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23일 기증·기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개막 및 개관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시민, 지역 전문가, 관련 연구자들을 초청해 소수박물관 본관 상설전시실 재개관을 축하하고, 지난 20년(2004. 9. 22. 개관)에 대한 회고와 평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상설전시실 개막식 및 전시실 관람, 2부는 학술대회(개회, 축사, 주제발표 4, 종합토론, 폐회)로 각각 소수박물관 전시실 및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학술대회 주제발표는 ▷‘서원 자료의 현황과 소수박물관의 역할’(영남대학교 이수환 명예교수) ▷‘소수박물관 소장 기록자료의 가치와 과제’(경북대학교 남권희 명예교수) ▷‘영주 지역사 연구 발굴과 비전’(동양대학교 강구율 교수) ▷‘소수박물관의 위상과 발전 전략’(허준박물관 김충배 관장)으로 이어졌다. 종합토론은 대전대학교 이한상 교수를 좌장으로 해, 경북대학교 우인수 명예교수, 한강학연구원 장인진 부원장, 동양대학교 송호상 교수, 국토문화재연구원 김태식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을 통해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시즌을 청도에서 즐길 수 있는『청도 숙박 페스타』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가을 청도 여행 어때? 청도 숙박 페스타’를 주제로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숙박 쿠폰을 발행할 예정이고, 숙박 입실은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참여 숙박시설은 여기어때 플랫폼에 등록된 호텔, 펜션, 모텔 등 다양한 숙박시설 75개소(△농어촌민박업 57, △공중위생업 8, △야영장업 8, △관광숙박업 1,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1)와 △청도 소싸움 미디어 체험관 △청도 레일바이크 △한국 코미디타운 △프로방스 포토랜드 등 10개 체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박 할인은 청도군에서 지원하는 2만 원 할인권과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 쿠폰 2, 3만 원으로 최대 5만 원의 할인 지원과 더불어 결제 수단에 따라 추가 혜택도 더 받을 수 있다. 청도 숙박 예약은 여기어때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가능하다. 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8월 31일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2024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24일부터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1일 본행사에서는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전정에서는 저글링,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 구이굼터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군의 자연과 문화재를 주제로 한 반딧불이 사진전이 개최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밖의 영양군의 모습도 간접체험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2024년 성주봉 HOT 페스티벌이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성주봉 HOT 페스티벌은 상주시 한방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한방산업단지를 찾은 휴양객과 상주시민에게 한바탕 놀이마당을 선사하고자 새상주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어린이 무료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민노래자랑, 보물찾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함께한 방문객은 강렬했던 올여름 무더위마저 공연자들의 열정, 함께한 방청객들의 즐거움, 성주봉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 같다고 했다. 황정원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먼저 행사를 맡겨 주신 강영석 시장님 및 상주시에 감사드리며, 준비에 발 벗고 나서 주신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가족애를 느낀다. 앞으로도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상주의 대표 봉사단체로서 열심히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은 17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청도군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행사가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는 매년 8월 셋째주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유기동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유기견에 대한 생명존중과 반려인의 의식 전환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최됐으며, 청도군 DAS 청년문화예술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행사 프로그램 전 과정을 함께 준비하고 유기견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유기견과의 랜덤데이트(매칭데이) △유기견 입양절차 및 펫티켓 교육 △유기견 입양 가족의 사연 및 작품 전시회 △유기견 가족맞이 이벤트(꽃단장 프로젝트) △청도군 유기견봉사단 창단식 및 표창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 중에는 외국인 참가자와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찾아온 이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전 참가 신청자 20팀 중 7팀이 현장에서 유기견을 입양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2024년 선정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이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트윙클 성주!의 대표 콘텐츠인 ‘나이트 참크닉’은 행사 전부터 성주군 야간관광 전용 홍보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과 관련 문의가 폭증하는 등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돋보였다. ‘나이트 참크닉’이 개최된 성밖숲의 매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는 천연기념물인 웅장하고 신비로운 왕버들 나무 아래 가득 핀 보랏빛 맥문동으로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성주군 랜드마크인 성밖숲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최적의 시기에 개최된 ‘나이트 참크닉’에서는 아름다운 소도시 풍경에 걸맞는 힐링 프로그램들이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추억과 낭만을 담기에 충분했다. 특히 성주군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참외등 꾸미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체험존(아이스 인터렉티브존 및 비눗방울 놀이터 등) △캠핑 감성 야간 공연들이 큰 인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운강이강년기념관은 박열의사기념사업회·한두리국안단·문경시풍물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8월 15일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도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식전행사로 풍물단 길놀이 및 판굿이 펼쳐졌고, 1부 기념행사에는 한두리국악단과 문경읍색소폰동호회 등이 연주하는 국민의례 의식과 문경시립합창단의 광복절 축하공연 펼쳐졌다. 이어 2부 문화행사에는 문청함선생의 서예퍼포먼스, 문경문화원 실버악단, 아리랑시민위원회 아리랑합창단 등 멋진 공연이 관객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문경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말 의병전쟁의 횃발 운강 이강년의병대장(건국훈장 대한민국장)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한 불굴의 항일독립 투사 박열의사(건국훈장 대통령장), 미주에서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내왕하며 독립운동을 펼친 산양 부암 출신 천세헌선생(건국훈장 독립장), 의병과 독립군자금 모집에 앞장선 가은 민지출신 도암 신태식의병장(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관한‘문경 814 영강페스타 축제’가 14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샘(김홍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에 장근수 밴드, 이문새(모창가수), 판소리제작쇼“소리담기”, 문경시립합창단, 남궁옥분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는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모두 함께 염원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져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식후행사는 U·US 남성4중창단, 문경 제2회 트롯가요제 우승자 윤진우, 문경시립무용단, 레트로의 대표가수 변진섭, 혜은이가 출연해 공연을 풍부하게 꾸며주었다. 화려한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로 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문경의 대표이미지로 구성된 문희경서 드론라이트쇼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업 지회장은“휴가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구성했다.”며“한여름밤에 지친 시민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은 17일 저녁 7시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 경북도청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예천군·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예천군번영회,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신도시 활성화와 두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번째인 이번 음악회는 처음으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인근 주민들은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즐기고 정담을 나누면서 한 여름밤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이경민 MC의 진행으로 김경호 밴드, 보컬리스트 사필성,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을 찾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늦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 위로와 재충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천곤충축제, 활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폭넓은 문화행사를 준비해 더욱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지난 16일 한미우정의 공원(왜관읍 아곡리 소재)에서 칠곡군과 캠프캐롤 6병기대대가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미군,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 자고산 희생자를 위한 기도 △ 국민의례 △ 희생자 롤콜 △ 헌화 및 분향 △ 추념사 △ 감사편지 낭독 △ 감사편지에 대한 답사 △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303고지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17일 북한군이 41명의 미군 포로를 학살한 사건으로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칠곡군이 왜관읍 아곡리 일대에 2017년 9월 한미우정의 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2021년부터 칠곡군과 6병기대대가 공동 주최하여 한미합동 참배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러쎌 6병기대대장이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74주년이 되는 해로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은 6.25전쟁 당시 많은 한·미장병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