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을 찾아 성주군 대표 특산물인 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성주군과 양양군은 행정·경제·관광 등 각 분야별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 10년간 우수 정책 공유, 상호 지역행사 방문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주농협, 성주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의 명물, 맛 좋고 질 좋은 여름철 대표 과일 참외를 선별하여 양양군에 직접 방문하여 판매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해석 공공위원장은“먼 거리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김진하 양양군수님과 양양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참외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도배·장판·형광등 교체, 안전바·보일러·수세식 화장실 설치, 집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김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워케이션’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산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4 '웹툰으로 들려주는 불빛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웹툰으로 들려주는 불빛콘서트'는 'MY UNIVERSE Gyeongsan' 퍼포먼스, 독고탁 명예 홍보대사 임명장 전달, 코스프레 퍼레이드, 릴레이 웹툰 버스킹, 축하공연 등 만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독고탁 컴퍼니 대표 박슬기씨는 개막식전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 독고탁 인형탈을 쓰고 연기를 하여 독고탁을 아는 기성세대에게는 1970년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MZ 세대에게는 독고탁 캐릭터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빛콘서트에 참석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만화와 음악을 결합한 참신하고 특별한 이번 콘서트가 만화도시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상상 그 이상의 경산을 만들기 위해 경산시 만화·웹툰산업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문경시는 15일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강 보행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금천 풍물패의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영강 보행교는 114억 원을 들여 영강체육공원과 산양 반곡리를 가로지르는 보행교(280m)와 송정산을 잇는 출렁다리(112m)로 구성되며 2021년 11월 착공하여 3년여 만에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이 수변공간을 산책하며 출렁다리의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밤에는 영강 물결에 수놓을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감상하며 인생 샷을 찍는 야경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문경을 찾는 관광객을 도심지로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가 6월 15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 진행한 1차, 2차 예선에 전국 각지에서 700여 팀이 도전장을 내밀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은 바 있다. 이날 본선무대에 오른 12팀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축하공연으로 박서진, 인순이,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참석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마지막 축하공연 이후 600여 대의 드론을 띄워 문경의 명품을 소개하는 드론쇼 공연을 보여주며 곳곳에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오는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가수 김희재의‘잃어버린 정’을 열창한 윤진우(서울)가 차지하여 상금 3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금상 청심(인천) △은상 강병권(충북) △동상 박상현(시흥) △인기상 윤윤서(문경), 한아름(서울)팀이 수상했다. 특히 인기상을 수상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의성공설운동장에서 도내 자율방범대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생활안전 자율방범대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경상북도 자율방범대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자율방범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박형수·임미애 국회의원,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임종식 교육감, 김주수 의성군수, 나문식 경북자율방범연합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제16회 자율방범대 한마음 다짐 대회는 지난해 시행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단체로 거듭난 도내 자율방범대의 1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등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째 날에는 의성군청에서 의성공설운동장까지 경북자율방범연합회와 의성자율방범연합대를 중심으로 300명가량의 대원들이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학교폭력 예방 등 지역 치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한마음 다짐 대회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천혜의 섬 울릉도에서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그리고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각 '제2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울릉' 및 '솟솟클럽(DARE TO DIVE ULLEUNG)' 등 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가 개최된다. 울릉군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세계인이 가고싶은 관광명소인 「K-관광섬」으로 육성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울릉도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특성을 살린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며, 본 행사들은 「K-관광섬 울루랄라 울릉도」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들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액티비티 환경을 각인시키고, 울릉도만의 다채로운 풍경을 즐기면서 참가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인상 깊게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아웃 코리아가 주최하는 '제2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울릉'은 울릉도 해담길 코스 약 20km 하이킹 및 현포분교 및 나리분지에서의 숙영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릉군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해, 시·군 및 기관·단체, 농식품업체 등 총 216개 사가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슬로건으로 바이어상담회, 주제 전시관,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 등 전시 및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울릉군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에서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기념품 등 전시 및 시식, 울릉군 정보와 정책을 담은 리플릿 배부, 울릉도 관광 영상 표출 등을 통해 방문하고 싶은 생태 관광의 섬, 매력이 넘치는 에메랄드 울릉군의 이미지를 홍보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울릉군 부스에서는 가야수산이 판매업체로 참여해 울릉도문어빵, 울릉도호박차, 독도카라멜, 독도사랑캔디 등 지역 먹거리들을 시식 및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7일, 14일 3주간 사동, 남양, 천부 해수풀장에서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 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년 야간관광상품 행사를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몽돌해변에서 즐기는 별바다’를 소재로 한 이번 행사에는 오기동이· 해호랑 네온사인과 대형 동백꽃으로 꾸며진 야간 포토존, 울릉도 굿즈판매,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청년단의 즉석라면 판매와 지역에서 생산된 수제맥주와 막걸리도 함께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의 야간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제공했다. 버스킹 공연무대에서는 가수 주시크, 뮤지컬 배우 김수아, 가수 김경현, 유미와 아우라 등이 참여하여 울릉도의 밤바다를 더욱 빛냈으며 관람객들이 작성한 신청곡과 사연을 나누며 관객과 소통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행사장을 찾은 한 여행객은 “울릉도에 야간에 관광할 곳이 없었는데 이런 행사를 운영해줘서 너무 감사드리며 울릉도 밤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며 매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15일과 16일 금오산 잔디광장 등 시 일원에서 개최된 국내 최초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5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국내 유명 영화감독, 배우, 영화계 인사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체육청소년정책부 차관, 미국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 해외 영화계 인사와 영화제 공모전 수상감독, 관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슬레이트 퍼포먼스, 주제공연인 VR 드로잉 공연, 공모전 수상작 시상, 인기 가수 노라조, 린의 축하공연 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장호, 양윤호, 장철수 등 유명 영화감독과 홍보대사인 정태우, 서지수(아이돌 겸 배우), 지안(영화‘함정’출연) 등 배우들이 등장했으며,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의 교류 영화제 조직위원장, 배우 등 영화계 인사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과 같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