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2004년 9월 1일 첫 발령 후 청송에서 다진 동기애를 기반으로 20년 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전국 곳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 동기모임 “청사회”가 그 의미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청송군인재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29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찬걸 대표의원, 심상휴 의장, 권태준 의원, 정미진 의원을 비롯해 집행부의 지질공원 팀장,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내용 및 진행 과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업체에서 △과업의 목적 및 범위 △과업의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 연구 수행의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연구단체 대표 조찬걸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연구하여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회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종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 및 조례 제정 등의 자료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외교부와 개최 도시인 경북도와 경주시에서는 완벽한 행사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지실사단은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오・만찬장 및 문화행사 개최지인 황룡원, 불국사, 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또한, 경북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의 준비상황 보고 후 원활한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을 위해 외교부와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초 정부합동실사단(8.7 부터 8.9, 2박3일) 방문 이후 외교부는 두 번째 현장실사로, 당시 숙박시설 확보와 인프라에 대한 보완 사항을 확인했으며, 경북 경주와 구체화된 준비 상황을 논의・점검하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와 경주시, 외교부는 오・만찬장, 부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산물안전분석실(청도군 화양읍 청화3길 20-2,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내)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 4월에 개소하여 질량분석기(LC-MS/MS, GC-MS/MS)를 비롯한 최신 분석장비 30여 종과 농약 성분 463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200여 점의 농산물 검사를 실시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청도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출하 7~14일 전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방문·의뢰하면 14일 이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적합의 경우에는 출하 연기 등을 유도하고, 지역 농가에 적절한 농약사용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하여 PLS 제도에 맞춘 안전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다. 생산·유통단계에서 농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폐기 및 출하가 연기될 수 있으며, 과태료 부과, 직불제 삭감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30일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보안을 강화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책임과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개인정보 유출, 침해 및 사이버 공격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를 입은 개인정보 주체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배상이 가능해졌으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에게는 법적·재정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개인정보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보험개시일은 오는 9월 1일 0시부터이고 보장한도는 최대 15억 원으로, 매년 보험갱신을 통해 연장할 계획이다. 보장항목은 △개인정보 배상책임 △정보통신보안 배상책임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사고대응 비용 △방어비용 선지급 △지방자치세 특별약관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 등 4대 분야에서 총 37개 세부대책을 마련해 오는 9월 18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우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공무원 140명이 투입되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11곳, 대형공사 현장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대비 주요 도로 37곳의 통행제한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보건소 감염병대응 대책반은 24시간 비상대기하며,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와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상황실도 운영하여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민생경제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0,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비전 제시와 더불어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 학술세미나(송이생산 유통 및 소득증대방안, 임업인에 맞는 맞춤형 정원산업 전략) ▲ 개그맨 김병조 초청 강연회 ▲ 환영의 밤(임업인 페스타) 등 전국 임업후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선진 임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9월 6일에는 ▲개회식 ▲9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임업직불제 활성화방안,효율적인 숲경영체험링 조성운영방안)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인 가족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이어지고, 7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2월 ‘동해선(포항~동해 간)’ 구간 열차 개통을 앞두고 연계교통망을 정비하는 등 동해안권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채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동해안권 지역의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동해선(포항~동해 간)’ 전철화 사업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으로 9월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포항-삼척-동해 간 동해선 전철화사업은 포항-삼척 구간(166.3Km)과 기존선인 삼척-동해 간 6.5km까지 모두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동해선이 개통되면 최고시속 150km의 ITX-마음(급행)과 누리로(완행) 열차가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이후 1여 년간 탑승 실적 및 예측 수요를 분석해 오는 2026년 초부터는 최고시속 260km의 KTX-이음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선의 개통으로 동해안권 지역에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과 함께 포항역과 월포역의 연계교통망을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동해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9일부터 7일간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0개 부서와 청도공영사업공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군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업무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부서별 업무계획과 신규 시책사업 중심으로 실효성 및 타당성, 예산확보 방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3대 미래 비전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가시적인 성과와 83개의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제고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회복 및 생활 불편 민원 해소,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으로 미래 성장 동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자연드림파크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보건소 신축 △청도역사 신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해 진행률을 높일 예정이다. &n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방세 납세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우편, 방문, 전화, 위택스 등 지방세 환급금 신청 방법이 시간과 장소 제약 등으로 불편을 초래했고 특히 소액 환급금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미지급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지방세 환급신청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카카오톡 채널명 “청도군 지방세환급”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한 뒤, 간편 채팅의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 수령자”를 선택하여 안내하는 방법대로 환급 정보를 입력하면 군청 환급담당자가 접수 및 처리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방세 환급금 신청인 『카카오톡 채널』 운영 서비스 도입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환급신청이 가능해져 소액 환급금에 대한 지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세정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