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 시책 자문기구인 ‘제6기 미래발전자문위원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경주 비전 설명, 임원 선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 구성된 42명의 위원들은 6개 분과별로 2026년 8월 말까지 미래발전 전략 수립, 각 부서별 시책추진 등 각종 자문에 응한다. 주낙영 시장은 먼저 비전 설명에서 “남은 기간 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 등 주요 인프라와 SOC 핵심사업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정상회의 특별법 제정 등 지원 근거도 마련해 APEC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를 기반으로 현재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유치와 미래차 소재부품 플랫폼인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 첨단과학혁신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경주의 또 다른 매력을 소개했다. 자문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일본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미즈시마 대사가 주한일본대사로 부임한 후 첫 공식 방문으로, 한일 양국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즈시마 대사는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1985년 일본 외무성에 입직한 후 주제네바 일본대표부 공사, 대신관방 참사관, 주이스라엘 일본대사 등을 역임한 베테랑 외교관이다. 그는 올해 4월 주한일본대사로 부임해 한일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미즈시마 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와 현재 진행 중인 2024 재팬위크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 시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은 시민과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미즈시마 대사도 이에 화답하며 “내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7일 영덕군민회관에서 ‘2024년 영덕군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방지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산불감시원들은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초동 진화를 위한 직무교육, 안전한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 교육 등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영덕군은 이번 발대식에서 인사문화 실천 강연을 열어 산불 감시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줄이고 건강한 인사문화를 정착·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 들어 큰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산불감시원과 예방전문진화대의 철저한 산불감시와 초동 진화의 공이 크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영덕군은 산불진화용 중형 헬기를 임차하고 산불 ICT(정보통신기술) 감시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산불 조기 발견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친 바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일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하는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 참석하여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 등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사업수행 주체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등 성과가 환류되어 각 지역이 열정을 가지고 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의성군의 대표 우수사례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비안만세센터’로 비안만세센터 김수영 위원장이 만세센터 운영에 관하여 발표를 진행했고 우수사례의 성공 노하우와 스토리를 각 지역에 전달했다. 또한 비안만세센터의 사례가 의성을 넘어 전국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11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떡·한과 디저트 플래너 1급’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떡·한과 디저트플래너 자격증 교육은 다양한 방식의 떡과 한과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다양한 전통 디저트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학습할 수 있다. 다양한 맛과 모양의 전통 디저트를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사과쌀술빵, 깨다식, 호두정과, 쌀약과 등 모두 18종의 디저트 실습으로 구성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생활개선회원들의 전문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생활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회원들의 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는 18개 읍ˑ면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서 매년 1, 2종의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지난 7일 문경새재 옛날찹쌀떡은 성금 200만원을, 새재당은 성금 300만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문경새재 옛날찹쌀떡은 수제찹쌀떡(마패떡) 달인으로 인기 프로그램인 1박2일, 모닝와이드, 전국시대 등 다수 출연하며 문경의 전통 먹거리를 널리 알린 바 있다. 새재당는 최근 제3회 푸드페스티벌 간식류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두 사람은 부자지간으로 함께 문경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였다. 권영길, 권오재 대표는 입을 모아 “문경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기부가 문경시에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기탁받은 성금 5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11월 7일 문경시청에서 2024 문경시 관광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1분에 담아낸 문경”이라는 주제로 문경 관광 콘텐츠를 59초 안에 핵심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영상과 문경에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30초 이내 분량의 숏츠 영상 두 부문으로 기획하여,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24작품을 접수하여 14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상금 300만원)은 문경에 오면 꼭 가봐야 할 장소를 경쾌한 모습으로 담아낸 소문호 감독의“역사와 자연의 조화, 문경을 걷다”, 최우수상은 여행자의 시각에서 문경의 매력을 담아낸 김재현 감독의“문경에 물들다”에 돌아갔다. 숏츠 부문에서는 문경 곳곳을 드론으로 촬영하여 역동적인 영상을 출품한 박수진 감독의 “Welcome to 문경!”이 1위를 차지했다. 문경시는 이번 영상공모전에서 발굴된 콘텐츠를 활용하여 박람회 또는 SNS 등관광 문경 홍보에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7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3회 상주시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척수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식전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을 펼쳤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역 내 척수장애인의 교육·문화·재활지원 및 휠체어수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척수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길 회장은 “재활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척수장애인 회원 여러분들이 늘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마음껏 웃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23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축하드리며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위하여 상주시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향상 및 권익실현에 최선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 동부동에 위치한 좋은어린이집은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학부모와 원생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55만 3천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노상종 좋은어린이집 원장은 “환경 보호와 이웃돕기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작은 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경산시 내에서 나눔의 가치를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가올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사)경북한복협회 한사랑회는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최한석 경북한복협회 회장은 “최근 한복이 결혼식 문화의 일부로만 자리 잡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한복이 우리 고유문화의 중요한 일부로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통문화를 알리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는 것은 한복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더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매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경북한복협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한복협회는 지역 문화축제에서 한복 패션쇼를 통해 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벌이고, 참가비 기부, 한복 체험 제공,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한복 기증 등의 재능기부로 한국 고유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