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공모사업의 사업명은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이며, 아동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겨울 프로그램(1월부터 2월)은 암산얼음축제 기간 중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해 연날리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봄, 가을 프로그램(3월부터 5월/9월부터 11월)은 낙강물길공원에서 자연친화 놀이터를 운영해 5가지 영역의 자연 친화적 놀이를 제공한다. ▲어린이주간 프로그램(5월)은 어린이주간 아동들이 좋아하는 뮤지컬·연극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여름 프로그램(6월부터 8월)은 낙동강변 분수광장에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과 버블쇼 등과 더불어 어린이 버스킹을 운영해 아동이 직접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에 참여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민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경상북도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22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변화를 주도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인의 저력을 결집하는 자리가 됐다. 기념행사는 도기와 시·군기 입장, 명예도민패 수여,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도민 희망 메시지 상영, 세계로 도약하는 경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도민의 날에는 오티펑란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에게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경상북도와 호치민대학교의 상호 우호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명예도민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경북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39명이 ‘2024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받아 도민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특별상에는 저출생 극복 및 지역발전과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한 우방우 재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2024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오티펑란(Ngo Thi Phuong Lan)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티펑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경상북도와 협력해 새마을운동 거점인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를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내에 설립하고, 현재까지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새마을운동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도민으로 선정됐다.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는 새마을운동 교육뿐만 아니라 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새마을 연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2023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베트남 교육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와 함께 그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한 총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티펑란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은 “경상북도 명예도민증을 받게 된 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광원 ㈜강산 회장과 최분순 영천문화원 이사가 ‘2024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경상북도는 총 39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정광원 ㈜강산 회장은 바람직한 기업경영인상 구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나눔경영 실천 등을 해왔으며, 최분순 영천문화원 이사는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 참여, 환경정화 활동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매소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을 격퇴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인 서기 675년 음력 9월 9일(양력 10월 2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1996년 경상도 개도 1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북극 최대 국제 포럼인 북극서클 총회((Arctic Circle Assembly)에 한국 지자체 최초로 참여하며, 경제영토를 북극지역까지 확장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7일에서 19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아캬비크에서 개최된 2024 북극서클 총회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함께 참여해 친환경 전기어선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포항시를 비롯해 KMI, 경북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 부경대학교, JMP 네트워크, 대해기술선박, 유신HR 등 산학연관 2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전기 어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슬란드를 방문했다. 사절단은 아이슬란드와 한국의 전기어선 개발사업 지원과 협력을 위해 북극서클 총회에서 비즈니스 세션을 개최했고, 글로벌 혁신특구로서의 ‘소형 전기어선 산업파크 조성’ 대한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18일 아이슬란드 문화사업부 장관 릴자독 일프레도스도티얼드(Lilja Dögg Alfreð sdóttird) 장관을 만나 한국의 친환경 에너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상북도지부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상북도지부 회원들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해 써달라며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1,534만원(월남전참전자회 1,000만원, 무공수훈자회 534만원)을 경상북도에 22일 기탁했다. 김준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상북도지부장과 강원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상북도지부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훈단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저출생 문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기르기 좋은 경북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생을 호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단체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라 더 뜻깊게 느껴진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은 여러분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내신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다시 한번 지켜내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월남전 참전으로 이룩한 국위선양과 경제발전의 위업을 후세에 기리기 위한 기념 사업과 참전 정신 계승을 위해 설립했고,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가 23일 구미국가 5단지 내 동사의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13·14호기 및 아라미드 2호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레이그룹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그릅 회장(日覺昭廣),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특명전권 대사(水嶋光一),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 총영사(大塚剛), 도의원, 시의원 및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기공식에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13·14호기, 구미1공장에서 아라미드섬유 2호기 생산을 위하여 기공식을 하게 됐다. IT필름 생산라인에서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MLCC 이형필름을 생산하며, 고도의 품질과 기술력,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기반으로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라미드 섬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건식방사 공법을 적용해 균일한 품질 및 고내열성을 갖춰 고기능 내열복, 전기자동차, 초고압 변압기에 적합한 슈퍼섬유다. 현재 동사는 연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최우수상, 적극행정 분야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으로 3관왕을 차지하며 청도를 빛냈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 시‧군 및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57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안동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22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혁신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촘촘 돌봄 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품앗이 공동육아 지원을 통해 육아부담을 줄이고, 소셜다이닝, 부모의 식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마을회관 어르신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어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적극행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보상이 불가능했던 도시계획도로 보상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가 2024. 10. 23. 구미국가5단지내 동사의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13·14호기/아라미드 2호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을 비롯하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레이그룹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日覺昭廣),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특명전권 대사(水嶋光一),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 총영사(大塚剛), 도의원, 시의원 및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13·14호기, 구미1공장에서 아라미드섬유 2호기 생산을 위하여 기공식을 하게 됐다. IT필름 생산라인에서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MLCC 이형필름을 생산하며, 고도의 품질과 기술력,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기반으로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라미드 섬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건식방사 공법을 적용해 균일한 품질 및 고내열성을 갖춰 고기능 내열복, 전기 자동차, 초고압 변압기에 적합한 슈퍼 섬유이다. 현재 동사는 연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6일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10개 읍·면 선수 및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수 입장식을 시작으로, 체육 경기, 초청 가수 공연,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진행되며, 당일 본경기는 씨름,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이다. 매회 읍·면별 특색있는 입장식과 단체줄넘기는 관중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예상된다. 특히 단체줄넘기는 각 팀의 협력과 팀워크가 돋보일 예정이다. 입장식 후에는 특별 이벤트 경기인 직장부 연합달리기가 준비되어 있다. 연합달리기에는 울진군청, 울진군의회, 울진교육지원청,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울진농협중앙회 5개 팀이 참가하며, 각 기관단체장이 함께 뛰며 행사의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스포츠 경기를 넘어,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