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프로그램은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연구하기 위해 의성군이 새롭게 시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6주간 금성면에 위치한 청춘어람을 베이스캠프로 운영되었으며, 전국단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연구자 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의성군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정책 연구에 몰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연구자 5명은 지역에 직접 살아보며 △농촌 청년의 이동권 보장 △이주 주민 및 청년을 위한 멘토링 △출향 청년의 귀향 유도 방안 △청년 주거정책에 대한 연구 등을 수행했고 10월 11일 정책공유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성과를 청년정책 수립 시 참고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청년정책 고도화를 위해 내년에도 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그간 청년 누구나를 대상으로 추진한 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청년연구자 대상으로 참여대상을 타겟팅하여 청년 생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에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순흥면 석교리 일원에 부지 1만 2,321㎡, 건축연면적 5,112㎡ 규모의 선진화된 유통시스템을 갖춘 APC를 건립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과수 농가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는 지역 내 과수 농산물의 선별, 저장, 가공,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종합 유통시설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로 조성되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영주농산물유통센터(APC)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센터로, 영주시는 경상북도 내에서 두 개의 과수거점APC를 운영하는 유일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성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①북영주새마을금고, 100만 원 기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1일 북영주새마을금고(이사장 허업)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단산면에 위치한 북영주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백만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1,300만 원이다. 허업 북영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북영주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② 김정환홍삼·NA KOREA(김정환홍삼 베트남 수입 법인), 각 100만 원 기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1일 김정환홍삼·NA KOREA(김정환홍삼 베트남 수입 법인)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각 1백만 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A KOREA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건강식품 유통업체로, 올해 6월부터 김정환홍삼과 단독 수입 계약을 맺고 영주 풍기인삼 제품을 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월 21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상주농협RPC에 방문해 산물벼 매입 참여농가와 수매업무관계자를 격려하고,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금년 상주시 공공비축미 매입계획량은 총 5,488톤(건조벼4,820톤, 산물벼 668톤)이며, 산물벼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상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상주농협RPC, 함창농협DSC)를 통해 매입을 시작하였고, 건조벼는 11월부터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으로 포대당 4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12월 중에 최종가격을 확정한 후 정산 지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쌀값 하락 등 힘든 여건속에서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8일 11시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11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동시지회 및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는 호국영령 추모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보훈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추모제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 단체장들과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회원 등이 참석해 △1부 헌화 분향, 추념사, 조전 낭독 및 △2부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재 안동시 충혼탑(정하동 소재)에는 1,257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안동시가 이뤄낸 모든 원동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호국영령과 유가족들의 굳은 의지가 초석이 됐음을 잊지 않겠으며, 보훈 가족들이 존경받으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10월 2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순제2농공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정원규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 대표를 비롯해 회사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는 짚라인과 어드벤처 코스를 포함한 다양한 레저 시설을 설계, 설치, 운영하는 종합 모험 레포츠 전문회사로, 영순제2농공단지에 레저스포츠 시설 및 놀이용 장비 제조를 위한 공장매입과 제조라인 신설 등 23억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원규 대표는 “문경시 환대에 힘입어 입지여건이 우수한 영순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되어 기쁘고, 문경시 관광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레저스포츠산업을 선도하는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우리시에 투자의사를 밝혀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1일 오후 4시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예천군 교육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 이창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교육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예천군 교육발전협의회는 지자체, 학교, 지역주민 등 교육 발전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역 특성에 맞춘 발전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주요 사업계획이 소개되고 협의회 운영계획과 목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비전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으며, 예천군 교육발전협의회의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기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학동 공동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은 예천군이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힘찬 첫걸음”이라며, “군과 교육계,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교육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2024년 3분기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 단축 처리 마일리지제도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인허가 민원 403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3분기 마일리지 적립 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 단축 분야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복지국 여성가족과 권혜영 주무관, 우수는 일자리경제국 수소에너지산업과 김시원 주무관, 장려는 복지국 여성가족과 유소희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지속적으로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독려함으로써 친절한 자세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최상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안 지역의 수소산업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수소경제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 한국일보, 포스코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이강덕 포항시장,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등 수소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기조 강연에 앞서,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과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체결됐다. 본 협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포항시, 삼성물산,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했다. 포럼은 김현제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의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배진찬 포스코 상무가 '수소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8개 회원사 중 14개 회원사에서 20여 명의 수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관한 산업 현황과 당면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기지 구축 전략과 원자력 전기 공급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울진의 원자력 자원을 활용한 대용량 수소 생산 전략을 설명하며,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의 중요성과 그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회원사들은 원전 전기를 통한 대용량 수소 생산을 위해 협의회의 의견을 모으는 한편, 원활한 전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향후 진행될 원자력수소 산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 외에도, 협의회의 목적과 비전을 명확히 하고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회 정관 마련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