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대처 모의훈련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됐고 치매보듬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화매, 택전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석보면파출소, 석보면행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본행사는 사업소개, 실종예방과 배회자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이 종료 후 한마음 걷기행사로 오미자마을 테마파크 둘레길 걷기가 진행된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과 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홍보관과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배회모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자치행정국, 남·북구보건소, 평생학습원’ 업무보고를 마지막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업무보고는 불확실한 국내외 여건 속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정에 접목 가능한 AI·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첨단지식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전체 307개의 신규사업 중 89개에 달하는 AI·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농어업 인구의 고령화, 기후 위기 등으로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확산이 빠르게 요구되는 농·수산업 분야에서 스마트팜 및 인도어팜, 스마트 양식 등을 폭넓게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교통, 상·하수도, 환경관리 분야에도 안정적인 자원 관리와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 AI 교통안전시스템, AI 기반 물관리 플랫폼, 환경종합감시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부서별 신규 AI 사업을 컨트롤 할 총괄 조직을 마련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지속적 토양환경 개선과 지자체 자율 참여 유도를 통한 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토양 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한다. 군은 올해 유기질비료 21,058톤(16억원), 토양개량제 5,980톤(13억원)을 농가에 보급했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비료 적정사용을 위한 토양검정 시비처방,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보급 등을 위해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토양환경 개선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정․지역농협․개별농가 모두가 협력하여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종교를 넘어 이 시대의 사표가 되고 있는 두봉(Rene Dupont) 주교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인 두봉 주교(연출 이정희)”가 오는 10월 24일 목요일 밤 9시, 안동 MBC와 안동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한국인 두봉 주교’는 의성군이 기획했으며 지역의‘작은 예수님’이라고 불리는 두봉 레나도 주교의 일대기를 안동 MBC가 지난 1년 동안 국 내·외 폭넓은 취재를 통해 생생하게 담은 감동적인 특집 다큐멘터리다. 두봉 주교는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한국전쟁 직후 1954년 한국에 파견되어 천주교 안동교구 제1대 교구장을 지냈고, 은퇴 이후에는 성당이 없는 지역을 찾아다니며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왔고, 지금도 각종 강연 일정에다 힘들고 소외된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봉 주교는 한국에서 70년 동안 가장 낙후되고 보수적인 경북 의성과 안동에서 농민 사목을 하다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추방령을 당하는 등 어두운 현대사의 격랑을 온몸으로 맞아왔지만, 늘 사회적 약자의 편이었고 어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안계전통시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취약지역에서 청년 예술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안계전통시장 장날인 10월 21일과 26일 두 차례 개최되며, 공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이다. 먼저 개최된 10월 21일에는 ‘곰스컴퍼니(대중가요)’, ‘카키마젬(루프스테이션 연주)’, ‘극단우릿(퍼포먼스)’의 공연이 있었으며, 10월 26일에는 ‘오락(퓨전 국악)’, ‘뜨락(퓨전 국악)’, ‘비쥬앙상블(클래식)’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서도 문화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2024년 근로자한마음갖기대회’가 22일 10시 30분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한국노총 경북본부 조합원 및 근로자,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근로자한마음갖기대회는 고물가 ․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개최됐다. 궂은 날씨에도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 시행 후 힘찬 노동가 제창과 모범조합원 표창을 시작으로 각종 공연, 조합원 가요제 및 경품추첨 등을 진행해 깊어가는 가을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인근지역을 포함한 안동시 지역경제의 중심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근로자 여러분이 있으며, 근로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시는 근로자의 권리 향상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는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지원, 겨울철 연탄봉사,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2일 등촌샤브칼국수(주) 이호진 대표가 500만 원을 기부하며 예천사랑기부제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고 밝혔다. 용궁면 무이리 출신인 이호진 대표는 국내 최초로 4코스로 이어지는 칼국수를 개발해 전국에 샤브칼국수 열풍을 불러일으킨 요식업계의 대표주자다. 이 대표는 고향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해오는 가운데 이번에 예천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전해왔다. 이와 함께 예천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원석 500만원 △이재일 500만원 △변병식 500만원 △이재식 320만원 △김선주 300만원 △김해룡 300만원 △장지식 200만원 △김명기 200만원 △김윤동 100만원 △김수종 100만원 △신승순 100만원 △안효식 100만원 △엄도흠 100만원 △안희성 100만원 △이상철 100만원 △김도형 100만원 △김일수 100만원 △김현섭 100만원 △남희순 100만원을 기부해 예천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큰 사랑을 나눠주신 이호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천사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2일 오후 6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갈등의 원인이 되는 4가지 대화방식’을 주제로 공직자 특화교육'2024 예천야학' 마지막 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HD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을 초빙해 공직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화방식,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 수용하는 방법 등을 배워 조직 내 마찰을 줄이고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예천야학은 올해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2024 CES 핵심 트렌드와 기술 ▲생성형 Ai, 인공지능 신뢰성 ▲서울 따라가면 망합니다. 지역 상권 살리기 ▲미래의 우리는 로봇과 함께 삽니다 ▲관계인구는 차선이다 ▲경상북도, 저출생 시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 ▲여행트렌드와 예천지역 관광의 미래 ▲데이터대항해 시대, 소프트파워를 기르자!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야학을 통해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이해하고, 전문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양을 높이기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2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노인교실 수강생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대학별 장기자랑 및 문화공연 순으로 노인대학생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화합한마당으로 치러졌다. 하상선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장은 “제16회 문경시 노인대학연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단합된 힘을 발휘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나라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문경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월 22일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공감과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권 시장은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안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세 개나 보유한 도시임을 강조하고, 독립운동의 성지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안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알렸다. 권기창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안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안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