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김천시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행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 정비를 4월 한 달간 시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시 청사와 행정복지센터 환경 정비는 4계절 꽃 화단 조성, 바닥 청소, 화단 잡초 제거, 조경수 전정 · 방제 작업, 그늘막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주차시설 정비, 계단과 출입문 보수, 저수조 청소, 전기 조명시설, 보일러, 도시가스 점검, 소방 시설물, 냉·난방시설 점검,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석구석 대청소를 했다. 또한 이번 환경 정비와 함께 청사 내외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시행해 시민들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청사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안전 점검도 병행했으며, 행정사무 공간 내부에도 사용하지 않는 책자, 폐지 및 재활용품 정리 등 깨끗한 행정 환경과 기분 좋은 시민 맞이를 위해 직원들도 동참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편리한 행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속된 환경 정비를 해 나갈 것이며, 시청사와 행정복지센터가 시민들의 휴게 쉼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5월 8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알렸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작년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다음 주자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을 추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구의날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각종 회의시에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맞서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생활화를 모두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5월 1일 북면 나리에 위치한 깃대봉(605.6m)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하였다. 깃대봉 등산로는 2016년 개설되어, 성인봉보다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서는 성인봉, 나리, 평리, 현포, 추산 지역전부가 보일만큼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주민 및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깃대봉 정상 표지석은 2018년 가두봉에서 일주도로변으로 떨어 진 돌을 활용(가로 0.9m, 세로 1.6m, 무게 1.4톤)하여 제작하였으며, 표지석 서체는 울릉필묵회의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예림원 원장인 한뫼 박경원님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울릉군에는 성인봉 다음으로 형제봉, 말잔등, 미륵산 등 많은 봉우리가 있지만 이번에 설치된 깃대봉 정상표지석은 성인봉 표지석에 이어 2번째 설치된 곳으로써, 산림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깃대봉 정상표지석 설치는 깃대봉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등산로를 추가 발굴 및 개설하여 울릉공항 개항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 하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산림청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중앙·지방 정부혁신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차관급 기관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산림청은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책과정 전반에서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국민소통 정책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정책디자인단’과 ‘365산림사랑평가단’ 등 국민참여단 활성화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를 통한 수목원·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실시 등 국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조직문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산림재난 대응 및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혁신릴레이’를 공동 개최하는 등 기관 대·내외로 혁신분위기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산림가족이 도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범부처 협업, 국민소통,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따뜻한 산림청, 행동하는 산림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포항에 있는 철강설비업체 ㈜플랜텍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탄산가스 발생기 1대를 기증받았다. 작물은 햇빛을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을 재료로 탄수화물을 만드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생장하는데, 겨울철 밀폐된 온실에서는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농도가 대기 중의 농도보다 낮아진다. 현재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작물의 당도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비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본이나 네덜란드 등에서 수입한 연소식 이산화탄소 발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존의 연소식 발생기는 연소에 의한 열이 발생하고, 일부 일산화탄소나 탄화수소 등 유해가스를 발생시키는 단점이 있다. 이날 기증받은 탄산가스발생기는 촉매 연소 방식을 적용해 유해가스 배출이 없는 청정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고, 저온 연소(35~40℃)로 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작물 가까이 설치가 가능하며, 환기도 필요 없어 외부와의 온도 차로 인한 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민영위 플랜택 신사업센터장은“이번 기증이 플랜텍의 ESG 경영철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2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5.2)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 녹색전환’을 위해 유관 부처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제도를 적기 마련하고, 지자체가 적극 실행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콘퍼런스에서는 건물 사용단계에서의 에너지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추진방향, 그린리모델링과 같은 건물성능 개선 및 에너지 전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기존 건물의 에너지관리 및 녹색건축물의 확대가 중요하다”며, “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 주무부처로써 유관 부처 및 지자체들과 함께 신축·기축 건축물의 녹색전환과 관련된 여러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산림청은 주요 정책과 핵심 추진 과제 등을 점검하고 산림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산업·학계·연구기관·언론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9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획조정 △국제산림 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산림재난 등 6개의 분과위원회와 1개의 청년특별위원회로 조직됐다. 정책자문위원장으로는 현 중앙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형환 위원이 임명됐다. 산림청은 신규 자문위원들과 소통간담회를 마련해 산림분야 전반의 정책 방향성을 공유하고 산림의 기능과 역할이 다양해짐에 따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정책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7월 중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지방 인구감소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융복합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국민 모두가 체감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기상청은 소방청,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손잡고,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해 필요한 기상기후 융합기술에 창의적인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2024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고자, 국민안전, 산업 활성화 등에 필요한 기상기후 융복합 과제를 여러 국가·공공·민간 기관과 함께 발굴하고 국민이 참여하여 해결하는 방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국민안전을 지킬 수 있는 빅데이터 융합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공모전을 추진하고자 기상청, 소방청, 한국전력공사가 4개의 과제를 마련했다. 기상청은 자체 과제로 ①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치예보모델을 보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 ②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안개 발생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 개발 과제를 마련했다. 아울러 소방청과 협력하여 ③화재 발생 자료와 기상 및 공공데이터들 간 상관관계를 밝히는 과제를 준비했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전력공사의 ④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상에 따른 공동주택의 전력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산림청은 충청북도 충주시 에스케이 수펙스 센터(SK Supex Center)에서 에스케이(SK)임업,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림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산업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에스케이(SK)임업의 주요 조림지인 충주 인등산을 방문해 산림경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임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 간 상호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국산목재 이용 확산 및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강화, 산림탄소상쇄사업 거래 시스템 개선, 해외 산림탄소배출권 사업(REDD+) 전문가 자문 및 교류 활성화 등 임산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정부 지원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앞으로 산림청과 에스케이(SK)임업,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 목재의 활용과 시장가치 제고,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증진을 큰 축으로 삼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흐름에서 국내 임업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임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과제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환경부는 5월 1일 오후 울산시 소재의 산업폐기물 매립업체 ㈜코엔텍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업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진 장관은 산업폐기물 매립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민간 매립장 상부 토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한화진 장관은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건의됐던 ‘삼산·여천 공공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울산시 남구 소재)을 둘러보고, 사업의 진척 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다. 아울러, 지자체 및 관련 업계 등과 사용이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폐기물 매립 제도는 ‘폐기물관리법’ 제정(1987년 4월) 이후 약 40년간 폐기물 성상 변화나 매립기술 발전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매립장의 사후관리 및 상부토지 활용 등에 대해 보다 유연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