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10월 23일 오전 8시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관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타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들의 전입을 독려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위해 맞춤형 인구시책을 발굴하고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에서는 감 수확이 본격화되면서, 23일 부터 27일까지 5일간, 20명 4팀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유산탐방안내소에서 곶감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의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곶감축제에서 보완사항으로 제시되었던 곶감만들기 체험을 통한 2025 상주곶감축제 홍보에 관한 것으로, 23일에는 낙서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3명이 참여했다. 남장동에 위치한 농업유산탐방안내소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감 따기, 감 깎기, 감 걸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상주곶감의 생산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곶감, 곶감 찹쌀떡, 곶감 약과 등을 맛보며 상주의 삼백 중 하나인 곶감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곶감만들기 체험이 햇살좋은 가을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를 찾는 관광객의 곶감 만들기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10월 24일 안동 2지구 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장애인 낙동강 버들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알리며 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걷기대회는,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가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강변 음악분수에서 낙천교까지 왕복 3km를 걸은 후 행사장 주변을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참여한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립의대 유치’ 머리띠를 하고 걸으며 지역 시민의 염원을 담아 의대 신설의 지지와 성원을 표현해 대회의 의미가 더욱 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밀어주고 끌어주며, 보폭을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대회는, 장애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행사”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장애인 수는 13,237명이며, 12개의 장애인 단체가 활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10월 24일 강변 탈춤 공연장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식전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내빈 축사, 읍면동별 운동경기, 노래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운동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24개 읍면동 위원회,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식 기초 확립을 위한 법질서 캠페인을 매월 1일 실시하고 있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시민의 행복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련대회를 준비했다”라며, “기본과 원칙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건전하고 활기찬 안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의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화합과 역량 강화는 물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선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부산 동부보호관찰소 협의회 위원 일동은 10월 24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에 수용자들의 건강한 수용생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컵라면 1,32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부산 동부보호관찰소 협의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수용자 교정교화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병기 동부보호관찰소 협의회 회장은 “이번 컵라면 기부를 통하여 수용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발판 삼아 환절기를 건강하게 극복하기를 희망하며, 나아가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건전한 사회 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환자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환절기에 수용자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컵라면을 기증받음으로써, 사회의 온정이 수용자들의 가슴 깊이 새겨져 심성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부해 주신 부산 동부보호관찰소 협의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농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한 영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별빛촌 목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목요장터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례 직거래장터 국비사업을 지원받아 2021년 첫 개장을 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농가가 직접 생산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꿀, 전통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판매해 매출액 1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농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체험, 꽝 없는 복권이벤트,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참여농가 생산품목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꾸러미를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앞장섰다. 채승기 목요장터 회장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은 목요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참여 농가들과 그동안 방문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판매 품목 수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뵙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 문화유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영천시립박물관 착공을 기념해 영천의 문화유산 연구와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 모색을 목표로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이 주관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립대구박물관 정대영 학예연구사의 ‘고지도와 지리지를 통해 본 영천의 역사 지리적 환경’을 필두로 계명대학교 역사고고학과 김권구 교수의 ‘고고학 자료로 본 영천의 선사와 고대문화’, 경북대학교 사학과 정재훈 교수의 ‘호국·충절의 역사에서 본 영천’, 상주박물관 윤호필 관장의 ‘영천의 역사 문화 자원 활용을 위한 지역박물관의 역할’의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와 더불어 향후 지역박물관으로서 자리매김할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운영 방향 등 활발한 논의도 전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고대부터 현재까지 영천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그동안 안팎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천 지역의 연구가 끊임없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오늘 발표는 향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24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 및 임원,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양어린이집 열매반 친구들의 율동과 청기별지기난타동아리, 영양군노인복지관 힐링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 1명을 비롯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군수표창 5명, 군의장표창 3명을 시상했으며 건치 어르신에 대한 군수표창과 대한노인회 표창도 함께 시상했다. 오도창 군수는 “우리의 미래는 어르신들의 지난 삶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을 존중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이들의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2024년 10월 24일, 영양군은 경상북도 제2회 환경교육한마당 행사에서 '환경교육도시'로 공식 선포하며, 환경보호와 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2023년 12월 22일 '환경교육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영양군 환경교육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2024년 9월 10일에는 영양군의 대표적인 장구메기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 밖에도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업하여 환경영화제 개최, 조류충돌방지테이프 부착, 자작나무 에코가이드북 제작, 멸종위기종 컬러링북 제작 등 군민들이 자연과의 공존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 영양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선언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강력한 약속입니다. 환경교육도시는 자연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모든 군민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가는 도시입니다”라고 밝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을 단장으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지역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미래 핵심 신산업의 시정 접목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서유럽 출장길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KOREA BUSINESS EXPO VIENNA, 구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포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알린다.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 방문단은 지역 내 우수기업 10개 사와 함께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향후 포항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판로 개척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해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어 방문단은 스위스 바젤·제네바를 방문해 바이오·마이스산업 및 기업육성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 강화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세계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시 및 바젤란트주와의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지난해 바젤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사업을 구체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