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27일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시민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관심과 열기가 식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 속에서 진행했으며 중앙선194안동역에서 출발해 원도심을 돌며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대시민 홍보와 유치 당위성 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동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교육관련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축제와 어우러져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2월 6일 정부는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 발표를 했지만 공공․필수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권역별 국립의대 신설이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의대 유치를 바라는 시민의 아쉬움이 있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의대 정원 확대는 열악한 지역의료 현실 해결을 위한 수단일 뿐 국립대 의대 신설, 공공의대 설립 등이 병행되지 않으면 효과를 거둘 수 없다”라며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해 지역 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9월 30일에 17시부터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읍민 500여 명과 함께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076㎡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하 1층은 기계실, 전기실, 지상 1층은 민원실, 사무실, 2층은 대회의실, 문화생활실 3층은 다목적실, 중대본부, 식당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지상 1층 연면적 865㎡ 규모의 주차장 동을 함께 건축했다. 또한 건물 외벽과 옥상에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설치해 전체 전기 사용량의 약 2/3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과 모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가장 우선시한 무장애 건축물을 실현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에 이어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점등식, 아포읍 가을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야간 점등 행사와 가을음악회를 함께 개최해 읍민들에게 다양한 준공식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건천읍 송선2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선2리 경로당은 30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2022년 태풍 힌남노로 건물이 전파돼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부터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연면적 111.76㎡의 규모로 남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포함한 2층 건물을 새롭게 신축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대한노인회 건천 분회 김재헌 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태풍으로 파손된 이후 임시로 사용하던 공간이 좁고 노후해 불편했으나, 이번에 새로 신축된 경로당이 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경로당 신축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이자,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기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 총영사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2024 재팬 위크’ 행사와 관련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재팬 위크는 매년 영남 지역의 한 도시에서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재팬 위크는 경주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사)부산한일국제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동국대 WISE 캠퍼스, 경주예술의전당,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등 경주 일원에서 강연회, 워크숍,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은 대한민국이 20년 만에 APEC을 개최하는 해로, 경주시민 모두가 힘을 모은 결과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일본 정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스카 츠요시 일본 총영사는 “경주에서 열리는 재팬 위크 행사가 양국 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2024 문경새재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전국 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취합한 사계절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적고 관절염과 심폐 기능에 탁월해 동호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생활체육 스포츠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 문경새재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문경새재 일원에서는 대회가 끝나는 금요일부터 3일간 한우축제가 개최되며,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는 사과축제가 개최되오니,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시고 문경의 맛과 멋을 느끼시며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30일 문경휴게소 상행(양평방향) 『문경시 로컬푸터 행복장터』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 위치한 농특산물 직판장은 하행선은 2006년, 상행선은 2009년 최초 개장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 직판장을 증축하여 운영했으며, 올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판장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 단장한 문경휴게소 상·하행 농특산물 직판장은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농가는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타지 방문객에게는 우리 지역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확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 지역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문경휴게소 농특산물 직판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일구어 주신 지역 농민들과 농민들의 땀으로 수확한 문경 농산물을 애용해 주시는 소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센터와 9월 29일 일요일, 광부의 거리(오복찐빵~코사마트 점촌점)에서‘2024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지지고Ⅱ'’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는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인 광부아트갤러리의 완공과, 올해 정비된 광부의 거리 홍보 효과 증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500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했다. 연탄석쇠구이, 부침개 등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근대 건축물에 조성한 포토존, 광부 옷 입어보기 체험, 어반스케치 전시회‘점촌을 그리다’ 및 초대 가수들의 공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광부가 1만 명이 넘고 문경시 인구 최전성기였던 1975년의 시대상을 현세대에게도 전달하여 세대가 어우러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로 많은 사람들이 광부의 거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진군은 9월 30일 사계절 안정적이고 깨끗한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 만호공원에서 통수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로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 전용상수도 취수원인 주인리 대수댐의 원수수질 저하로 맑은물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울진군과 한울원자력본부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4월 착공, 2024년 9월 지방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2021년 10월 울진군·한울원자력본부 원인자부담금 납부협약 체결로 총사업비 11,849백만원(시설비 9,649백만원, 원인자부담금 2,200백만원)으로 온양지구(D300mm, 2.5Km), 죽변지구(D300mm, 4.3Km, 가압장 1개소), 북면지구(D300mm, 2.2Km, 배수지 1,750톤) 시설공사를 2024년 9월 완료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방상수도는 우리군의 젖줄인 왕피천의 맑고 깨끗한 물을 ‘보배수 근남정수센터’에서 정수하여 식수로 인해 불편을 겪던 북면 나곡5리 1,964세대에 하루 약 2,000톤의 맑은물 공급으로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9월 30일 11시에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지구 실무협의를 위해 고령군의회 의장실에서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 대상으로 지정지구(안)에 대해 설명 했으며, 14시 관련부서 직원과 함께 실무협의를 했다. 그리고 16시에는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고도 지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3일 국가유산청에서 개최된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군이 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최종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의결 됐으며, 10월 고도육성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후속절차로 고도 지정지구를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지구 실무협의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김충복 고령부군수, 도시과 및 건축과, 지역경제과, 건설과, 대가야읍 등 관련부서장 및 직원들이 함께 모여 특별보존지구와 보존육성지구의 설정 기준 및 경계구분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7월 16일에 이어 수차례 개별 부서 협의를 거쳐 내부 안을 마련했으며 관련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했다. 한편 대가야 고도 지정 관련 직원 교육은 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삼현테크에서 9월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삼현테크 이원호 대표는 고령문화원 이사로 활동을 하면서 고령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을 기탁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삼현테크에서는“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