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7월25일부터 8월22일까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중 수영특강을 실시하고있다. 청도군은 여름방학기간에 관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시간대별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수영특강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안전교육과 더불어 자신감을 심어주는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영은 어린이들의 근육이나 관절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평형감각이나 신체 협응력, 순발력을 길러주며, 키 성장을 촉진하고 폐활량을 늘려주는 유산소 운동으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신체발달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영특강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청도군의 저출산극복에도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1일 폭염 속에서 공사가 한창인 지역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청도군에서는 6차례의 폭염주의보와 7차례의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점검은 고평교 재가설공사, 이서교 가각부확장공사, 무등~안인도로 확포장공사 등 사업현장을 방문해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시간대에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온열질환 예방 보호구 제공 여부, 근로자 그늘 쉼터 조성 여부 등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등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로공사는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 대책을 충실히 하고, 작업시간의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침묵의 살인마로 불리는 석면으로부터 성장하는 학생들과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석면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학교의 특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석면은 불에 타지 않는 특성으로 건축자재로 활용됐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석면건축물은 석면건축자재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인 건축물로, 기존 석면 건축물이 점차 노후되고 석면 건축자재의 비산 가능성이 높아 군민 피해 및 위해 우려가 지속되어 방학 기간을 맞아 관내 일부 학교에서 석면해체․제거 작업을 실시 예정이다. 이에 청도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학교 석면해체․제거 작업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석면해체․제거 작업 예정 학교들의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사항은 ▲석면해체․제거 작업 계획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석면해체․제거 감리인 배치 여부 및 감리인 업무 적정 수행 여부, ▲석면해체․제거 작업 사업장 주변 석면 비산 관리 기준 준수 및 적정 측정 여부 등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청도라이온스클럽은 3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보행보조기 25대(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도라이온스클럽 김병곤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도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어르신 보행보조기는 꼭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라이온스클럽은 사회봉사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소외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모르는 조상의 토지 소재를 확인하거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함으로써 군민의 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조상땅찾기’민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는 지적 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로 국토정보시스템(K-GEO플랫폼)를 통해 제공된다.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을 제공하는‘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와 개인이 법원에 파산·개인회생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확인용으로 제출되는 등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개인 재산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올 6월 기준 177건 신청으로 663의 필지를 제공해 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군청 지리정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내·외 경제 악화 및 물가상승등으로 인한 개인파산용 재산조회 등 관련기관에서 요구하는 신청건이 많아지고 있다”며“적극적인 홍보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청송군은 ‘2024년 하반기 농민수당’을 관내 지정 금융기관에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수당은 총 38억 6430만 원으로, 상반기에는 6,482 농가에 19억 4460만 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6,399 농가에 19억 197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거주하고(지급 당시 청송군 거주),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중에서 2024년 농민수당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경영주이다. 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하반기 최종 대상 농가를 선정했으며, 사망자, 전출자, 농어업경영체 말소자 등은 하반기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농민수당을 승계하고자 하는 농가는 지급대상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어업경영체를 승계등록 한 후 읍면사무소에 승계신청을 하면 자격심사 후 농민수당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략적 기업투자유치 활동에 매진한 결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100% 조기분양으로 총36개 기업체, 7,721억 원이라는 투자유치와 3,529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 이는 경기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함께 적극적인 기업유치, 저렴한 분양가, 풍부한 산업 인프라 등으로 투자유치 활성화에 김천시의 관심과 역량이 집중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김천시는 2008년부터 시 직영으로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재정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분양가를 15% 이상 낮추는 등 파격적인 분양가로 투자유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자구책은 2011년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2단계·3단계를 연이어 조성해 조기에 100% 완판하는 등 총 106개의 기업을 유치해 김천의 산업지도를 다시 그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 김천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에 착수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2차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 공모 분야는 김천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를 비롯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353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먼저 실시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31일 2차 최종 심사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는‘미래 스마트모빌리티 첨단산업에 ALL IN 찾았다! 김천의 신산업 Identity!’라는 주제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중에 튜닝안전기술원,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시행된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1차 서류심사 결과 전국 지자체에서 공모한 353건 중 186건이 선정됐으며, 청도군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 응모하여'깡촌시골의 반란! 청도 삼삼오오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청년인구 이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자원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로컬 핵심 자원화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우수사례 내용으로는,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일상의 공공’이라는 3~5인 정원의 대화모임과 ‘주민참여라운드테이블’사례를 발표했다. 총 1,019명이 참여하여 지역에 살면서 발견한 문제, 고민거리, 자랑거리 등을 공유하고, 리더십 교육을 추진하여 32명의 퍼실리테이터를 발굴·양성한 ‘일상의 공공’ 프로그램과 지난해 8월 25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20개 분야를 주제로 주민 자유 토의와 2부에서는 주민 참여 토크쇼를 진행한 ‘주민참여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1일 인제대학교 김해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개최됐으며,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지자체 148곳, 353개 사례가 제출되어 1차 서면심사 후 186개 사례가 본선에서 경합했다. 영양군은 “군민 모두 건강 바람‧안전바람, 전국 최초,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 사업”을 주제로 낙후지역발전특별회계기금을 활용한 고령지역 맞춤형 건강 및 안전 복지 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에 따른‘외부불경제’를 ‘외부경제’로 치환하고, 인구 증가 못지않게 인구를 지키려는 노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중 ‘최우수’는 영양군이 유일하며, 2023년도‘우수상’ 수상에 연이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민건강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