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수성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구 사업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특구는 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특구와 함께 지방시대 핵심과제인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3년간 최대 200억 원(지방비 5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23년 12월 문화특구 공모에 신청한 전국 7개 권역 4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심사해, 대구 수성구를 포함한 6개 권역 총 13개 지방자치단체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수성구는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뮤지엄 수성’으로 비전을 정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디지털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도시 전체가 생동하는 미술관이 되는 ‘대한민국 시각예술허브 도시’를 청사진으로 제시, 예비사업을 거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향후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99억 원을 포함해 시비, 구비 등 총 198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담은 작품 제작, 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6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년은 쇠락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한 한 해”라고 소회를 밝혔다. 대구시는 민선8기 들어 시정 전 분야의 100가지 혁신과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100+1 혁신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올해 말까지 100가지 혁신 중 이미 63개를 완료했으며 신공항, 달빛철도 등 핵심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하여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대구경북통합·TK신공항, 양대 핵심과제 역점 추진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동안의 8도 체제를 혁파하고, 진정한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지방행정 개혁의 일대혁신(一大革新)으로서 대구경북이 통합하면 특별법에 포함된 규제프리존, 획기적 권한 이양과 재정특례 등을 기반으로 경제산업발전은 물론 시도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올해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며, “대구시 청렴도는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들의 행동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처신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올 한 해 의료진의 방송 출연, 언론사 캠페인 등으로 대구의료원의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내년에도 공공의료병원으로서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료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기다린 동구 복합혁신센터 개관이 부실시공으로 인해 1년 이상 지연돼 예산 낭비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건설공사에는 실력이 검증된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지난주 신천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되어 내년 2월 초까지 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2년 6개월 간 다져온 대구혁신의 틀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12월 23일자로 2025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직접 수행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건설추진단(TF)을 신설해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간부를 전진 배치하고,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과제를 끊김없이 수행할 역량 있는 우수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공항 관련] 대한민국 남부 거대경제권 도약의 발판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속도감 있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의 신공항건설추진단TF(1단 2국 6과)를 신설해 신공항건설 추진 기구를 일원화하고 확대 재편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지난 1년간 신공항 건설을 면밀하게 추진해 오고 있는 나웅진(5급 공채, 51세) 공항건설단장을 신공항건설추진단장으로 승격 보임하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고, 신공항건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단장 아래 신공항정책국장에는 김종찬(5급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까지 대봉교 하류에서 운영되던 겨울 스케이트장을 올해부터 신천 물놀이장의 재정비를 통해 확대된 규모의 스케이트장과 눈을 만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인 눈놀이터를 신설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신나는 겨울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여름 6월부터 8월까지(47일간) ‘신천 물놀이장’은 도심 속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을에도 국화 등의 계절꽃 전시, 영화 상영 등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이고 감성이 넘치는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겨울에 운영되는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45일간 운영되며, 스케이트장, 눈놀이터, 눈썰매장, 야간경관 특화공간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쉼터 및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올겨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심 속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스케이트장 이용 시 스케이트화 및 헬멧 등의 장비의 대여가 필요할 경우 별도의 대여료(회차권 1,0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방재정혁신 사례 191건을 제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3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중 상위 10건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친 결과, 대구시는 ‘전국 최초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예산 절감’ 건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행정안전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는다.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공유 및 확산을 위해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혁신, 세입증대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2008년부터 개최한 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개발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신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계약심사를 통해 121억 원 절감, 신기술 활용 심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갖고, 12월 21 05시 30분부터 도시철도 1호선 안심 ~ 하양 연장구간(8.89km)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하양 구간 연장 개통식은 경산시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모시고 ・더 가깝게, 하나되는 미래’라는 기념 슬로건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때부터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안심에서 하양까지 도시철도 연결 목소리가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3,728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총연장 8.89km에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의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대구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맹지가 될 수 있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상철로 건설해 건설비를 줄이는 등 사업의 경제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본 노선이 개통되면 자가용이나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구간을 도시철도가 연결돼 대중교통 활성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내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구광역시장과 위촉된 대학의 장 중에서 호선(互選)된 1인이 공동위원장이 된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대구RISE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대구 RISE기본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앞으로 대구RISE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별 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 RISE에 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보고를 받고 “올 한 해도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비록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에 대해서는 “지난 간부회의에서 지시한 TOP10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며, “향후에도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열심히 일한 부서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새해 업무보고 시, 각 실·국장들은 업무를 철저히 파악하여 과장 배석 없이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서는 “그간 통합추진단에서 고생을 많이 한 결과, 지난 12일 대구경북행정통합 동의안이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젠 경북도의회 통과만 남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역량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국회 통과 절차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성에너지(주)는 12월 16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억 5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쪽방 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과 보호종료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주)는 1982년부터 우리 지역에서 도시가스 공급, CNG 및 수소충전, 집단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에너지 분야의 지역 대표기업이다. 더불어 일정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성에너지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