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산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오은영 박사의 슬기로운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민 육아 멘토인 오은영 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출산과 육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출산, 육아 경험담 등을 공유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권 신청은 티켓링크에서 7월 1일 월요일 9시부터 가능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슬기로운 육아 방법을 전수하고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경산시 홈페이지 인구정책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은 18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예천군에 요청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에게 기후 위기와 관련된 기본적인 환경 지식을 전달해 유아들의 생애 최초 환경교육이 올바른 지식에 기반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최병우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 ‘유아기 환경 교육’ 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유아에게 적합한 환경교육 구성(안)에 대해 강의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어린이집 교사 교육이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주문화관1918광장에서 지난 14~15일까지 펼쳐진 ‘황오재즈페스타 vol.3’가 2천여 명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 마무리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황오재즈페스타는 유동인구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황오동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양일간 15시부터 22시까지 펼쳐진 축제는 글로벌 컬쳐부스와 지역셀러들로 구성된 로컬마켓의 연계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해 전문 재즈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하게 했으며, 황오동만의 아름다운 초여름 밤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연계사업으로 진행된 ‘세계를 품은 경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퍼레이드는 15일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 외국인들이 참여한 글로벌 퍼레이드는 황오동 풍물패와 응원단, 각 나라의 다양한 전통의상 등으로 흥을 돋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재미와 감동을 자아냈다. 황리단길부터 원도심 상권을 거쳐 경주문화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을 기념하여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가 6월 27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1984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여 더욱 축하 공연의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필두로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보고 즐기는 국악의 여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여러 대중매체에 등장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명창들의 특별출연으로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 무대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를 통해 군위군 대구편입 1주년을 축하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그동안 쉼 없이 군위군을 위해 노력해준 군민들께 작게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주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주 예총 예술제’가 오는 23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교류‧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제는 지난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작품 전시와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월정교 상설무대 등지에서 진행된다. 먼저 음악협회 주관으로 18일 19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그리운 마음, 새야새야 파랑새야 등의 뮤직 콘서트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 이어 국악협회는 19일 19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신라소리, 춤과 어우러지다’ 라는 주제로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연극협회는 21일 19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우리 함께 가요’ 라는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의 우려곡절 스토리를 보여준다. 연예예술인협회는 22일 17시부터 월정교 상설무대에서 하이난 사랑(최은성), 영일만 친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6월 17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민선8기 공감과 소통, 노인종합복지관 편'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공감과 소통의 시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 ‘은빛누리봉사단’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관계자, 그리고,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60여 명이 참석해 대화의 장을 펼쳤다. 1부에서는 안동시장이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동은 과거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인본 정신의 본향이자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유네스코 유산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서 ‘정주인구 30만 명, 경제인구 50만 명, 관광객 1천만 명’을 향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며 구체적인 방안과 비전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모두가 함께 꿈꾸며,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킬 안동을 위해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화순 은빛누리봉사단장은 “오늘 시장님과 함께한 공감과 소통의 장은 듣는 내내 즐겁고 유익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6월 15일 점촌문화의거리에서는 역전상점가 및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문경시,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5회차 어울림 점촌점빵마켓이 진행됐다. 올해 4월부터 진행 한 행사로 상반기 마지막 점촌점빵마켓이다. 상반기 점촌점빵마켓에서는 문화의거리 내 상인들과 협업을 통해 상인셀러존 및 홍당무존(중고물품 및 점포 재고물품 판매)을 신설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문경특산물팝업존(문.특,팝)을 조성하여 관내 농특산물을 이용한 고품질의 가공품을 생산하는 소규모 업체 및 창업자들이 마켓에 참여하여 물품 홍보 및 판로확보, 판매율 향상을 이루었다. 이번 마켓에서는 다양한 물품의 판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열린 문화공간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었다. 마켓 방문객을 위한 공예체험, 풍선아트, 버블체험, 마술쇼,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팀의 공연 등 일상 속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윤효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점촌점빵마켓은 정기적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잡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연극‘스프레이’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으로 3D맵핑기술을 활용하여 무대가 전개되며, 생동감 있는 연출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프레이’는 지난 2018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아이안 아츠 어워드’작품상과 연출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울진군민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연 개최로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6월 17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대상 보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위한 보육정책’이라는 주제로 보육정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권기창 안동시장이 강연을 펼쳤다. 현재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복합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연회비 면제, 경로당 연계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보육정책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만큼이나 지원 확대에 대한 요청도 많았다.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사업의 연령 확대, 저출생극복을 위한 양육비 지원강화, 영유아뿐만 아니라 중고생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도청 신도시에 거주해 지역적 한계로 인해 안동의 보육서비스를 접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예도 있어, 안동과 예천의 통합에 대한 필요성도 상기시키는 자리가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보육발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2024 상주박물관·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특별기획전 ‘군모(軍帽), 국군용사의 명예’ 전시를 지난 14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상주박물관이 주관하고 상주시 사회복지과의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서 전시되는 특별기획전으로 2024년 10월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군인모자를 모아 전시하는 것으로 육군·해군·해병대·공군으로 구분하여 각 군별 특색있는 모자와 6·25전쟁, 베트남전쟁, 국군의 해외파병 등의 이야기를 담은 12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전시유물은 육군박물관·해군사관학교 박물관·국립공군박물관·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유해발굴감식단 등 국방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대여해 온 것이며, 실제로 사용된 국군용사의 모자들이다. 더불어 어린이 관람객의 눈에 맞춰 레고를 이용한 전투 디오라마를 전시했으며, 전시장 중앙에는‘숭고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백합과 철모를 활용한 특별조형물을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호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