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양궁협회가 주관했으며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등부 선수·임원 700명과 관람객 등 1천 여명이 예천을 방문했다. 중등부 거리별 60m, 50m, 40m, 30m, 개인전, 단체전과 초등부 거리별 35m, 30m, 25m, 20m, 개인전,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으며, 예천군에서는 예천동부초 김지율 선수가 20m 2위, 25m 3위, 30m 1위, 35m 3위, 단체전 1위(김지율6, 권보배6, 전소율6, 배수민5), 예천여중 단체전 2위(김민서3, 정서은3, 김주아1, 정하은1), 예천중 이지호 선수가 40m 1위, 60m 2위 개인종합 1위, 단체전 2위(이지호3, 최봉석2, 황운재2, 김동하1)로 입상해 양궁의 메카 예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학동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해준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기쁘다”며 “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봉화체육공원에서 ‘제19회 가족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제26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건강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 및 축제 관광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웃과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마친 뒤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봉화대교, 은어송이테마공원, 유록재, 톱텍시티파크를 지나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3.4km 코스를 걸으며 가족 및 이웃과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족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29일 마지막 일정으로 훈 마넷 총리와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을 만나 의료분야를 비롯한 에너지, 새마을사업, 인적교류, 공항 연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2006년 앙코르와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어느덧 18년을 맞으면서, 이제 2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문화와 통상을 연결하는 상생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북도는 지역의 강점인 에너지 분야의 원자력, 수소, SMR을 포함해 이차전지 메카인 포항을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차원에서 캄보디아에 진출한 ㈜베리워즈(포항)의 이륜 전기 오토바이 생산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동 인력과 대학생 등 인적 상호 교류 확대와 의료 인력의 지속적인 교류로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고, 캄보디아형 새마을운동의 추진으로 융성한 국가로 성장하는 기틀을 만드는 데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면담에서 훈 마넷 총리는 “11회에 걸쳐 매년 100여 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도는 동북지방통계청과 협업을 통해 실증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소에도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일본‧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데이터가 보여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마련한다”고 강조해 왔다. 지난 25일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와 동북지방통계청은 실무회의를 가지고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에 필요한 저출생 관련 79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인구‧가구 ▴가족 형성 ▴출생 현황 ▴가족정책 등 4개 영역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해 경북도에 제공하고 전국과 비교를 통해 경북도의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한다. 경북도는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저출생 관련 마이크로 데이터 등을 가공 분석해 100대 실행 과제 사업 효과성, 재원 배분 효율성, 재정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또한, 저출생 정책의 도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데이터 기반 정책 마련 및 정책 모니터링하고, 정책환경 변화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기능도 강화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 임주원 단장과 김은혜 단원은 7월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임주원 100만원, 김은혜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활동을 지원하는 봉사단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 나눔봉사단의 임주원 나눔봉사단장과 김은혜 단원은 “상주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지역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나눔봉사단의 임주원 단장과 김은혜 단원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대해 감사하다.”며, “상주시에서는 저출생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7일 대가야읍 노인회관에서 ‘제4회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장기연맹 고령군 지부가 주관한 ‘고령민속 장기대회’는 건전한 놀이문화인 장기 대국을 통해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령군민 민속장기대회’는 100여명의 장기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경기를 선보였다. 장기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장소의 제약없이 쉽게 대국을 펼칠 수 있고 비용의 부담감이 적고 두뇌 발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종목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장기는 조상들이 즐기던 인생의 축소판과 같은 놀이다”라며 “장기 동호인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생활의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장기는 예절을 중시하는 전통 게임으로 승패를 떠나 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대회에 참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6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생활밀착 울릉형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는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남 군수는 실제 접수 된 민원 현장을 신속처리반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하고 어른들신의 평소 생활불편 사항과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남한권 군수는“군민이 접수한 민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서 처리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울릉에서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지난해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3월 총무과 민원봉사팀에 생활민원 신속처리반 업무 신설 및 인력을 배치하여 본격 가동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고령층(만65세 이상),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해결하는 현장 민원 행정서비스로 군 내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29.4%에 달하는 현실에서 이들의 기본적 일상과 직결되는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샤워기를 비롯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4박5일 캠프형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거나 울릉방문형으로 변경해서 진행되다가 작년부터 4박5일 캠프형으로 재개됐다. 이번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한동글로벌체험학습센터(포항시 한동대학교 내 소재)에서 실시하며, 전체 교육과정에 대하여 100% 영어를 사용하고 캠프의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강의실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총 22개 업체, 54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올해 추가 구성된 답례품은 △생표고버섯 및 표고선물세트 △두부선물세트 △씨드워시 세탁세제 △칠곡양떼목장이용권 △타월, 노리개 및 기부링 △감식초화이바 및 홍삼진액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등 6업체 11종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포인트를 '칠곡군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특별한 기부 답례품 및 기부의 마음을 더욱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Remember Chilgok 기부링”이 이색적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더욱 의미있는 답례품으로 보답하고자 칠곡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제조상품으로 특별히 구성하고 있다” 며 “맛있고~멋스러운~칠곡군 여행 답례품 더하기 저출산 극복성금 기부까지 가능한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라고 전했다. 또한, 점점 다양해지는 답례품 목록을 기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답례품 구성을 맛 코너, 멋 코너, 여행 코너, 특별한 기부코너로 분류하여 세무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에서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로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촘촘한 방역을 실시한다. 이에 8개 읍 면 10개팀으로 구성된 방역반이 오는 9월까지 칠곡군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방역 취약지역 등에 수시 기동 방역을 실시하여 꼼꼼하고 쾌적한 칠곡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연기가 나지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으로 진행,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칠곡군은 주요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모기 및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포집기를 설치해 가동 중이다. 이와함께 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모기 및 해충 등으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집중 유충구제 작업기간으로 정화조 및 배수로, 물웅덩이와 하천 등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철저한 방역으로 군민의 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