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매매 예방 및 가정 내 학대를 방지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은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김은주 강사는‘모두를 위한 젠더정의’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의 성매매 실태, 가정폭력 문제의 심각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성교육 및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직원들이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현장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일 박형수 국회의원, 의성군, 한전 경북본부, 의성경찰서, 한전MCS 의성지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안전분야 협력사업을 합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은 한국전력의 전력인프라를 활용한 win-win형 패키지 지원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독사 방지를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AI 기반 산불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농촌지역 절도범죄 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설치, △치매노인 실종예방 배회방지 장치 제공 등 4가지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자체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복지안전분야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패키지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자체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조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역상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전력인프라를 이용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 상주연탄은행에서 11월 4일 ‘2024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외 운영위원, 전국W아너 리더, 전국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 외 10명, 어울림상주봉사단 등 약 150여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은행 재개식에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자장면 무료봉사를 시작으로 가구에 연탄배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국W아너에서는 연탄은행에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어울림상주봉사단과 함께 가구에 직접 6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경상북도 내 3개소 중 하나인 상주연탄은행은 순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상주연탄은행 대표인 강인철 목사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연탄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국W아너에서 연탄은행의 활동에 도움을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주관 하는 2024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가 11월 2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 2024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복지기관 참여자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고, “시민과 복지를 잇다‘는 슬로건 퍼포먼스 및 플래시몹을 선보여 시민들의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40여개 복지기관·시설·단체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시민 100명이 참여한 도전! 복지골든벨을 통해 상주시 복지정책을 일반시민에게 알기 쉽게 전했다. 특히, 2024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임신·출산부터 노인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전시장 및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시장을 선보여, 일반시민이 지역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행사를 공동주관 한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2024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및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안동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무형유산의 인문 가치 재고와 탈 문화’라는 주제로 15개국 회원국 대표단과 국내 18개 탈춤보존회 전승자 및 무형문화 전문가, 유네스코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안동총회에서는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탈 문화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그리고 연행예술의 지원제도의 필요성과 동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무형유산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개회사에서 “안동시는 2012년부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탈춤 등재를 위해 고민했으며, 2022년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는 기쁨을 누렸다”며 “이번 안동총회는 인류사회에 보편적 인문가치를 제시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함께 개최되고 있어 인문의 가치와 탈 문화가 가지고 있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함께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해 열렸으며, 서울시청 지나는 시민들에게 경북 사과를 선보이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예천사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가 15,000원인 2.5kg 사과 한 박스를 11,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예천참기름, 예천잡곡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사과는 해발 300~600m 소백산맥 중간 산지의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재배되어 색과 모양이 좋고 당도가 높으며, 과즙이 풍부해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사과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북 영양군은 11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지방 공무원이 된 김동현과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 영양군 공무원 생활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방송들 속에서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발령 난 우주소녀 다영과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이 된 김동현이 다양한 민원에 응대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로컬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홍보팀 주무관이 된 다영은 영양군의 자랑인 찾아가는 3종 민원 서비스 현장을 찾아나가 직접 경험해보며, 좋은 홍보 방향을 찾아나갔고 내용들로는 가성비 있는 가격과 ‘배달 서비스’로 인기가 많은 ‘농기계 임대 사업소’였다. 또 ‘찾아가는 워터파크’에서는 직접 아이들과 놀아주며 영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들을 통해 영양군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 및 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후 ‘찾아가는 한방버스’(오지마을 건강사랑방)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치료를 통해 교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 케어하는 손길이 군 전역에 펼쳐져 있음을 보여주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1,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20개소에 최종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으로 관내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사명대사공원과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을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광지별 특성에 맞게 시설 개·보수와 관광체험 콘텐츠를 확충하여 열린관광지 재조성에 착수한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광복지를 실현하고 관광 취약계층의 제약 없는 여행 환경 제공을 통해 김천의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무장애 관광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열린관광 인프라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제24회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100대 실행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저출생과 전쟁 필승을 위한 100대 실행 과제의 진도율은 91%, 추경으로 1,100억 원이 투입된 예산 집행률은 79%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 추진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다소 미흡한 과제 9%는 주로 하반기 본격 시행 과제와 법 개정 사항 등으로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분야별 추진 성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청춘동아리 활동 2기(100명, 매칭률 48%), 솔로 마을 1기(26명 매칭률, 46%)를 운영해 평균 47%의 높은 매칭률을 올렸으며, 결혼으로 골인한 커플이 4쌍 탄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행복 출산 분야에서는 산모 건강 회복 동해 특산 미역 5,600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2,850명, 어촌마을 태교 여행 184명을 지원하는 등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경북도 핵심사업으로 ‘김천의료원 분만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80·90년대 칠곡군의 명동이라 불리며 호황을 누렸던 왜관읍 1.5번 도로의 과거를 추억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색 골목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곡군은 지난 2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왜관읍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게인 1980’이라는 주제로 쩜오골목축제를 개최했다. 쩜오골목은 왜관읍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1번 도로와 2번 도로 사이에 있다는 의미로 이번 축제를 계기로 부르기 시작했다. 축제는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담당 공무원과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골목 상인들이 힘을 합쳐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했다. 축제가 열린 1.5번 도로가 모처럼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상인들은 프리마켓 부스에 상품을 전시하며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국내 정상급 래퍼 슬리피·쿤타·조광일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할매래퍼그룹 배틀이 펼쳐졌다. 또 네팔·우즈베키스탄·라오스·태국 등 세계 10개국의 전통 음식과 칠곡군의 10개 마을에서 저마다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수제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