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돕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3년도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구미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사업자 미등록 업체, 도박 및 게임관련, 투기 조장업 등이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접수처 :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구미시 이계북로 7, 105)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이며, 방문 시에는 접수처에 비치된 추가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금은 서류 검토와 대상자 선정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카드수수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기에 거쳐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중장년층 23명 대상으로 음식을 매개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여,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소셜다이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은 신체적 노화의 시작과 함께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이며 이러한 변화로 인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정신건강의 이해와 관리, 의사소통과 갈등관리에 대한 교육과 노화예방에 좋은 양배추요리 TOP5, 면역을 높이는 저탄고단백 두부요리 TOP5를 만들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해서 편안함과 친밀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시민 참여형 행사 마련으로 매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중앙상가 일대에서 열린 야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개장일인 첫날부터 5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된 중앙상가 야시장은 매주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늦은 밤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등 활기가 넘쳤다. 특히 ‘BEER NIGHT FESTA’,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시민의 관심을 끄는 행사와 버스킹 공연, 전통예술 공연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시민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되면서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 텐트를 설치했으며, 인근 상인들의 자발적인 화장실 개방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인기 유튜버 흥삼이네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흥삶이네’에서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강다해 부원장이 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다해 부원장은 “영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강다해 부원장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영주가 더 따뜻하고 편안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4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2023년 영주 분원을 설치하고, 영주시 청소년문화의 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하는 등 영주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 추진상황,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자문안건으로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있었다. 특히,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에 대해 논의하면서 봉화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핵심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주요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여 한층 더 심도있는 의견이 오가 눈길을 끌었다. 홍연웅 봉화군 정책자문위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먼저 미래를 준비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미래 봉화 먹거리를 발굴해 앞서나가는 봉화를 건설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제시해주시는 의견들로 우리 봉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며, 급변하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며 “아낌없는 조언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청과 봉화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난 7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요구를 시작으로 부서별 검토와 실무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총 6건의 안건 내용에는 육아시간 사용 기간 확대, 형제·자매 사망 시 경조사 휴가 확대, 자녀돌봄 휴가 유급 일수 확대, 공무직근로자 등 관리규정 중 징계 관련 규정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합의는 노사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소통하여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군민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상생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합의로 인해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노사가 화합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 조합원과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8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봉화군청 등 관내 기관·단체와 봉화군 주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65세 이상인 경우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 해 가능하다. 다만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 후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의 날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경주시는 첫날인 26일, 참가자 3가구(4명)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며 정착할 마을, 농지,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월 90만 원의 숙박비와 월 30만 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가 지원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주로 귀농·귀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지난 28일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리더십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긍정적 소통방식과 친절 화법이라는 주제로 서로 존중․배려하며 여성농업인의 상호 상승효과를 통한, 농업 농촌에서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추진됐다. 권갑순 여성농업인회 회장은 “긍정적인 소통방식을 배움으로써 농업・농촌의 주역인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자질배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회원들 간 끈끈한 결속력을 다져 의성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12개 읍면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 취미과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