력성 있게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영주 사랑이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향우 공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LG헬로비전의 주최․주관으로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신현국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농업, 문화관광, 복지, 소상공인 등 분야별 패널을 선정하여 지난 2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전반적인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2년간의 공약사항 이행 및 지역 이슈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받은 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들의 주요 질문으로는 인생에 있어 존경하는 분이 누구인지, 인생 선배로서의 청년들에게 조언 한마디와 같은 가벼운 질문과 주흘산 케이블카와 하늘길 조성사업,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등 지난 2년간 주요 공약의 진행 상황, 앞으로의 인구 소멸 문제 해결책,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계획 등이 있었으며, 이에 신현국 시장 특유의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염려와 궁금증이 해소되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18일 시민의방에서 지역 특성화고인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등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이다. 상주시와 상주미래경영고등학교가 체결한 협약의 내용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협약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보건간호과 △경영금융서비스과 △카페경영과 △부사관과 등 4개 과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LG헬로비전의 주최․주관으로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신현국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농업, 문화관광, 복지, 소상공인 등 분야별 패널을 선정하여 지난 2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전반적인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2년간의 공약사항 이행 및 지역 이슈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받은 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들의 주요 질문으로는 인생에 있어 존경하는 분이 누구인지, 인생 선배로서의 청년들에게 조언 한마디와 같은 가벼운 질문과 주흘산 케이블카와 하늘길 조성사업,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등 지난 2년간 주요 공약의 진행 상황, 앞으로의 인구 소멸 문제 해결책,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계획 등이 있었으며, 이에 신현국 시장 특유의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염려와 궁금증이 해소되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 줄 것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지역거점병원 추진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주권(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지역 책임의료기관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서 급성기 질환 진료 중심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추진 한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향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동국대학교 이사장(운곡 돈관 큰스님), 동국대학교 총장,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과 시도 의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본부장,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2024년 4월 경주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보건 의료인력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퇴원 환자 지역 연계, 자살 시도자 치료관리 등 필수 보건의료 분야 사업에 대한 중장기 개선 방향과 자원 연계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