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5지역는 2024년 8월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E지구 제5지역은 12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백만원을 기부하여,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황은주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주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매년 실천해주시는 위원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저출생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와 소통하는 공감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고 100세 시대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을 혁신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1. 100세 시대 활기찬 노후생활 스마트하게 - 스마트 경로당 운영 성주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월 말 기준 총인구의 37.8%를 차지하며 매년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선'스마트 경로당'이란 화상회의 플랫폼과 헬스케어 키오스크가 설치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건강과 여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하는데,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 91개소를 설치하고 2023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군비 4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 확대 구축과 스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정인숙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어 김현숙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사회보장 분야에서 풍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28일 후포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후포면사무소에서 해안맨발걷기 교육을 하고 후포해수욕장 해변에서 걷기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후포면에서는 후포해수욕장 해변과 후포4리~후포6리 해변에 해안맨발걷기 코스를 개발하고 종합안내판, 세족장, 신발장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해안맨발걷기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땅(Earth)과 현재 진행형(ing)의 합성어인 어싱(Earthing)이라 고도 불리며 혈액순환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맨발로 걷는 이유는 신체와 지면이 직접 맞닿으면서 생기는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를 접지, 혹은 앞서 언급한 어싱(Earthing)이라고 하는데 지구가 커다란 자석인 북극(N극)과 남극(S극)으로 되어있어 신체와 접지를 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로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결국 ‘어싱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어싱효과가 최대치로 발휘되는 곳이 해안맨발 걷기이고 별도로 ‘슈퍼 어싱’이라고 부르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성주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했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며, 2025년부터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주 1 부터 2회(대면, 온라인), 건강챙김 과정(파크골프, 골프, 라인댄스 등), 음악누림 과정(노래, 색소폰, 기타, 장구 등), 조리 마스터 과정(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온라인 마케팅 과정(성주농산물 온라인 상품 기획 및 판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 신입생 장학제도에 따라 입학 학기(100%), 잔여 학기(50 에서 100%) 등록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계명문화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은 계명문화대학교와 2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북울진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로 책꾸러미 전달과 함께 그림책 읽어주기, 책놀이 활동, 동극 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울진군과 북스타트코리아, 지역도서관이‘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영·유아·아동의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이다. 특히 올해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시기에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독서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총 590세트) 신청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가까운 북울진·울진 남부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단, 타 도서관과 중복 수령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와 북울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오 북울진도서관장은“북스타트 사업으로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부모님과 그림책을 통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책을 평생의 친구로 삼아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운영하고 있는 울진군.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섬김행정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군민섬김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군민 섬김데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는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과 다함께돌봄센터, 마을회관, 맨발걷기 현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의 만남을 진행했다. 먼저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울진과 후포의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직접 돌보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세 부터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20명으로 구성되며, 아동 보호 및 숙제지도, 급식 및 간식 제공 등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놀이시간에 보드게임, 레고놀이 등을 함께 즐기며 아이들을 직접 돌봤으며, 이어서 진행된 강연에서는 아동 대상으로 특별히 제작된 자료를 통해 ‘좋은습관 가지기’,‘기후위기에 따른 수소의 중요성’,‘울진군의 미래’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이번 여름철 강수량 부족과 연속된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가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수리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27일 기준으로 청송 지역의 강우량은 634.0mm로 평년의 59.9% 수준에 불과해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청송군은 K-water청송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덕댐, 화장지, 사촌지, 천천지 등 하천유지수를 방류를 통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민원 해소를 위해 수중모터펌프 및 압상파이프 교체 등 긴급 수리비를 투입하여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용수공급의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리시설 긴급보수 등 가뭄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가뭄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후속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024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중·고)'를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청송군배드민턴협회 및 청송군체육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엘리트 중·고등학생 선수 약 7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배드민턴의 성지 청송군은 배드민턴 종목 지원확대와 전문학교 육성 등으로 국내 최고의 엘리트 선수를 양성하여 올림픽 국가대표선수 배출 및 각종 전국대회 우승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의 개최는 관내 선수들에게 전국의 엘리트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는 기회를 제공하여, 선수 육성 및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송군 배드민턴 종목 활성화와 관내 선수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회기간 간 선수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여 선수들이 실력발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28일 경제국과 첨단산업국을 시작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6일까지 이어지며, 각 부서의 실무자까지 참여해 격식 없는 토론 형식으로 시정 현안과 성과 중심의 과제를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인구시책’으로 시민 중심에서 전면 재검토한 각종 맞춤형 제도를 시행하여 인구 감소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2년에는 매달 평균 372명이 줄어들던 인구가 올해 7월 말 기준 97명으로 인구 감소세가 대폭 개선됐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하여 역점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도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매진한다.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구미~군위 고속도로'와 '철도 고속화 선형 개량','지방도 국도 승격'등 신공항 교통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가사업 대응에 적극 나선다. 전략 산업 육성도 본격화한다. '반도체 특화단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