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릉군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해, 시·군 및 기관·단체, 농식품업체 등 총 216개 사가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슬로건으로 바이어상담회, 주제 전시관,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 등 전시 및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울릉군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에서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기념품 등 전시 및 시식, 울릉군 정보와 정책을 담은 리플릿 배부, 울릉도 관광 영상 표출 등을 통해 방문하고 싶은 생태 관광의 섬, 매력이 넘치는 에메랄드 울릉군의 이미지를 홍보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울릉군 부스에서는 가야수산이 판매업체로 참여해 울릉도문어빵, 울릉도호박차, 독도카라멜, 독도사랑캔디 등 지역 먹거리들을 시식 및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7일, 14일 3주간 사동, 남양, 천부 해수풀장에서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 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년 야간관광상품 행사를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몽돌해변에서 즐기는 별바다’를 소재로 한 이번 행사에는 오기동이· 해호랑 네온사인과 대형 동백꽃으로 꾸며진 야간 포토존, 울릉도 굿즈판매,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청년단의 즉석라면 판매와 지역에서 생산된 수제맥주와 막걸리도 함께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의 야간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제공했다. 버스킹 공연무대에서는 가수 주시크, 뮤지컬 배우 김수아, 가수 김경현, 유미와 아우라 등이 참여하여 울릉도의 밤바다를 더욱 빛냈으며 관람객들이 작성한 신청곡과 사연을 나누며 관객과 소통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행사장을 찾은 한 여행객은 “울릉도에 야간에 관광할 곳이 없었는데 이런 행사를 운영해줘서 너무 감사드리며 울릉도 밤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며 매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15일과 16일 금오산 잔디광장 등 시 일원에서 개최된 국내 최초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5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국내 유명 영화감독, 배우, 영화계 인사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체육청소년정책부 차관, 미국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 해외 영화계 인사와 영화제 공모전 수상감독, 관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슬레이트 퍼포먼스, 주제공연인 VR 드로잉 공연, 공모전 수상작 시상, 인기 가수 노라조, 린의 축하공연 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장호, 양윤호, 장철수 등 유명 영화감독과 홍보대사인 정태우, 서지수(아이돌 겸 배우), 지안(영화‘함정’출연) 등 배우들이 등장했으며,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의 교류 영화제 조직위원장, 배우 등 영화계 인사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과 같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주의 여름 대표 축제인 ‘경주술술페스티벌’이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대급 콘텐츠 가지고 돌아왔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실내전시장에서 ‘경주술술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갈매기브루잉, 아트몬스터, 화수브루어리 등 지역 대표 12곳의 수제맥주를 비롯해 경주법주, 레인보우주식회사, 양양술곳간 등 8곳의 전통주 양조장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산미구엘, 빅웨이브골든에일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12곳의 수입맥주 브랜드까지 참가해 약 100여종 이상의 주류 라인업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스틱, 닭강정, 큐브스테이크, 새우튀김, 핫도그 등 40여종의 안주류는 5000~1만7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돼 축제의 맛을 더한다. 축제기간 매일 무대에서는 보컬, 밴드, 디제잉(EDM)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첫날 김홍남(보컬), 둘째 날 우디(보컬) 등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 금오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Movie In the other Universe’를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영화·영상을 대상으로 한 국제 영화제로,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함해 약 5,000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임영하 조직위원장, 영화인을 비롯해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 해외 영화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GAMFF 포럼, 환영 리셉션, 개막 시상식, 폐막식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공모 수상작 및 초청 영화 상영, 레드카펫, 체험부스,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제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 가상세계에서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새로운 시도로 접속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럼, 개막식 등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4일 왕피천공원 전통체험장에서 10개 읍·면 이장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울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초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왕피천공원의 솔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이장 17명에 대한 표창과 읍·면 노래자랑 등을 통해 지역에 헌신해 온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엄태봉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은“지역 행정을 이끄는 이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이장들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엄태봉 회장은 이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를 응원하며 지역의 리더로서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모범을 보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과의 소통으로, 이장님들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발레극‘사랑에 미치다’공연을 개최한다. ‘사랑에 미치다’는 국립발레단, 루마니아 국립오페라 발레단 주역 무용수 윤전일을 중심으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의 최고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감성발레극이다. 초연 이후 전회 전석 매진기록,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신승원, 국립현대무용단원 안남근, 댄싱9 출신 한선천 등이 출연하여 세 가지 무용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울진군민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준 높은 공연 관람을 통해 군민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해수욕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1.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7구간(80km)의 탐방로가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해 1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탐방객들에게 지명유래, 구전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는 숲 해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6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 안해원 경찰서장, 종헌관에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의 제관 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의식행사는 제향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숭모제는 호국보훈의 달의 맞이해 원황초등학교 그린나래 합창단이 지역을 대표해 합창 공연을 한 달여간 준비해 선보였으며, 전통악기 중 하나인 생황 공연과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초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민요 영재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숭모 제향을 더 풍성하게 꾸몄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칠곡군이 지난 12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청년 30명이 참여하는 2024년 첫 타운홀미팅 ‘청춘블라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세대별로 초청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고자 ‘타운홀미팅’을 추진 중에 있다. ‘청춘블라썸’은 첫 번째 타운홀미팅으로 근로자, CEO, 대학생 등 분야별 청년 30명을 초청하여 결혼에 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결혼·출산 장려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격식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참여청년은 “비혼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청년의 입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하며 더 나은 칠곡군이 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미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와도 깊이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나눈 뜻깊은 자리로 청년들의 결혼 기피·저출산 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