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148아트스퀘어 중앙홀 및 다목적공간(소)에서 하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하반기 진행된 시민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중앙홀에서 도자기공예·홈패션·서예 등 21개 과목의 작품 370여 점이, 다목적공간(소)에서 오일파스텔화 1개 과목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돼, 시민들은 총 400여 점의 수강생 창작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센터와 하망도서관에서 나눠 진행하던 전시를 148아트스퀘어에서 한 곳으로 모아 선보이며, 시민들이 더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전시 규모에 맞춰 공간을 정리해 동선을 매끄럽게 했고,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주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디저트 업소에서,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멘토링사업 평가회-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평가회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석해 8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활동으로 ‘마카롱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멘토와 멘티가 정기적인 상담, 진로탐색, 학습 및 생활지원, 관계형성활동 등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을 도모해왔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수는“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서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진행된 마카롱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2월 9일 영양시장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영양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단체들은 가두캠페인과 거리 모금을 펼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을 제공하고, 사랑의열매 뱃지를 달아주는 등 작은 기부에서부터 시작하는 나눔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부는 나의 가치를 높이고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지며,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동참할 수 있다. &n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국회정부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며 2026년도 역대최대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국비 1,121억 원, 도비 408억 원규모로 총 1,529억 원 규모로 2025년 1,413억 원 대비 116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영양군은 상하반기에 걸쳐 국도비 확보보고회를 개최하고 임종득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정부부처와 국도비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했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62억,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49억, ▲지방소멸기금 120억, ▲영양ㆍ입암통합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46억, ▲군립공원묘원조성사업(장사시설 및 봉안당) 34억, ▲방전(병옥)마을하수도설치공사 29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송하지구 외 4개소) 45억원,▲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대천지구) 10억원, ▲선바위 분재수목원 조성 및 수석전시관 리모델링 30억원 등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년간 754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인구감소와 소비위축이라는 오래된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며, 지방소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대구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신향숙)는 지난 주 각 가정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가정에서 준비한 김치를 가져와 함께 나눔을 진행했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도 살폈다. 신향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회원들의 마음과 손길이 모여 더 따뜻한 나눔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김장을 담가 나눔에 동참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효령면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올해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 때마다 안내 및 음료 지원, 매월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립도서관은 이번 달 10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 1층 로비와 2층 자료실에서 ‘하반기 프로그램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보태니컬 아트’와 ‘생활도자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노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보태니컬 아트 과정에서는 색연필 채색 기법을 활용해 식물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생활도자기 과정에서는 흙을 빚고 조형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개성이 담긴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도서관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품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 ㈜이안스푸드글로벌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나무통밥 1,734박스(1억 2,100만원 상당)를 영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삼열 ㈜이안스푸드글로벌 대표이사와 이기영 상무, 김서현 스타사랑봉사단 회장 등 3명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달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삼열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안스푸드글로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대창면 출신인 조삼열 대표이사는 스타사랑봉사단의 후원회장으로,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식사·간식 지원 등 고향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2026년도 정부 본예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추가예산을 확보하며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국회 추가예산 확보를 통해 반영된 주요 사업은 국도3호선 마원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5억 원, 문경 대형저수지(경천댐, 문경댐) 준설사업 10억 원,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30억 원 등 총 45억 원 규모다. 먼저, 국도3호선 마원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문경 역세권과 연결되는 국도3호선 마원리 불완전 교차로 개선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이번 추가예산 확보로 실시설계 및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교통 접근성 향상은 물론 역세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 대형저수지(경천댐, 문경댐) 준설사업에 확보된 10억 원은 노후화와 퇴적으로 인해 저수용량이 감소한 댐의 기능 회복을 위한 것으로, 농업용수 확보는 물론 집중호우 시 치수 능력 향상과 지역 안전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은 총 30억 원의 추가예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12개 청년 창업가가 참가한 문경 청년 브랜드 팝업스토어‘문경재미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간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총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2,000여 건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청년 브랜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 브랜드는‘청년자립활성화사업’(예비)창업 5팀인 단아떡방, 미미디저트, Aube(오브), 얼스제이, 일이삼공방과 기창업 7팀인 선암파머스, 오아플, 순남장, 시장기름집, A급농부, 삼오푸드, 슬로우핸즈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성수에서 문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써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경쟁력 및 성장가능성을 실험했으며, 방문객들은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며 문경 청년 브랜드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참여 브랜드들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문경 청년 창업가들의 브랜드 철학을 스토리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기획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높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갓과 도포를 입은 프로모터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12월 8일 문경시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2025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와 함께 친절 소양 교육을 했다. ‘모범음식점’은 타 업소에 모범이 되어 식품 위생법에 따라 위생상태, 고객서비스, 식재료가 양호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일반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73개 일반음식점에서 신청했고, 친절 서비스 수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현지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문경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관내 일반음식점의 5% 이내인 68개소가 지정됐다. 68개소 모범업소를 대표하여 신규지정 업소 5개소[새재왕건식당(대표 안점순), 명성송어장(대표 배영선), 여군본부(대표 김예림), 문경식껍(대표 김은미), 백가네짬뽕(대표 백우현)]에 대해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함께 수여했고, ▲상·하수도료 30% 감면 ▲종량제봉투 지원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에게 친절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업소 친절 및 음식문화개선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