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10월 2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런칭 홍보행사를 가졌다.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는 문경시, 문경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구경북능금농협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 문경농협과 협력하여 문경감홍사과의 달콤한 사과와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최고 품질의 감홍을 선별하여 런칭한 브랜드이다.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판매 상품은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 6과(2.5~3kg) 한 박스에 15만 원으로 300박스 한정판매 되며, 더불어 실속형 사과(4과 팩 등)도 함께 판매된다. 감홍은 일반사과 당도가 14브릭스 내외에 불과하지만 평균 당도 17브릭스나 되는 가장 고당도의 국내 육성 품종이다. 그러나 1993년부터 보급되어, 초기에는 동록, 고두병 등으로 재배의 어려움이 많아 농가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도태되는 품종이였다. 문경시는 장미향이 나는 달콤한 감홍의 시장가치를 높게 평가하였다. 이에 안정적 생산을 위한 재배 매뉴얼 개발과 2006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7일에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교육생 및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창업농 육성에 앞장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역할을 점검하고, 교육생 및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청년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같은 첨단 농업 플랫폼은 청년들이 농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4,626톤(115,640포/40kg)을 매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87% 수준이며, 추후 ‘쌀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이행한 농가에는 인센티브 물량이 추가될 예정이다. 산물벼 838톤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개포RPC 등을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 3,788톤은 1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매입하게 된다. 매입 시 중간정산금(4만원)은 수매 당일 지급되고,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된 후 연말에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남예천농협에 사업비 3억원(보조50%)을 투입해 수매통 300개를 시범 도입했으며, 농가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사업비 4억원(보조50%)을 투입해 400개의 수매통을 추가 도입, 7억원의 사업비로 700개의 수매통을 마련했다. 2024년 산물벼 매입에서는 개포RPC가 종전과 마찬가지로 톤백과 톤백차량을 통한 수매를 진행하며, 그 외 DSC에서는 수매통을 전격 도입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기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전국 8개도에서 현장실증의 일환으로 칠곡군농업기술센터·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주관, 농촌진흥청·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최로 진행한다. 최근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으로 인해 양봉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 이 해충은 8∼10월 산란기 동안 하루에 꿀벌 약 10∼15마리를 사냥해 영양분으로 섭취함으로써 꿀벌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 또한, 등검은말벌은 일반적으로 10m이상 높은 곳에 말벌집을 형성하기 때문에 제거하기 위한 작업이 어려워 피해가 크다. 이번 시연에 선보이는 드론은 등검은 말벌집을 퇴치할 수 있는 기술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했다. 드론을 원격으로 조종하여 말벌집 윗부분을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탄환으로 타격하고 구멍을 뚫은 후 내부에 친환경 약제를 자동으로 분사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통해 여왕벌과 유충 등 등검은말벌을 99% 방제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국 유일의 양봉특구인 칠곡에서 선보이는 드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9일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회원 50여 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지역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파독 광부·간호사 50여 명,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 박진형 한독문화교류협회 운영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간담회에서 “멀고 먼 이국 땅 독일에서 성실하게 일해주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지난 반생은 매우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었으며, 후손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방문단은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지 역사문화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경주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은 “1기 파독 간호사로 파견됐던 것이 큰 자부심이었는데, 이번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를 방문해 ‘제42회 개봉 국화문화축제’ 참석 등 양 도시의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중국 개봉시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에는 최기문 시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대표단이 일정을 수행했으며, 지난 5월 개봉 중의원 대표단의 영천한약축제 방문으로 다시 이어진 인연을 지속함과 동시에, 국가급 축제인 ‘개봉 국화문화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배우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중국 개봉시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공무원 파견, 청소년 교류, 한약·국화축제 초청 등의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이어왔으며, 영천시 대표단이 개봉시를 공식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개봉 국화문화축제 방문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중국 개봉시와 국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신현국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16일~19일 2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경덕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경덕진시의 2024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위한 사전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덕진(징더전, 景德鎭)시는 중국 제1의 요업도시이자 백자의 대표적인 산지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도자박람회는 2천개 이상의 세계도예업체가 참가하고 15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국제도자행사이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16일 하성주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와 오찬간담회를 가졌고, 정치·문화·경제 등 전반적인 중국 현지 동향을 청취한 후 문경시와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총영사는 문경시와 중국 간 교류 강화에 교량 역할을 하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17일에는 경덕진시가 주최하는 국제도자박람회 환영만찬에서 경덕진시의 후쉐메이 시장 및 주요인사를 만나 문화예술·관광·인적교류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콩세계과학관 운영관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콩세계과학관, 사과홍보관, 농산물전시판매장, 장수발효체험마을 등의 시설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7월 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영주시의회 의원, 콩세계과학관운영위원,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각계의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국내 유사 사례 조사·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및 콩세계과학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후 1시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활인구 관련 강연과 예천군 생활인구 시책 발표에 이어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이 진행됐으며, 올해 진행된 6차례의 분과위원회에서 다룬 자문 내용을 전체 위원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자문기구로, 5개 분과 60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 2년간 150여 건의 자문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자문 활동으로는 삼강-회룡포 관광지 연계 방안,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방재공원 조성 기본계획,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방안,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제안, 지식산업센터 운영 방안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들은 예천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지좌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가요교실’행사를 진행하여 덕곡코아루푸르나임 마을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했다. 본 행사는 젊은 층보다 다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노년층에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 ‧ 하반기 각 마을의 신청에 의해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아루푸르나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행 됐으며, 김천 하모니카동호회의 부드러운 하모니카 연주와 악기공연팀의 대중음악을 곁들인 신나는 난타공연, 분위기 있는 색소폰 연주로 점점 깊어가는 가을에 한껏 정취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경로당 한 어르신은 이번 가요교실을 통해 무료한 일상중에 활력을 더해주어 굉장히 유익한 공연이었다고 했으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본인도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악기를 배워 공연을 해보고 싶었다며, 연주 동호회 측에 가입 상담을 문의하는 열의도 보였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추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