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미조리장갑(주)과 함께 재해구호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미조리장갑(주)은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지역 재해구호를 위해 써달라고 장갑, 장화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백억현 대표는 “얼마 되지 않은 재해구호 물품이지만 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과 함께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싶어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되어 지난 7월 6일부터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과 현장 복구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조리장갑(주)는 칠곡군에 있으며, 산업용 장갑, 잡화 등 안전 물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2년 3월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9백만원 상당의 장갑을 기부한 바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도움을 주신 백억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장갑 등 구호 물품은 적십자사에 맡겨 필요한 시군으로 전달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지난 20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레슬밴드 체험 교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교실은 레슬링이 힘들고 위험한 운동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레슬링에 관한 관심 유도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레슬링과 신체 활동 놀이는 물론 대한레슬링협회 정식 종목으로 손목, 팔, 허리, 다리에 밴드를 붙이고 1분 안에 많이 떼어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초등레슬링과 밴드를 접목한 레슬밴드를 체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창단 30주년을 맞은 칠곡군청 레슬링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웃음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라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칠곡군청 레슬링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와인 및 발효주,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산채해장국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통상실시권 민간기술이전 계약을 19일(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 최하규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울릉군내 민간기술이전 대상업체로 선정된 명품울릉, 울릉도며느리, 울릉브루어리가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 체결한 가공제품은 경북농업기술원과 울릉군이 공동연구과제의 산물로 ‘마가목와인 및 발효주’는 울릉도에 자생하는 마가목 열매를 저온숙성하여 제조된 발효주로써 ‘클로로제닉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건강에 그 기능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울릉브루어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제품화할 계획이다.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은 울릉도 특산산채인 섬쑥부쟁이 데침 시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 할 수 있는 기술로 ‘명품울릉’, ‘울릉도며느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산채나물 고급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관광을 홍보했다. 시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 9경과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보현산별빛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영천만의 독특한 투어 프로그램인 별빛나이트투어 소개를 통해 다양한 영천의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영천으로 9경 오세요’라는 홍보 주제의 룰렛 이벤트와 영천 여행 찬스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 관광과 해외 관광 간에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컬(Global+Local) 관광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기회의 장으로, 국내·외 120여 개 지자체, 해외 도시, 관광 관련 기업, 단체 등 약 400부스가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영천시의 특산품과 관광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마케팅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개소 23주년을 기념해 자활사업 참여 주민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활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은해사와 보현산 출렁다리 등 영천의 아름다운 9경을 관광하고 문화 체험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근로 일상에서 벗어나 영천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지친 참여자들을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과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박성용 지부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이날 수련회에 참여한 자활근로 참여자는 “일만 하며 지내다 보니 내 고향 영천의 아름다움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다시 둘러볼 기회가 생겨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일한 참여자분들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분들 간 긍정적인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재)구미시장학재단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장학재단 이사, 장학기금 기탁자, 학력제고 공모사업 지정고교 교장, 장학생 부문별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시민의 관심과 후원 속에 자라나는 구미시 미래 인재 구미 출향 경제인으로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금성침대 고중환 회장이 고향 후배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고,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원 이상 기탁자)에 헌액됐다. △대구,경북 대표 지방은행에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발돋움한 iM뱅크 경북서부본부에서 2,000만 원 △iM뱅크 구미영업부 거래기업체 대표들의 골프 동우회인 대구회에서 200만 원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구미7호)이자 장학재단 이사인 조중래 주왕산삼계탕 대표가 100만 원 △사단법인 구미경제인협회에서 420만 원 △2011년부터 매년 기탁을 이어오는 최수길 실로암농장 대표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2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업체의 신뢰도,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심의해 최종 13개 업체, 24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을 한 후 8월 1일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류승엽 답례품 선정위원장은“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답례품의 폭넓은 선택지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8일부터 열흘간 임동면 일대 등 수해 지역에서 이재민 지원과 수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이재민이 발생한 7월 8일 당일 저녁부터 7월 11일 점심까지 시의 지원으로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운영해 이재민에게 삼시 세끼 따뜻한 밥을 제공했으며, △이동세탁차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육관에서 거주하는 이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7월 10일부터는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큰 임동면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일감 조사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배치 △자원봉사자 관리 활동을 실시해 △7월 10일 밥차봉사단, 전문자원봉사자양성아카데미 수료생 △7월 11일 맞춤형돌봄서비스사업단,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7월 12일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7월 13일 적십자 봉사회, 참사위 봉사단 △7월 14일 적십자 봉사회 △7월 15일 하우징나라봉사단, 농아인협회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침수 주택을 복구하고 농지 부유물들을 정리하며 적극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또한 7월 16일 봉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긴급 모집해 △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 사업 파트너로 한수원을 결정함에 따라 주낙영 경주시장이 K-원전이 건설될 체코 트레비치 시장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다. 체코 트레비치시는 경주시의 해외 우호도시로 지난해 11월 파벨 파찰 트레비치 시장이 경주를 직접 찾았을 만큼 두 도시는 매우 각별한 사이다. 경주시는 17일(현지시간) 체코 정부가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원전 최대 4기를 짓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함에 따라 원전 소재지인 트레비치시에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이 해외 원전 사업을 따낸 것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이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신규 원전 2기에 대해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 나머지 2기는 체코 정부와 발주사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원전 1기당 2000억 코루나(약 12조 원) 규모다. 이번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주 결정에는 경주시의 역할도 컸다. 지난해 3월, 체코 원전 수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19일 롯데시네마 영주에서 올해 8월 말 개봉 예정인 영주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풍기’ 지역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풍기’는 지난해 10월 영주시와 ㈜마이더스필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시가 홍보비 일부를 지원해 제작됐다. 영화는 풍기읍 일원에서 약 한 달간의 촬영을 거쳐 완성됐다. ‘풍기’는 풍기로 귀농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사이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룬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코믹 감동 영화이다. 제작은 영화 ‘푸른노을’, ‘선글라스’ 등을 제작한 ㈜마이더스필름의 대표 박규식 감독이 맡았다. 주연배우로는 영화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등에서 열연한 배우 김정태 씨와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 ‘결혼의 기원’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선진 씨가 캐스팅돼 각각 주인공 ‘상식’과 상식의 처인 ‘수리’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주요내빈의 인사말과 함께 제작자인 박규식 감독의 영화 소개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이 진행됐다. 영화는 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수려하게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