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평해읍에서 소통·공감의 날‘군민 섬김데이’를 시행했다. 먼저 오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대비 시설점검을 하는 등 안위를 살폈다. 상기 사업은 지역 내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이동보건차량을 이용하여 한방 및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혈압 및 혈당 측정은 물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후 읍·면 취미교실 요가수업이 진행 중인 거일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운동을 독려하고 여가 활동을 권장하였으며, 군에서 시행 중인 건강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다음으로, 평해 남대천변에 위치한 남울진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잔디 관리상태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제는 100세 시대가 도래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죽변면 죽변항 일대에서 열릴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안전건설국장,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추락방지 안전 펜스 추가 설치 ▲가스 설비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부스별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튜브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1일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에 따른 긴급방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한 곳은 후포면 금음리 산217번지 소나무로 울진군과 영덕군 경계지역 7번 국도에 인접한 산림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0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첫 발생 됐고 이후 체계적인 방제와 예찰로 2023년 청정지역으로 전환됐으나 최근 경주, 포항, 영덕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급격히 확산되는 과정에서 재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울진군은 그동안 영덕군과 봉화군의 경계인 후포면, 온정면, 금강송면을 중심으로 험준한 산악 지형 등 지상 예찰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과 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을 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해왔다. 울진군 산림 병해충 예찰단의 예찰 과정에서 발견된 이번 감염목은 1차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2차 국립산림과학원의 진단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 경북도, 울진군,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참여하는 중앙방제대책회의를 후포면사무소에서 열고 감염목 주변 정밀조사, 감염경로 역학조사, 긴급방제방법을 논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0일 울진군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이 ‘길거리 공연(busking)’을 개최했다. 이번‘길거리 공연(busking)’은 5개 과목 60여 명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함께했으며, 하모니카(초급), 우쿨렐레, 전자 오르간, 하모니카(중급), 통기타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고,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가을 정취 가득한‘길거리 공연(busking)’의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진군 노인복지관은 라인댄스, 노래교실, 고구려 난타 등의 24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며,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당구장, 물리치료실, 바둑·장기실 등의 4개의 자율 이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1월부터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행시간을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보행상 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평소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리프트와 전동 회전시트를 장착한 특수승합차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운행 범위는 관내 및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경상북도 전역이며, 기존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로 8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11월 1일부터 6대로 증차하면서 운행시간도 8시부터 22시까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하려면 보행상 장애인인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 65세 이상 고령자인 경우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진단서를 구비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영양군지회(☎054-683-0373)에 이용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방법 등은 등록 신청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10월 31일 14시에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제2차 고령군 일자리 창출단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단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와 군민을 잇는 가교로 센터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일자리 협력망 조직으로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상공협의회, 대가야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청년회의소, 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일자리 창출단 구성원들에게『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의 주요 운영사업 결과 등을 공유하고 군민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향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오늘 이 자리는 군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 센터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협조를 요청드릴 수 있게 되어 한결 든든한 기분이 든다”라며 “앞으로 군과 군민 여러분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일자리를 창출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가족관람객을 대상으로 11. 2·3·9·10 / 4일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알아보기, 우륵과 가야금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가야금 연주 체험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고유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가야금 연주 체험을 통해 보다 쉽게 대가야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운영은 일 6회로 진행되며 회당 10명의 제한을 두고 있다.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을 대신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고령군은 “가야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대가야 고도의 예술문화의 우수함을 경험하고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1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2024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16년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숭렬당 두부공방’과 ‘온수탕 카페’(중앙동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를 준공,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적극적인 아이템 개발, 수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부처 연계사업 발굴 등 자생력 있는 모델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상을 수상한 완산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별무리 아트센터, 실버 인재센터, 별무리 상상창고(카페 스타코), 주민 소통방이 준공됐고, 그 중 별무리 상상창고, 주민 소통방은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관리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지난 31일, 영천시는 성내동에 조성 예정인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통합인허가(공공주택 지구지정,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신청에 대해 국토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성내동에 총 110세대의 통합임대형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2025년 토지 보상 등 사업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영천시 성내동 영천여고 동편 약 2,700평 규모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영천시와 LH 간의 실무협의 절차를 거쳐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하는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나 진척을 보이지 않았다. 작년 10월, 영천시와 LH는 변경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규모 조정, 임대유형 변경 등 시행협약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고, 영천시와 LH 간의 상호협력관계 및 지원체계 등을 재규정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성내동 일대의 주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1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민‧관‧경 합동훈련이다.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실제 재난상황과 동일하게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영상을 연결하여 재난현장 상황을 파악함과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하여 대응지시와 현장상황 보고를 함으로써 실제 재난상황 대처와 흡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가스폭발로 인한 대피계단 붕괴, 하천으로의 기름 유입 위험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KT,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인명구조대,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자위소방대가 참여하여 실전에 버금가는 상황을 전개했다. 훈련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