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8월 13일 청송인재양성원 중등부 여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송인재양성원 중등부 수강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포항시 남구 소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관람 및 포항공과대학 캠퍼스 투어를, 오후에는 경주시 천군동 소재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 체험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과학관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매년 실시되는 청송인재양성원 여름캠프는 수강생들의 동기부여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재양성원에 재원 중인 전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기간 중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8월 13일 10시 30분, 김천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2024년 2분기 통일의견 수렴결과, △2024년 3분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준호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대남도발,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자문위원님들께서 본연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은 물론 통일의지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3분기 주제 통일의견수렴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김정수 케이앤케이 대표가 경주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맡겨 2024년도 경주시 고액기부자 8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김정수 대표는 지난해 11월에도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기부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김 대표는 대구시 남구 소재 김정수경영회계사무소 및 한주회계법인 회계사 겸 경주 케이앤케이 대표로서 스타벅스와 버거킹 경주터미널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수 대표는 “경주는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뜻깊은 곳에 쓰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2024년 썸머스쿨을 개최하여 장애․비장애 형제자매간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4년 썸머스쿨은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가족기능보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평소 잘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 및 견학, 놀이 등을 통하여 사회성 향상과 장애아동 부모들이 가지는 돌봄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매해 방학기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의성 망개골펜션에서 1박을 하며 물놀이, 레크레이션,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국립대구과학관 견학, 안계 가상플레이그라운드, 미술관 관람 및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아동과 형제자매들에게 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 정혜연 센터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이 더 넓은 영역에서 문화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청년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추진한‘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바른 경영목표를 세우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것으로 △성공 경영 방안 △농업인 법률 △농업인 세무 △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로 추진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지역농업을 이끌어나갈 중요한 인적자원들이고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청년농업인의 창농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지원, 저금리 융자지원,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80명의 청년들이 영농에 정착(예정)하여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850억원으로 확정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2024년도 총예산 규모는 8,610억원으로,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소요되는 재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도비보조금으로 확보했으며, 내국세 수입 감소세에 따른 지방교부세 불확실성을 고려, 연내 집행이 시급한 필수사업과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및 거주환경개선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의성군스마트도시솔루션확산사업 25억원 ▲다인매립시설설치사업 21억원 ▲조성지관광벨트화 18억원 등을 편성했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하천정비사업 36억원 ▲수해복구사업 30억원 ▲수리시설물유지보수및긴급방제 8억원 ▲긴급과수냉해방제비 4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이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경예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아이디어는 마음껏 펼치고, 성과는 진심으로 격려하는 적극행정 문화' 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1위에는 징수과의 허성은 주무관이 추진한 ‘경북 최초 가압류 취소를 통한 체납세 징수’로 세수 증대에 기여한 사례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심층 분석과 법률적 검토를 요하는 채권 추심 방법을 적용하여,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을 담보취소 및 가압류 취소 등의 판결을 통해 총 2억 원의 법원 공탁금을 추심한 성과다. 특히, 구미시 최초의 담보취소와 경북 최초의 가압류 취소를 통한 전문적인 체납세 징수 기법이 적용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2위에는 각종 공사 집행잔액으로 포장 아스콘을 구입해 노후 농로와 도로 파임 등을 수시로 정비하고,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옥성면의 안병철 팀장이 선정됐다. 3위에는 경북 유일의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의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이은경 팀장이 선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목장(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사용할 가축 사료용 의성 한지형 마늘 36톤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의성 한지형 마늘을 매년 수매하고 있으며, 마늘재배농가의 비 상품성 하품마늘을 수매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매한 마늘은 건조 및 파쇄 과정을 거쳐 사료에 혼합하여 의성마늘목장 참여 축산농가에 공급되며, 마늘의 향균 작용으로 질병 저항성을 증가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늘을 활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의성마늘목장’ 브랜드를 활성화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안동시는 8월 12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역 내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04년에 설치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분야 전문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시설의 대표자로 구성돼,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한 사항과 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일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2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민간위원장 선출 △2024년 사업 현안보고 △2024년 고독사 예방사업(신규) 추진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승우 안동YMCA 이사장은 평소 지역 복지 분야의 선구적 역할로 칭송을 받아왔으며, 안동시 사회보장발전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의 역할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롭게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승우 안동YMCA 이사장님과 함께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지역 내 복지에 대해 민관협력의 긴밀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와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주시는 국방부가 요구한 315만평의 훈련장을 비롯한 후보지 선정 절차, 부대 이전에 따른 예상 이주 인원 등 이전사업 전반에 대해 가감 없이 설명했다. 상세한 설명 후 참석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훈련장 관련해서는 소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주민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홍배 추진위원장은 “군의 입장에서 훈련 여건 보장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대승적 차원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군부대 이전 사업은 주민 수용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오는 9월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해 예비 후보지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가 주민 수용성과 사업성을 평가해 올 연말까지 최종 후보지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