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6일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은 특별법 제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용역으로 24년 5월부터 25년 1월까지 진행되며, 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안 발굴과 재원조달 방안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울릉군을 방문하여 울릉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종합발전계획수립 TF팀을 만나 울릉군의 실정과 교통, 안전, 환경,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27일(화)에는 지역 해상여객운송사와의 간담회를 가져 동절기 운행에 대한 애로사항과 여객선 정박에 대한 항만 시설의 미비 등 고충 사항을 들으며 먼섬 도서 지역에서 운항 중인 선사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공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군과 국토외곽 먼섬 실정에 맞는 각 분야별 사업 발굴을 위하여 TF팀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사업은 종합발전계획 안에 포함하고 예산 반영이 이루어질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한마음회관 조리실에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과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영양만점 삼계탕 요리 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취약계층 65세대에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밑반찬을 요리하고, 안부 확인을 위해 직접 배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건강한 식사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 메뉴는 사상 유례 없이 계속된 폭염에 심신이 지쳤을 어르신들 체력과 기운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한전 MCS사회봉사단에서 직접 배달봉사하며 안부확인 및 소외감을 해소에 도움의 손길을 더해 주었다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김숙희 센터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영양지원과 안부확인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소외감을 극복하시도록 하겠다. 무더운 날씨에도 자신의 일처럼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센터 및 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중앙 부처의 기회발전특구 지원방안을 듣고,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등을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8개 광역시·도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견기업·중소기업에 상속세를 유예하는 방안이 담긴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기회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의 협력을 강화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는 규제특례제도 및 정주 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지난 6월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포항, 구미, 상주, 안동 4개 지역 152만평(5,041,737㎡)이 지정되어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의 영광을 안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이날 경상북도는 ▴헴프 산업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임시허가 ▴외국교육기관의 특구 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을 활용한 성적 영상물 확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피해 상담 및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경북은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피해 신고 접수‧상담과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법률 연계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피해자들의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피해 발생 시, 경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로 지정된 (사)포항여성회 부설 경북여성통합상담소로 문의하면 되며, 유선 상담은 물론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특화 상담소에서는 초기 긴급 대응이 필요한 경우, 직접 긴급 삭제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화 상담소에서 직접 피해 촬영물이 유포된 URL을 확인해 플랫폼에 삭제를 요청하고, 만약 삭제 요청에 불응할 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심의 및 차단을 요청하는 절차를 밟는다. 긴급 대응이 필요하지 않으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로 피해자를 연계해 지원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성폭력방지법에 근거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글로컬대학 공모에 대구한의대학교와 한동대학교가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를 비롯해 올해에도 2곳이 지정되면서 전국에서 글로컬대학을 최다 보유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학 주도의 자율적인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경북이 견인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특히,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라이프케어 산업과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이차전지 소재 기회발전특구,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사회 수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로 지역에서 양성된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두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기까지 지자체와 기업체, 연구기관 및 주변 대학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추진단의 운영과 지산·학·연 간의 실무회의 등을 통한 실행계획의 구체화부터 대면평가까지 하나의 팀으로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서 뜻깊다. 대구한의대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37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최규종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하였으며, 수료생을 대표해 우보면 변길연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 과정 중 모범을 보인 군위읍 홍복희씨 외 7명은 군수표창패를, 군위읍 박영선씨 외 7명은 경북대학교평생교육원장의 공로패를 수상하였으며, 수료생 대표로 산성면 조덕희씨가 소감문을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로 8개 읍면에서 그동안 열심히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읍·소보면·의흥면은 멋진 목공예 30여점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효령면·산성면·삼국유사면은 가죽과 라탄으로 만든 용품들을 직접 착용하고 음악에 맞춰 무대를 가로지르며 본인들의 작품을 뽐내었다. 또한, 우보면은 사물놀이 공연을, 부계면은 고고장구 공연을 신명나게 펼쳐 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여성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 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정재훈)는 8월 27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매월 실시하는 월례회는 군위군4-H연합회의 주요안건 논의, 문화활동, 분기별 활동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군위군4-H연합회 회원들간의 정보교류 및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4-H회는 두뇌(head), 마음(heart), 손(hand), 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단체로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이념을 새기고 농심(農心)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하여 지역과 나라에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4-H연합회는 워크샵, 봉사활동, 팜파티, 프리마켓, 청년 축제 4-H 부스운영, 선진지 견학 등 청년들의 주도하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리더쉽 및 협동심을 함양하고 군위군 청년들의 소통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군위군4-H연합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군위군 청년들의 힘차고 밝은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도 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한수원(주)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10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무사고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문수리요원 및 기술보조 등 19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을 했다. 울진군 공무원노조 및 한수원(주)한울본부 노조 등 8개 단체에서는 29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1,278대의 예취기 수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봉사활동 기간 중 예취기 수리를 받은 농가에 따르면 추석을 맞이하여 예취기 사용이 많은 시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서비스를 지원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더운 폭염에 농기계(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기간 동안 흘린 땀방울이 한데 모여 안전사고 없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7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이용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지역 인사(울진군수)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28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도 특강을 진행한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여름방학 맞이 지역 인사 특별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손병복 울진군수는 바쁜 군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아동들과 유익하고 유쾌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지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습관 가지기’,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바로 알기’ 주제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약 20분간 교육을 했다. 교육을 끝으로 ㈜영진닷컴에서 울진교육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하여 기부한 도서를 증정하면서 아이들이 책 읽는 좋은 습관 만들기를 실천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릴 적부터 책 읽고, 일기 쓰는 습관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울진군에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정책에 힘을 쓰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군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분석하여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울진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처리 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내 퀵메뉴 또는 참여․소통의 설문조사에 접속하여 작성하거나, 울진군청과 10개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에 실시한 민원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4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민원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는 친절성 54점, 신속성 21점, 전문성 12점, 간편성 6점, 공정성 5점 순으로 친절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로 민원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