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활성화 하고자 9월 30일까지 '24년도 제2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두 달간 총 28만 보 (1일 7,000보 이상)를 목표로 걷기운동을 하면서 이를 통해 생활 속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걷기 좋은 산책로를 발견하고 인증하는 미션을 통해 숨겨진 걷기 코스를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 내 건강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워크온 모바일앱을 설치한 후 영양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사진 미션과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보건소에 방문하여 챌리지 전·후 체성분검사를 통한 신체변화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나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 되어 자연스럽게 걷기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48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으로 불린 울진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1977년부터 시작된 군민의 문화축제한마당이다. 성류굴,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예 행사와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월 27일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3일간의 성류문화제 막이 열리게 된다. 제22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서예대전, 제6회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 군민 민속장기대회와 초·중·고 학생 백일장·서예·사생대회가 성류문화제 기간 내내 펼쳐져 문예를 사랑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대작가전, 미술·사진전, 야생화 전시, 금강송 목공예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등 체험행사와 민속공연, 전통혼례 등 문화공연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혁신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사업’으로 관광산업 부문 대상을 지난 24일 수상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최·주관해 지난해부터 전국의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공모로 접수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예비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포항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포항을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컨벤션센터 건립 전 전담 조직인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설립해 체계적으로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철강산업과 신성장산업을 MICE와 연계하고 지역기업과 대학과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미래산업을 육성할 포엑스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이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영천시 직원과 부모님 40명을 대상으로 ‘스타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 흰여울길 산책, 유람선 체험, 가족 체육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모님과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직원의 부모님은 “자녀의 직장 동료를 보니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며 “딸과 함께 여행을 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게 돼 행복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스타가족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3일과 24일 이틀동안 베트남 동탑성과 옌바이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송군은 베트남 호치민 인근의 동탑성과 하노이 인근의 옌바이성 두 지역과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인력 도입 방안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에 대비하고자 청송군이 추진한 전략적인 조치이다. 특히, 두 지역과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의 해결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체결국을 다양화함으로써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농가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계절근로자 유치를 넘어 청송사과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 청송군은 대한민국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청송군 아동 성장 프로그램 ‘청송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아이’ 참가자를 청송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한 저출생 극복 지원 포괄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관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돌봄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책으로 요리조리(동화요리) △창의력을 그려요(창의미술) △발레야 놀자(유아발레) 등 아동의 창의력, 상상력을 높이고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2019년생부터 2015년생으로 각 프로그램별 정원에 따라 64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모집 대상과 정원 및 방법은 청송군 홈페이지(열린군청→군청실과→주민행복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책 읽는 울진’만들기를 위해 독서가 일상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독서는 깊이 있는 사고와 지식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습관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울진군은 공공도서관 2개소, 작은 도서관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독서복지서비스(책책빵빵 프로그램), 다양한 인문학 강의, 저자와의 만남, 가족 독서 골든벨, 북스타트 사업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은 기존의 도서관 운영 및 진행 중인 독서 프로그램 이외에도‘책 읽은 울진’을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책 읽는 분위기 마련을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먼저 독서가 일상이 되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책 읽는 울진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전국 규모의 ‘울진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책 나눔 꿈 나눔’책 기증 캠페인을 통해 공무원 및 군민, 기관·단체에서 자유로이 도서를 기부하며 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일부터 6일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3개 부서와 2개 출연기관의 주요사업, 신규사업 등 2025년도 역점사업을 논의하며, 울진군의 미래모습을 준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속 진행, ▲수소도시 선정에 따른 인프라 구축, ▲농업·임업·산림 대전환, ▲울진형 복지체계 확립,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 등 민선8기 목표 실현을 위한 세부 과제들을 명확히 확립하고 점검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계획 수정·보완 및 필요 예산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2025년도 군정 방향을 확립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8기 3년차인만큼 우리군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하여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군민 모두가 잘 사는 울진을 건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4일 왕피천문화관에서‘2024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울진’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공연(엘리트태권도)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여성단체 소개, 유공자 표창,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실천다짐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모두가 평등한 세상‧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호 하트섬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주호 하트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이 논의된 자리로, 영주시의회 의원, 주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하트섬을 영주댐 준공 이후 진행되는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의 중심지로 지정하고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하트섬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트섬의 현황 분석과 유사 사례를 바탕으로,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발굴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수자원을 활용한 워터 슬라이드, 하트섬의 특성을 살린 하아트(HE-ART)길, 대규모 예술작품 설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 동선 계획과 시설 배치 방안도 검토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차별화된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