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3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자체의 정책 경쟁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종합대응 계획 및 공동대응지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면담, 보고회를 통해 실적점검, 부진지표 관리 등 적극적 대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경북도 9개 부진지표 중 중앙부처 건의 규제발굴 및 개선 실적,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지역먹거리계획 추진실적 5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합동평가는 전 부서에서 국·도정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다. 군정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5월 16일, 성주부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참외 부문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도수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 배선호 (사)한농연 성주군연합회장, 김고일 (사)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장 등 지역농업의 주요 대표들도 동행해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 참외 생산량은 평년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중 잦은 비와 기상 악화로 소비가 급감, 가격이 급락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참외 도매 가격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하락, 쏟아지는 참외 출하량 속에 농가의 걱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농식품부의『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소비자에 부담이 높은 품목 등 농식품부 지정품목에 대해 1주일 1인 1만원 한도 20% 할인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외 부문 쿠폰지원은 5월 말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참외물량 급증과 소비급감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할인쿠폰 사업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성주군은 긴급하게 농식품부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성주군수은 “참외는 성주군 전체 농업소득의 중요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는 5월 16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석보면을 방문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경북 지역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석보면에는 쌀 310포(20kg), 전기밥솥 58대가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긴급한 생필품 수요를 고려해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준비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지회장 오대원) 또한 최근 2,19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의 물품기탁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의 빠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경영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강화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경산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황을 진단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중대재해 예방 계획서·매뉴얼·절차서 작성과 종사자 의견 청취, 경영책임자 면담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보건관리를 구축 강화하여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 외 구축한 체계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실태 점검, ▲사업장 위험성평가, ▲사업장 작업환경 측정 등을 추진해 경영책임자가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6월 1일부터'산업안전보건법'제39조에 폭염과 한파가 추가·시행되고'중대재해처벌법'직업성 질병자에 열사병이 포함됨에 따라, 폭염에 장시간 작업할 경우 발생하는 건강장애 예방 등 보다 촘촘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밀착형 재난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대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는 15일 ‘2024년 실적 부서평가 시상식’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수상한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16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2024년도 부서평가 주요 실적으로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 면적 지정(4개 지역, 152만평) ▲지자체-대학-기업이 연계한 상생협력 모델인 K-U시티 구축 등의 성과로 이번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부서 전 직원은 산불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지만 의미있는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포상금을 성금으로 맡기기로 했다. 문태경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 나서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송군 안전지원책임관으로 지정돼 산불 피해 주민 불편 사항 청취와 대응책 마련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3일~14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일본과 중국을 거쳐 전해진 화과자는 쌀가루, 팥앙금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 꽃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전통 과자이며 이번 에너지아뜰리에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섬세한 손길로 카네이션, 토끼 등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멋과 정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000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이번 클래스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아이가 직접 만든 화과자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에게 선물하고 싶어해 기뻤다”라며, “아이와 함께 달콤한 추억도 만들고 참가금을 좋은 곳에 기부도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원데이클래스를 즐기기 위해 낸 참가금이 기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이 함께 하는 행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신촌초등학교 총동창회,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 ▲농업회사법인 ㈜쟈흐당 옵스가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디원에코(대표 김동원)는 500만 원의 성금과 함께 200만 원 상당의 음료를 전달했으며, ▲㈜신우신(대표 이지우)은 500만 원, ▲단양제일감리교회는 41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신촌초등학교 28회 동기회 일동, ▲안덕고등학교 9회 동기회 일동,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각 300만 원을 후원했고, ▲부산센텀장로교회는 261만 원의 정성을 보탰다. 이외에도 ▲㈜수하이텍,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김윤식), ▲구천중학교 11회 동기회는 각각 200만 원, ▲청송버스 임직원 일동도 150만 원을 기부했다. ▲㈜한솔종합건설(대표 최민석) ▲단양군 이장연합회 ▲윈모텔(대표 신명순·방대준) ▲대천초등학교 26회 동창회는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마음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오는 5월 25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불로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기 위한 ‘산불피해 극복 기원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청송정원에서 출발해 달기약수탕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청송의 대표명소를 따라 걸으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산불 피해를 겪은 중평솔밭 일원에서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가 함께 열리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념배지 판매행사 등 모금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지역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광을 통해 산불 피해 극복을 돕고 청송의 자연을 지키는 여정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참가 신청은 외씨버선길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도시락과 함께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주요 기관과 민간 자생단체, 공직자들도 뜻을 함께했다. 바자회에서는 음료와 즉석 음식, 생활용품, 산나물 등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되어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양금례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재건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바자회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자선 행사를 넘어, 청송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행사를 주관해주신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서의 울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울진 반려동물 친화도시 브랜드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울진군의 우수한 특산품이 수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로서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친화 시설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하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와 숙박․음식점을 정리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모를 통하여 울진군이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전 국민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