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5일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억4천 5백만원을 투입하게 됐으며, 주민 공공이용시설 등의 옥외광고물 정비 및 주민 편의시설 등 설치로 생활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2021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완료 지역인 가음면 장리 일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괄 디자인 전문위원 지정으로 전문성 기반의 사업 구간 내 대상 시설물 현황 검토 및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여 지역 이미지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 안내와 더불어 가음면의 로컬 디자인 발굴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공제회 총괄 디자인 및 설계 완료 후,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음면 장리 일원은 2022년 상반기 국내 옥외광고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 시범사업을 연계할 경우 경관 정비와 함께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과 24일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의성휴게소 근로자들의 심리지원 서비스와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정신건강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사례관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은 △심박의 변이도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Body checker) △우울·불안 등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심층 상담 심리지원 필요 서비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구성해 진행한다. 이번에는 직업 특성상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의성휴게소(영덕방향, 청주방향)에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재 마음 상태를 알아보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현재 정신건강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주민, 학교 및 공공기관의 직원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확대되고 있으며, 또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군민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관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20·30·40세대를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의성군은 저출생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20세대부터 40세대의 인식과 정책 수요를 분석해 새로운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저출생 대응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결혼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 ▲청년 정착의 어려움과 정책수요 ▲결혼·출산·돌봄·주거에 대한 인식과 정책수요 등 3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의성군은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별 저출생 위기 대응 계획 방향을 수립하고 실질적으로 군정에 적용가능한 저출생 정책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참여방법은 의성군 SNS 등 소셜미디어의 QR코드에 접속해 문항에 답변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20·30·40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감도 높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과 대구시는 지난 7월 25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회 의성군 귀농귀촌 체험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투어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34명이 참여했으며, 의성군의 귀농 지원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 귀농귀촌 우수농가 방문 및 귀농 성공사례 소개, 마늘 가공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투어를 통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스마트팜과 청년 창업농의 사례는 미래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투어가 귀농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양궁협회가 주관했으며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등부 선수·임원 700명과 관람객 등 1천 여명이 예천을 방문했다. 중등부 거리별 60m, 50m, 40m, 30m, 개인전, 단체전과 초등부 거리별 35m, 30m, 25m, 20m, 개인전,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으며, 예천군에서는 예천동부초 김지율 선수가 20m 2위, 25m 3위, 30m 1위, 35m 3위, 단체전 1위(김지율6, 권보배6, 전소율6, 배수민5), 예천여중 단체전 2위(김민서3, 정서은3, 김주아1, 정하은1), 예천중 이지호 선수가 40m 1위, 60m 2위 개인종합 1위, 단체전 2위(이지호3, 최봉석2, 황운재2, 김동하1)로 입상해 양궁의 메카 예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학동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해준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기쁘다”며 “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봉화체육공원에서 ‘제19회 가족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제26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건강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 및 축제 관광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웃과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마친 뒤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봉화대교, 은어송이테마공원, 유록재, 톱텍시티파크를 지나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3.4km 코스를 걸으며 가족 및 이웃과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족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29일 마지막 일정으로 훈 마넷 총리와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을 만나 의료분야를 비롯한 에너지, 새마을사업, 인적교류, 공항 연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2006년 앙코르와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어느덧 18년을 맞으면서, 이제 2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문화와 통상을 연결하는 상생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북도는 지역의 강점인 에너지 분야의 원자력, 수소, SMR을 포함해 이차전지 메카인 포항을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차원에서 캄보디아에 진출한 ㈜베리워즈(포항)의 이륜 전기 오토바이 생산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동 인력과 대학생 등 인적 상호 교류 확대와 의료 인력의 지속적인 교류로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고, 캄보디아형 새마을운동의 추진으로 융성한 국가로 성장하는 기틀을 만드는 데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면담에서 훈 마넷 총리는 “11회에 걸쳐 매년 100여 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도는 동북지방통계청과 협업을 통해 실증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소에도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일본‧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데이터가 보여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마련한다”고 강조해 왔다. 지난 25일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와 동북지방통계청은 실무회의를 가지고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에 필요한 저출생 관련 79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인구‧가구 ▴가족 형성 ▴출생 현황 ▴가족정책 등 4개 영역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해 경북도에 제공하고 전국과 비교를 통해 경북도의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한다. 경북도는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저출생 관련 마이크로 데이터 등을 가공 분석해 100대 실행 과제 사업 효과성, 재원 배분 효율성, 재정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또한, 저출생 정책의 도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데이터 기반 정책 마련 및 정책 모니터링하고, 정책환경 변화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기능도 강화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 임주원 단장과 김은혜 단원은 7월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임주원 100만원, 김은혜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활동을 지원하는 봉사단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 나눔봉사단의 임주원 나눔봉사단장과 김은혜 단원은 “상주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지역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나눔봉사단의 임주원 단장과 김은혜 단원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대해 감사하다.”며, “상주시에서는 저출생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7일 대가야읍 노인회관에서 ‘제4회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장기연맹 고령군 지부가 주관한 ‘고령민속 장기대회’는 건전한 놀이문화인 장기 대국을 통해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는 100여명의 장기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경기를 선보였다. 장기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장소의 제약없이 쉽게 대국을 펼칠 수 있고 비용의 부담감이 적고 두뇌 발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종목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장기는 조상들이 즐기던 인생의 축소판과 같은 놀이다”라며 “장기 동호인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생활의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장기는 예절을 중시하는 전통 게임으로 승패를 떠나 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대회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