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무더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폭염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구미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 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살수차는 총 6개 지구에서 운행되며 도심 열섬 현상 해소와 도로 복사열 저감,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 및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는 살수 작업을 자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심양산 무료대여’ 와 ‘폭염 대응 부채’를 제작ㆍ배부했으며, 총 171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실내 무더위 쉼터를 275곳 운영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시민 건강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예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2년간의 추진 성과 및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사업을 적기에 완료하고자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6월 말 기준 57.9%이며, 34개 공약사업 가운데 12개 공약사업을 완료했고 21건은 정상 추진 중, 기타가 1건이다. 분야별 이행률은 △생동하는 경제도시 47.6% △찾아오는 부자농촌 74.2% △평등한 복지교육 70.1% △품격있는 문화관광 28.3%이다. 주요 완료 공약은 지난해 12월, 68년 만에 제2탄약창 1지역 24만평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완료, 후적지에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투자 선도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 6월에는 마늘경매식집하장 준공식을 갖고 마늘 산업특구로서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향후 마늘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까지 약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 작동상태, 이용실태 등을 확인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며 낮 시간대에는 시원한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어르신들이 폭염에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2024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4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두 달간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책 소관부서 1차 심사,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수상작은 최우수 1건, 장려 3건으로 △청년 자산관리 교육·상담 지원(박지성) △청년 학업, 취업활동 지원 ‘영(Young)포인트’ 제도(김민재) △청년 근로자 여가 및 문화생활 지원(김미선) △지역사회 기여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 플랫폼(민현석) 등 총 4건이다. 특히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청년 자산관리 교육·상담 지원은 청년들에게 자산관리 교육을 통해 절세 및 주택 청약, 재테크 등 자산형성의 기회를 열어주고, 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22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로 올해 8회째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 차별화된 지역특화형 재생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의성군 종합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미래 인구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변화된 정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의료 인프라 확충 및 맞춤형 정책 추진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청년육성 종합 지원 △세포배양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전략사업 적극 육성 등을 통해 고급일자리나 주거, 의료, 복지, 교육, 문화 등 차별화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22일부터 25일, 26일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투자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의 사업추진을 통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투자사업 전수조사를 통해 분야별 필요사업 발굴을 위하여 개최됐다. 특히,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해 생활 인프라,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 관광, 재난방지 등 각 분야의 세부 사업을 분석하고, 사업유형에 따른 적정 투자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투자계획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26일 의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4년 즐길樂(락) 페스티벌 2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樂페스티벌은 19년부터 24년 동안 이웃사촌시범마을 동아리지원 사업으로 육성된 주민 동아리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사업성과를 함께 나누고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19일 안계야외공연장에서 열린 1차 공연에 이어, 이번 2차 공연에는 의성읍 주민들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날 공연은 난타를 시작으로 색소폰, 밴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관람한 지역주민이 마지막 곡이 끝나자 앵콜을 요청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주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월 30일 안계야외공연장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26일‘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데이터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의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상북도, 의성군, 데이터 전문가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4개월에 걸쳐 수립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내용을 보고받고 의성형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사업은 의성군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 구축 △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 활용을 위한 데이터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 △ 스마트 관수,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 스마트 영농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 표준 및 품질 관리체계 수립 △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관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데이터 분석 모델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수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기술, 농업 환경 변화를 대비해 의성군 농업이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집중호우로 덕동댐 저수율 증가에 대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29일 기준 덕동댐 저수량은 2845만㎥로 설계 저수용량 3270만 2000㎥ 대비 87% 수준이다. 댐 저수위는 165.72m로 계획 홍수위 170.2m 기준 4.48m가 남아 있고, 설계높이 172.7m 기준 6.98m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덕동댐 방류 시 저류지 역할을 하는 보문호 저수율은 75.4% 수준이다. 시는 주요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댐 저수율이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는 4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208만톤의 물을 방류한 바 있다. 현재 덕동댐 방류시설은 여수로 2곳과 방류수문 4곳 등 총 6곳이다. 여수로 2곳은 저수율이 만수위를 넘어서면 자연월류 되도록 설계됐고, 방류수문 4곳은 방류 기준에 따라 개방하고 있다. 방류 기준은 △저수율 85% 미만인 상황에서 예상강우량 100㎜ 이하시 현상유지 △예상강우량 10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내 종합민원실의 민원 창구 직원을 포함한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그간 민원 업무에 따른 고충과 개선 방안에 대해 얘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국민신문고로 접수되는 민원은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급증함에 따라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참석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라며 “민원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과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일부 악성 민원에 따른 담당 직원들을 위해 웨어러블 캠 배부, 특이 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비롯해 직원 심리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