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금수강산면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맞춰 주소정보 시설물 교체, 주민등록 주소 및 지적공부 변경을 완료했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 시행에 따른 금수강산면 국도, 지방도, 군 도로에 설치된 주소정보 시설물 115개(기초번호판 113개, 지역안내판 2개)를 교체하여 건물이 없는 장소의 위치 안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금수강산면에 전입되어 있는 주민등록 주소 1,929건과 지적공부 16,037필지의 주소를 신속하게 변경 후 공고하여 금수강산면의 희망찬 새 역사에 발맞춰 동참했다. 김진철 민원과장은“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른 주민들이 주소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수강산면이 새로운 이름과 함께 새 역사를 열어가길 염원한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봉화군협의회(회장 신진기)와 협력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암면 일원에 농경지 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봉화군 협의회원 60여 명은 지난 7월 8일 집중 호우로 피해가 가장 컸던 입암면 금학리 일대 피해현장을 찾아 고추 지주대·비닐 제거 등 농경지 피해 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안형욱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보니 참담한 심정이며, 빠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연재난 등 지역에 안타까운 일이 생기면 영양군과 협력하여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으며, 봉화군협의회 신진기회장은 “작년 7월 우리 봉화에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영양군의 큰 도움을 받았었는데, 올해 영양군의 피해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찾아왔다.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참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피해주민들은 “당장 농작물 수확은 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8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1회 총 10회기 과정으로 [두근두근 뇌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은 인지 능력을 강화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과 가죽 가방·머그컵 공예, 음악 수업,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억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인지강화훈련의 경우 치매발병 가능성도 낮출 수 있어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라며 “영양군민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없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부터 이어져 온 ‘폭염 속 단수’로 고통받고 있는 군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전향적 극복을 위해 6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에 긴급 항의 방문했다. 지난 4일 오후부터 시작된 일부 고지대의 단수는 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청도군 화양읍, 각남・풍각・각북・이서면 일대 최대 2,480가구에 물 공급이 끊겼었다. 이는 이서배수지 수위가 급감함에 따른 단수 발생으로써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청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폭염으로 인해 여느때 보다 물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어 운문정수장 하루 최대 송출량 2만1천500t을 초과하게 된 것이었다. 이에 청도군에서는 지난 4일부터 단수 가구에 1.8ℓ짜리 생수 13,000여개를 읍・면사무소 및 단수가구에 배부하며, 급수차(15t외) 26대를 긴급 급수를 실시하는 등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근본적인 운문정수장 하루 최대 송출량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에 여러차례 협의를 기울였으나 상황의 심각성으로 청도군수가 이날 긴급 항의 방문했다. 김하수 청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호)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홍고추 4,375톤을 수매한다. 수매 계약 최저 단가는 특등급 2,000원/kg, 일등급 1,900원/kg으로 계약되어 있으며, 수매 단가는 수매 기간 중 주 1회 조정으로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수매량은 영양군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으로,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품목 고춧가루 공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품질 명품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고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2024년 제3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회의를 8월 6일 오전 10시 30분에 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하여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남철 고령군수는“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과 미사일 발사 도발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올해는 8월 21일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비롯해 8월 22일 14시 민방공 훈련이 전국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5일 이승택 부군수 주재로 비상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국 열대야 발생일수는 8.9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피해 예찰활동 및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노약자 등 폭염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군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는 영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 휴게공간 및 수분섭취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포항시, 영양군 청소년을 청송으로 초대하여 자매결연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리가 잇다’는 2019년 포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으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자매결연 지역의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각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사업이며, 2020년 달서구, 2023년 영양군과도 업무 협약을 맺어 각 지역의 청소년 행사에 초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활동을 하는 등 매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2024년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지역을 홍보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다른 지역의 홍보 부스에 참여하며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정책 수다회, 명랑운동회 등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에서의 1박 2일 동안 청소년들이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 은메달과 유도 혼성단체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21·경북체육회) 선수가 6일 한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군위군 삼국유사면 집실마을을 찾아 현 조부(5대조)인 허석(1857∼1920) 의사 기적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허미미 선수를 비롯해 박창배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장, 장상열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석 의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겼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추모 화환을 보내 허석 의사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허석 의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렀고 1984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이다. 재일교포 3세로 2022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한 허미미 선수는 소속팀인 경북체육회에 선수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할아버지인 허무부씨가 허석 의사의 증손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허미미 선수는 참배 후 “태극마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해 전 종목 석권을 이루고 금의환향하는 김제덕 선수와 양궁 국가대표팀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김제덕 선수는 지난 7월 30일(한국시각)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함께 프랑스를 5-1로 꺾고 2020년 도쿄올림픽 2관왕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4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김제덕 선수는 “고향 예천에서 늦은 시간까지 웅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2028년 LA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제덕 선수는 예천초등학교 3학년때 양궁을 시작했으며 예천중-경북일고를 거쳐 예천군청에 소속됐으며, 천부적인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 성실함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었고 경북일고 2학년이던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