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 토함산 일원 땅밀림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자 29일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지역은 대형 산사태인 땅밀림 현상이 2개 유역에서 관측됐으며, 시간당 50㎜, 연속강수량 200㎜ 이상 비가 내리면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통제 등 대책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이상민 장관과 주낙영 시장 등 관계자들은 먼저 현장에서 땅밀림 브리핑을 청취하고 각 유관기관들의 추진 상황과 대책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땅밀림 현장인 지방도 945호선 계곡부 및 범곡마을 땅밀림 현장과 산사태가 발생한 석굴암 인근을 면밀히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토함산 땅밀림 현장은 언론에서 보도되는 등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조사와 함께 조속한 예방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방도 945호선에 대한 사전 통제 기준, 상범마을 주민대피계획 등을 신속히 마련해 위험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조치로 인명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아이돌보미 25명의 역량강화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2024년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정보와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직무에서 오는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정서함양 프로그램 (천아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아이돌봄지원 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고, 특히 아이돌보미는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살기 좋은 청송이 되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의 3개월 이상 영아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서비스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가 지난 27일 부남면 경로당 2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0여 명이 노인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석을 위해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쌀머핀과 단호박 식혜를 나눠드리며, 안부도 묻고 말동무가 되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 음식 및 주요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 사과축제 사과요리 전시 및 판매‧시식코너 운영 등 청송군 음식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는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송군 음식발전과 가공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북면분회에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등을 주제로 군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노인취미교실 수강생 40명을 모시고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북면분회 장순규 회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군수님과 노인대학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폭염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라면서 “노인취미교실을 통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로 보람 있고 뜻깊은 노년 생활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면 노인회 취미교실은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지난 19, 26일 2회에 걸쳐 양육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라탄 공예를 주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와 가사로 지친 양육자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라탄 공예는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전통 공예로, 전문 라탄 공예 강사를 초청했으며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육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앞으로 양육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24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활용한 작품 능력을 배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부여하고자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생화 리스 만들기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같은 재료여도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방법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이 연출되는 등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에 배운 식물 활용 작품 제작능력을 일상 생활환경에 접목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를 만나 경주·칠레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APEC 가입 30주년을 맞는 칠레는 2004년·2019년 APEC 의장국을 지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 이날 주 시장과 만났다. 주낙영 시장은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에게 경주를 찾아준 데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이 쌓이고 상호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만남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향한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2019년 당시 APEC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 의장직을 지낸 인물이다. APEC 고위관리회의는 산하회의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회의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월 29일 확대간부회의 시 민원응대 품질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부서에 대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민원응대 군민평가단 5명이 암행으로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23개 부서에 대하여 5개항목 △환경 △맞이 △업무처리 △마무리 △만족도에 대하여 평가했다. 군 전체 평점은 76.8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6.4점 상승하여 민원응대서비스가 꾸준하게 향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적극적인 민원인 응대가 민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결과 최우수에 건설안전과, 우수 입암면, 장려 보건소가 각각 수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여 친근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말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대왕국 대가야 캐릭터 [정견모주, 이진아시왕, 김수로왕, 꼬마우륵, 가야돌이, 가야깨비] 여섯가지 색칠놀이 및 거울 목걸이 만들기’는 대가야 주요 캐릭터로서 직접 꾸미고, 거울과 끈을 사용해 나만의 고대왕국 대가야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또 한가지는 대가야의 건국신화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동화판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고 꾸미며, 받침대를 사용해 나만의 동화판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일 하루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역사, 유물을 기본으로 한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하나하나에 대한 의미가 있으며 또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알리고, 2,000년전 대가야국의 역사, 건국신화를 현대사회의 어린이와의 만남에서, 대가야가 현존했던 나라임을 알아보는 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초학습지원(초등 고학년)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직업 체험(쉐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목표로 저학년의 학업 성취 능력이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진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 체험으로 쉐프체험, 특수분장사체험, 조향사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학생(남, 11세)은 “쉐프 체험을 통해 피자와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니, 요리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부모님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요리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등학교 기초학습을 통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