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영덕군은 관내 1인 가구 4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제2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영덕복지재단에 위탁해 시행되며,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의 증후를 가진 수급자를 포함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모집단 400명을 선별해 현장 방문으로 시행한다. 전문 조사원들은 미리 가정방문을 고지하고 필요시 마을별 행복기동대, 읍·면 담당 공무원, 희망복지지원단 등과 연계해 가구 현황, 경제력,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망 등 취약성에 대해 심층 면담을 진행해 위험도를 파악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안부 확인 모니터링, 영양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적극 발굴해 예방에 대한 실증적인 조건을 마련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지역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성인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가죽공예, ▲고고장구, ▲시 낭송, ▲심리타로 야간, ▲암벽 중급, ▲요가 주간, ▲천연비누와 화장품 주간, ▲필라테스, ▲바리스타·라떼아트1급, ▲홈바리스타2급·1급 등 다양한 신규 과목이 개설되어 운영된다. 우선 접수는 7일부터 9일간 이루어지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를 대상으로는 전화 및 방문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일반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추가접수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추가접수는 참가인원 미달 강좌에 한해 가능하며 최대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및 추가접수는 전화, 현장 접수가 불가하고, 청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 취약 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접수 기간 중 공공시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영양군에 처음 전입오는 세대에게 “영양웰컴전입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5년 간 영양군 전입 사실이 없는 전입 세대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군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영양군 6개 읍·면사무소에서 첫 전입하는 세대에게 직접 전달된다. 영양 웰컴꾸러미는 영양관광홍보책자, 영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우리소식지 등 새로운 환경에서 필요한 생활 및 정책정보 자료등을 웰컴키트와 함께 에코백에 담아 구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웰컴꾸러미는 영양군 전입자들을 환영하면서 새롭고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마련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군으로 전입하여 깨끗하고 맑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8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게릴라성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발생 및 침수우려가 높은 대형공사장과 배수펌프장의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대형공사장 및 배수펌프장 총 10개소(대형공사장 3개소, 배수펌프장 7개소)로 이번 점검은 태풍 및 게릴라성 호우 발생 시 현장 안전사고 및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전 점검은 대형공사장의 경우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점검, 강풍대비 적재물 안전조치, 비상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점검하며, 배수장의 경우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를 실제 가동하며 상태를 살피겠다고 했다. 의성군은 게릴라성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배수펌프장 자체 실태점검(6월)을 실시했으며, 긴급 보수 업체 지정 등 긴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게릴라성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태풍 등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이 쾌거를 이뤄내어 최대 5년간 국비 6억여원을 확보하게 됐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체험이나 식음, 기념품, 여행, 숙박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전국 주민사업체 151곳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7월 31일에 24개 지역 최종52곳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했다. 의성군 지역의 선정 업체는 ▲㈜의성문화사(여행사) ▲레스큐 협동조합(여행사, 체험) ▲의성의 아침(숙박) ▲청백엽(체험, 식음) ▲아베크엉크레용(기념품) ▲A.S.A.(기념품) 총 6곳이다. 선정된 업체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관광 활성화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각각 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이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주민사업체 경영 여건에 따라 성장 단계별(예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4일 주말을 맞아 경주보문관광단지 일대 APEC 정상회의 주요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최재필, 이경희, 박광호, 정종문 상임위원장과 이락우 APEC특별위원장 등 30여 명도 함께 동행했다. 이번 점검은 이달 중으로 예정된 정부 합동실사단 현장 방문을 대비해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시설 활용 방안과 보문단지 내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상회의장 주변 시설 인프라를 비롯한 국비지원 사업현장 등 각 부문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 정상회의 개최시기, 정상용 객실 활용 및 시설 리모델링, 사전예약 처리 등 정상회의 개최 준비와 관련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전시장 설치 및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 활용 디지털 교육을 목표로 △본인인증 및 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생성형 AI)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5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교육은 디지털기기 체험존을 포함한 시민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민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현장 교육을 신청해 가까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방문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 또는 시민정보화 교육장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장(금성로318번길 21-4)은 경북 상설배움터 3곳 중 하나로 지정돼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기, PC 등을 국비로 지원받아 교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디지털 격차가 또 다른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되지 않도록 힘써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장마 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조경수목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집단 고사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이제 막 뿌리를 내려 자리를 잡기 시작한 조경수목을 중심으로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은 물론 가지가 말라 죽는 고사지 현상이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로 의성군은 지난달 7월 나무의사에게 수목 생육진단을 의뢰했고, 수목활력도 조사 등을 한 결과 신규식재에 따른 수세 약화와 더불어 극심한 고온으로 인한 수분부족 등으로 생육상태가 나빠졌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의성군은 최근 1 부터 2년 사이에 식재된 조경수목을 중심으로 관수차량을 동원하여 남대천 구봉공원 일대 벚나무, 메타쉐콰이어 등에 영양제 공급과 물주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각종 응애 등 병해충이 확산될 것을 우려하여 병해충에 의한 나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녹지관리원을 활용하여 수간주사 실시 등 조기 방제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목을 새롭게 심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브랜딩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된 전용서체 3종에 대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구미시청 누리집이나 네이버폼을 통해 서체별 후보안 3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전용서체 개발은 구미시가 추구해온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시각디자인 및 옥외광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타이틀용 2종과 본문용 1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서체 3종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비상 가치를 표현한 ‘산업테마(타이틀용)’ △다채로운 축제와 끊임없는 문화·예술 행사로 꿈틀대는 낭만도시를 표현한 ‘관광테마(타이틀용)’ △다 함께 잘 사는 균형 있는 상생도시를 표현한 ‘고딕테마(본문용)’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기념품 및 홍보물품, 영상 콘텐츠 자막, 표지판, 팸플릿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 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이 초거대 AI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한 속도전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높이고 초거대 AI에 기반한 기업혁신을 지원하여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구미시는 경북도, 포항시, 경산시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31억 원(국비 111, 도비 36. 시비 15.68, 기타 68.32)을 투입하여, 지역 특화형 초거대 AI 인프라 조성, 초거대 AI 융합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지역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방위산업 제조 분야에 초거대 AI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방산품 설계 과정에서 초거대 AI 및 공간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한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산제품 운영 및 정비에 필요한 디지털 설명서 제작을 지원하여 방산품 제작 유지 보수의 효율성을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