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가 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1960년도에 설립됐으며, 전국 20,908개사 중 경북은 1,518개사의 회원사가 등록되어 있다. 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법에 근거한 법정단체로 전기공사업 등록관리, 전기공사 기술 향상 및 국가 전력사업 기여 등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태풍 등으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에 전기설비 응급 복구를 위해 매년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다. 또한, 연말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지정하여 저소득 가구에 연탄 나눔, 전기설비 점검 및 LED등기구 교체, 방한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사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성금 기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일 유천문화마을의 근대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청도읍사무소 유호출장소에서 김동기 청도 부군수 외 군 관계자 10여 명과 유호지구 내 미운영 공실 상가주 12명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천문화마을은 과거 물류와 교통의 중심이었던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 문화자산인 이호우·이영도 생가, 유천극장, 구생당약방, 100년 넘게 운영 중인 영신정미소 등 70~80년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유서 깊은 마을로 지난 1월 청도군에서 근대문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벽화거리 조성, 근대건축물 복원, 근대가옥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청도군에서는 유천문화마을 내 추가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마을을 더 활성화하고자 TF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추가 사업에 일환으로 마을 내 먹거리촌 조성 및 미운영 중인 상가주와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상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유천지역에서의 상가 운영에 대한 고충을 청취했고, 지역주민 및 청년창업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최비송&팬클럽 소나무 봉사단에서 8월 6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 봉사단에서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 저출생 극복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일 오전 남양1리 경로당과 태하경로당에서 어르신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육 종강식을 갖고,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울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성인문해교육은 남양1리 경로당과 태하 경로당 2곳에서 진행됐다. 기초 한글교실과 공예교실, 디지털 교육,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맡았다. 이날 성인문해교육 종강식에서는 총 31명의 어르신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한편 종강식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풍선아트로 경로당을 예쁘게 꾸며주었고, 축하공연으로는 울릉군 가족센터에서 학생들의 난타 공연이 진행됐다. 수업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심심한 일상 속에서 배움의 재미를 즐기는 기회를 가져 행복했고, 학사모를 착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원주 회장, 장시철 경북도회장(경동주택건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경상북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은 “주택건설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저출생 문제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기 위축으로 주택 건설시장이 힘들 때인데도 불구하고 주택건설업계에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도움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중앙회 및 시·도회 13개로 구성되어 있고 9,066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그리고 매년 재해구호 및 어려운 지역사회를 돕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지난 6일 JCI울릉청년회의소는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JCI울릉청년회의소 최희원 회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희원 회장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교육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금은 (재)금복문화재단에서 울릉도·독도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JCI울릉청년회의소에 기부했으며, 이에 JCI울릉청년회의소는 받은 기부금을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하게 됐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6일 간부회의를 통해 기업프랜들리를 넘어서는 “기업을 위한 경북”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민선 8기 후반기 경제정책의 핵심 화두로 채택했다. 이 지사는 “산업화 시기에는 정부가 나라를 이끌었지만, 이제 기업이 나라를 이끄는 시대”라며 “정부는 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 기관이 되고 기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 경제를 살찌게 하는 일을 하는 시대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은 시간이 곧 돈이다”라며 “우리가 시간을 해결해 줘야 하는데, 인허가 원스톱 지원, 규제 완화 등 일이 되는 방향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해 기업의 시간을 아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기업을 위한 경북이란 모든 경제 정책의 중심이 기업활동의 자유와 창의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것이며, 지방정부가 투자회사가 되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개념 정의를 하고, 기업을 위한 경북 실현을 위해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관으로‘경제기획TF’를 만들어 정책기획기능을 강화하고 ‘투자전략회의’를 신설해 실행‧점검체계를 강화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모 『장애인복지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024 여성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총 10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하여 활동영역이 제한된 여성지체장애인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신체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송군 파크골프 동호회인 ‘애플클럽’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파크골프의 기본자세와 규칙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었고, 그 결과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의 실력이 매회 향상되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여성장애인과 애플클럽 회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참여한 애플클럽의 한 회원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인데도 항상 열성적으로 참여하시고 매회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눈에 띄었다.”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시간 날 때마다 파크골프를 계속하시기를 권장드리며, 저희도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주3회 총 24회기 과정으로 [싱글벙글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혼자 거동이 가능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등의 검사가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웃음치료, 운동, 미술, 공예 등)과 로봇(피오)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자 송영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714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 중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및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돌봄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8. 6.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높아진 기온으로 식품 등의 부패·변질이 우려되는 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식품위생 및 조리환경위생관리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특별교육 형태로 실시 됐고, 시설관리자와 종사자 등 3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영양군에서 특별교육 형태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식중독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계절별로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법, 조리실 환경위생관리, 개인 위생관리, 원료 사용, 공정 관리 등 급식시설 현장에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K’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취급요령 및 조리기구, 조리장 환경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 전반에 대한교육을 받게 되어 식중독 예방 관리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하면서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올 한해도 식중독 발생 제로를 목표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사업을 추진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