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내년 재해위험저수지 2개소(도화지, 화남지)에 대해 2027년까지 33억 원(국비 16.5억, 도비 4.95억, 시비 11.55억)을 투입해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도화지, 화남지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으며, ’22년, ’23년 각각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한 수리시설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저수지 제당보강, 여·방수로 재설치, 복·사통 재설치, 제당 그라우팅 등이다. 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979개소(영천시 885개소, 농어촌공사 94개소)로 전국 최다 저수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시는 노후 저수지 정비를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8개소는 ’23년에 착공해 2개소(명곡지, 냉정지)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나머지 2개소(대성지, 석불지)는 ’25년 말, 4개소(대평지, 오천지, 상송지, 직동지)는 ’26년 말까지 준공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5일 영양군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여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10kg) 1,000포, 라면(12개입) 1,000박스, 초코파이 1,000상자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화자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만이라도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영양군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나눔연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한국나눔연맹과 영양군은 지난 3월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6일, 영양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영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김유희 교육장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 하는 소중한 존재인 만큼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다 함께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청송군 소속 공무원 중 예비 부모와 육아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어서와 엄마·아빠는 처음이지?’ 심리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새로운 환경에 직면한 예비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 신생아 관리, 임산부 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심리 지원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라는 새로운 역할에서 오는 불안감을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과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지난 3일부터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해설사 2기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올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청송의 독립운동사 및 한국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여 항일의병기념공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9월3일부터 13일까지, 총 2주간 8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청송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전국의 현충시설 및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항일의병기념공원 해설봉사단의 해설사들은 모두 청송군민들로 관람객들에게 직접 선조들의 의병정신을 알리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청송군민의 항일의병사와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장차 해설사로서 나라사랑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켜 청송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지난 4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윤경희 청송군수,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일 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청송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 계획 등 순으로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영상 자료를 시청한 후,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병학 회장은 “최근 북한 동향이 불안정한 상황이다”며, “지역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하반기 사업에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 위원들이 평화통일의 주역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의 제27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외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계수조정 끝에 대한노인회청송군지회운영지원 건에 5천400만원을 감액하고 월외리반공위령비아치제작설치 외 1건에 2천만원, 일반예비비에 3천400만원을 증액 편성하여 제1회 추경예산 5,135억원보다 450억원(8.76%)이 증가한 5,585억원으로 최종 통과됐다. 심상휴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올해 계획된 후반기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기이므로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주길 당부드린다.”며 “고물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추석을 맞아 5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성주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회원 40여명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및 위문금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회장(백순현)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데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는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군이 되도록 성주군에서도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일 환경부가 실시하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평가 항목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로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2023년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3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장기간 휴업과 폐업으로 방치된 배출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와 법령 위반에 대한 조치율 36.1%(전국평균 19.01%)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날 경주에서 개최된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악취는 특성상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농촌지역의 주된 악취배출시설인 축산시설과 비료생산시설에 24시간 악취관리를 위해“악취무인자동측정기 운영”, 의성 쓰레기산 이후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의성사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9월 3일 양성평등주간(9. 1 부터 9. 7)을 맞아 의성문화회관에서『2024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의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희망의 빛을 밝히기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한숙년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여성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양성평등한 문화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발전하는 의성군을 만드는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일상생활 속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활동하는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성과 함께 발전하는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의성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