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문화관광재단 추진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과 군의원, 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대행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칠곡군 대표 축제인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기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를 비롯하여 ‘제2회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 ‘제3회 칠곡 향사가야금 병창 전국대회’, ‘2024 향사국악제’ 등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김재욱 이사장은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설립되고 많은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내용을 보완하여 각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올 가을을 알차고 풍성한 행사들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재부청도군향우회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매력과 맛, 삶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청도로 가는 길’ 2기를 운영했다. 청도군은 대구와 부산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로컬푸드 매장과 공판장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용이해 도시민들 사이에서 귀농·귀촌의 매력적인 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군은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관계 인구를 늘리고 생활인구와 체류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도로 가는 길’ 제목으로 귀농·귀촌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첫째, ‘멋’은 청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둘째, ‘맛’은 청도의 전통 음식과 새로운 식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삶’은 청도의 다양한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청도의 매력적인 면모를 깊이 이해하고, 청도에서 새로운 삶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에서 주축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박 2일동안 청도 미래청년농업인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맞춤형 농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도 청년농업인 육성프로젝트란 영농생활을 꿈꾸는 도시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성공적인 농업인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인구 감소와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올해 5월 대구마이스터고등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에는 멜론 종자 육종 방법과 농업 창업 관련 기관 소개를 통해 농업의 기초와 창업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와 함께 청도군의 다양한 농업 자원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도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올해 1월 공모 신청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 소유의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민친화적인 공간조성, 지역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제안한다. 경산시는 금번 사업선정으로 철도 유휴부지내 조성될 주민친화시설을 향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국가철도공단 철도부지를 최장 20년간 무상사용 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하양읍 금락리 410-1번지 일원의 철도부지 중 4,850㎡의 부지에 산책로, 체육시설 등의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특히, 주차장 설치를 통해 하양역 이용객들의 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1년 옥산동 철도유휴부지 조성사업에 이어 금락리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하양역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이나 제안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가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 행정전화 표시 등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 주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 를 도입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2일부터 시청에서 민원인에게 통화 시 스마트폰 화면에 시청 이미지와 부서 정보를 제공하고, 통화 종료 시에는 시청 누리집 연결을 통해 경산시의 다양한 행사 정보와 시정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행정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전화를 받지 않아 민원행정 처리가 지연됐던 부분을 해소하고, 행정전화 신뢰도 향상은 물론 다양한 시정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되지 않은 스마트폰과 보안정책상 미지원되는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는 부재중 통화에 대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나 문자서비스를 통해 시청 부서정보와 발신자 번호, 시청 누리집 링크를 제공하게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물놀이객 및 피서객 증가에 따른 여름철 수상안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8월 11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길안면 천지생태공원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권 시장은 길안면 천지생태공원에 설치된 수상안전 안내표지판과 인명구조함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중 거점 근무초소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원을 찾아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안전재난과 및 길안면 직원,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원들과 함께 길안천을 찾은 시민에게 수상안전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찾아가는 수상안전 캠페인도 전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연일 계속된 무더위에 물놀이와 피서를 즐기러 하천, 계곡을 찾는 많은 시민이 구명조끼 착용 등 수상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지난해 수해로 인한 선로 유실로 운행이 중단됐던 곤충생태원 모노레일이 9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모노레일은 노선길이 약 920m, 16인승 3량으로 곤충생태원을 일주 운행하는 궤도열차로 약 15분 동안 곤충생태원을 한 바퀴 돌며 곤충생태원과 주변 소백산 경치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급경사지 보강 공사로 작년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군은 산 구릉에 조성된 곤충생태원을 관람하는 어르신이나 유아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노선 중 급경사 부분과 오르막에서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예천곤충생태원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로 자리 잡았다. 관람객들은 탑승 후 한 바퀴를 그대로 돌아보며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중간에 곤충생태원 내부 정거장에서 내려서 나비터널, 딱정벌레체험장, 폴리네이터 가든 등 살아있는 곤충원과 꽃밭 및 수목정원을 둘러본 후 중간 정거장에서 다시 타고 주차장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모노레일 운행 재개 첫날, 현장을 찾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4 예천곤충축제’를 앞두고 모노레일을 재운행해 관람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일연스님 735주기 다례재가 지난 8월 11일(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각사에서 열렸다. 다례재는 일연스님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불교 전통을 계승하고자 매년 인각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다례재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돈명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범해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허운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박병준 인각사 신도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연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재는 다도 시연, 육법공양, 명종, 개회사, 삼귀의, 반야심경, 헌화, 일연스님 행장소개, 봉행사, 청법가, 입정, 법어, 추모곡,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일연스님께서 저술하신 삼국유사 덕분에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오늘 다례재를 통해 민족의 긍지를 높이는데 기여한 스님의 뜻이 후세에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평창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개최한 2024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2024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이 함께하는 캠프로 총 14개 기관(오케스트라 5개, 무용단 9개)과 단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하여 단원교류, 예술몰입 워크숍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 캠프에 참여한 전체 단원이 함께 만드는 대규모 합동무대 후 막을 내렸다. 특히 예술몰입 워크숍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무용감독 김보람(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소속)이 함께하여 청소년들이 예술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캠프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술적 꿈을 키워주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우리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수원시 공무원 300여 명이 봉화군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8일 양 도시 간 우호결연 협약 체결 이후 이루어진 첫 성과로, 수원시 공무원들이 봉화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낙동강 래프팅 체험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봉화에서의 휴식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동안 100여 명의 수원시 공무원 가족이 정자문화생활관 솔향촌에 머무를 수 있도록 직원휴양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과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수원 시민과 공무원들이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봉화에서 휴식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시와 수원시민캠핑장(가칭) 운영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