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8명과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논의 및 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중점 사업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도비 확보 전략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선형개량,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동구미역'신설,'방위산업 국가R&D기관'유치,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간편식 제조·포장 실증지원센터' 구축, 기회발전특구 내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도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청년예술 창업존(ZONE) 조성, '디자인페스타in경북(구미)가칭'개최, 문화가 있는 브랜드산단,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2025 낙동강 K-뮤직 페스티벌, 구미 육상 전지훈련장(에어돔) 조성사업, 민족중흥관 돔영상관 리노베이션, 어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8일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대학 수강생 및 총동문회 회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대학 총동문회 한마음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2부에서는 팀별 체육경기와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친목을 다지며 각자의 끼를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985년 개설된 구미시 여성대학은 올해 53기를 맞이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구미시 여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개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순단 총동문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대학 동문들이 함께 구미시 발전에 기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가 동문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지난 8일 오후 4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충혼탑 건립 기본구상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박재길 예천군의회 부의장 및 관련 부서장과 예천군 관내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노후화된 현 예천읍 남산공원 충혼탑을 대신해 (가칭) 서본공원 내 새로운 충혼탑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구상계획을 수립하고 충혼탑의 기본 건립 디자인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3가지 디자인 안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와 의견을 반영해 2가지 개선안을 최종 도출했으며, 충혼탑 외에도 추모광장과 추모비 설치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 공원 조성 계획이 제시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예천군의 보훈문화를 대표하는 충혼탑이 이른 시일 내에 완성되고 군민과 보훈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읍 남산공원에 있는 현 충혼탑은 1962년 최초 건립 후 1992년 재건립됐으나, 시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재향군인회는 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재향군인의 날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날로 10월 8일에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안보의식을 새롭게 확립하고 군민화합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향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단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향군인들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분들”이라며, “그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향군인회가 적극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지난 10월 3일부터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제26회 봉화송이축제’가 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약 6만8천명 정도의 관광객이 봉화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축제장과 인근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2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번 송이축제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봉화송이와 한약우를 비롯해 제41회 청량문화제, 목재문화축제 등 다양한 연계행사와 문화 예술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다. 고온으로 인한 송이작황 부진으로 대표 주제체험이었던 ‘송이채취체험’은 송이산 견학과 호두따기 체험으로 변경되어 진행됐지만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가을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송이를 눈으로 직접 보고 선별해 구매할 수 있는 송이 판매뿐만 아니라 품질 좋은 한약우, 지역 우수농특산품 판매, 버섯의 민족 송송해뜸 요리대회, 세계음식(문화)체험관 시식 행사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6월 정부가 동해심해가스전 석유 유망구조 도출에 따른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 발표한 이후 포항지진을 겪었던 시민들은 석유가스 개발에 따른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지진 위험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석유공사에서는 ‘국내대륙붕 안전 대응 TF’를 구성하는 한편 이번 토론회를 개최해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 검토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의 토론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탐사시추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석유공사는 이번 토론회 발제를 통해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을 위해 탐사시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에 진행될 탐사시추인 전통 석유개발 시추와 다른 자원개발 관련 시추 방식을 비교했다. 또한 과거 동해에서 진행한 시추 관련 지진 연관성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8일 지속 가능한 포항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미래산업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핵심 사업 추진 및 향후 계획에 관한 테마보고에 이어 실·국별 주요 현안업무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테마보고에서는 지난 10년 간 시의 노력으로 차별화된 바이오 인프라 구축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한 데 이어 후속 R&D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 시스템 마련 등 생태계를 완성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할 포항형 인공지능 산업 전략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푸드테크 및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미래 먹거리 마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심사 일정 등을 면밀히 파악하며 국회 심의에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신임 대표로 추천된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권경옥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포항지속협은 지난 7일 박해자 대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시총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포항지속협 대표로 권경옥 씨를 추천한 바 있다. 권경옥 신임대표는 포항시 공무원으로 약 40년 동안 재직했으며 행정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어 포항지속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포항지속협 대표로 헌신해 준 박해자 전 대표에게 감사하며 새롭게 대표가 된 권경옥 신임 대표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지속협이 포항 환경단체의 한 축으로 환경정책 수립 및 시정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속협은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목적으로 사회·경제분과, 환경·교육분과, 지역위원회 등 약 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보전, 경제발전, 사회통합을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8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복원사무동 강당에서 영양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및 교육기부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기관 및 개인의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와 진로체험처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교육기부 추진하고, 우수한 교육기부 사례 공유를 통한 교육기부 사업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연수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최승운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영양신바람색소폰동호회의 교육기부 공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윤종민 조류팀장과 정중수 안동대 명예교수의 교육기부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10월 8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해남천일관에서 (사)글로벌ESG협회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울릉군과 (사)글로벌ESG협회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고, 울릉군의 환경개선 및 보호를 포함하여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사되었으며,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울릉군 색깔 입히기 사업, 환경개선을 위한 육상 및 해양쓰레기 시스템 개발 및 도입 설치, 하수처리와 관련된 시스템 개발 및 도입 설치 그리고 ESG 기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각종 환경개선 및 보호 등 상호협의를 통한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글로벌ESG협회는 ESG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ESG 관련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함께 동참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이번 협약으로 울릉군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울릉 글로벌 아일랜드 프로젝트’ 추진에 상당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단기적인 환경개선 및 보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