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우체국은 청송사과축제(10.30.부터 11.3)기간 중 현장에서 접수한 우체국소포 물량이 8,219건으로 전년도 4,651건 대비 7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중 하루평균 접수물량이 1,640건으로 고객님의 소중한 물품을 신속하게 배송하기 위하여 임시차량(8톤 트럭) 12대를 동원하는 등 완벽하게 소통했다. 이종선 청송우체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체국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청송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3일 나리분지 및 알봉둘레길 일대에서 깨끗한 울릉을 만들기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울릉군청 직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가해 가을 단풍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이 찾는 나리분지 등산로에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와 폐비닐, 캔 등 최근 강풍과 폭우 등 기상악화로 인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부터 시작된 정화활동은 울릉에서 여러 가지 주제로 시행되고 있는 플로깅 캠페인에 울릉군청 직원들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 실시됐다. 정화구역은 나리분지 너와집에서 출발해 신령수길을 청소하는 코스와, 용출수길을 청소하는 코스로 나누어 3시간가량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과 더불어 각 부서별로 사무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깊어 가는 울릉의 가을을 느끼기 위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직원들 간에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깨끗한 울릉을 만들기 위해서는 날을 정해서하는 환경종화 활동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직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보생 회장(前김천시장), 김병묵 부회장(前영덕군수), 권영택 사무총장(前영양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북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구미시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구미시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조언 청취로 진행됐다. 전직 시장·군수들은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드린다”며 “경북의 발전을 위해 전·현직이 따로 구분 없이 힘을 모아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한 뜻깊은 대화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구미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전직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역 균형 발전과 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2013년 설립되어 현재 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 APEC과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각별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먼저 “대구경북통합은 지방분권을 강화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며 “경북도가 제출한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안에 대해 중앙정부의 신속한 검토와 추가 인센티브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가 제출한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안에는 투자심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각종 환경규제와 농지・산지 권한 특례, 글로벌미래특구 및 산업단지 개발계획 특례 등 지역 주도로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경북도는 특별법안의 특례와 연계해 권역별 대구경북통합 발전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례가 확정되면 특별법에 법적 근거가 명시되어 발전구상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게 된다. 도청신도시 행정복합도시 발전구상, 안동대 의대, 봉화・영양・청송(BYC) 산림휴양관광 혁신 벨트, 북부권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등을 비롯한 지역의 현안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동부 언하1동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4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총 12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수 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활동과 마을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마을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줬으며, 봉사자 및 마을 주민들을 위해 간식과 중식을 제공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드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마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겨울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비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준비한 김치재료로 300포기의 김치를 담아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헌두, 새마을부녀회장 황명자는 “정성과 마음을 모아 새마을회가 열심히 준비했으니 수비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이웃들이 김장 걱정을 덜고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경 수비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려는 분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수비면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11월 14일 3개 시험장(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긴급한 수험생들의 입실 지원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모범운전자회 협조를 받아 소속 회원 16명이 수능 당일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 주요 아파트 입구(16개소)에 대기하면서 시험장까지 이동이 급한 수험생들을 무료로 수송할 계획이다. 해당 택시에는 수험생들이 알아보기 쉽게 앞 유리창에 ‘수능 수험생 긴급수송’표시를 부착한다. 또한, 상주시와 상주경찰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 · 정차 단속차량과 인력을 중점 배치하여 교통 혼잡상황 발생을 예방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험장 주변 버스 · 택시 경적 자제 및 교통질서 준수 협조를 사전에 요청하는 등 우리 시에서 시험을 치는 수험생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여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13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협의회 2대 회장)를 비롯해 강원도와 경상북도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추진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내년도 협력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 협력 안건으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10개 회원 시군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공동 홍보, 전국 유력매체 방송 광고 시행, 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챌린지 추진 등이 협력 사업으로 채택됐으며, 이외에도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추진협의회 회장시군인 봉화군은 협의회 활동을 주도하며 지난 10월 국토부 제2차관과 국토연구원 방문해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의 시급함을 전달했고, 국회차원의 협력을 위해서도 국토교통위원장실과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위원실을 방문하는 등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광범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에서는 다양한 대형생물들을 확대 전시한다. 특히, 본관 2층에는 특이한 애완용 생물로 주목받는 타란튤라와 전갈을 비롯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슴벌레,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친환경·저비용으로 사육 가능한 밀웜, 약용과 애완곤충으로 인기 있는 장수풍뎅이의 애벌레를 전시해 아이들의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냥 징그럽다고 생각되는 생물을 좀 더 꼼꼼하게 관찰하고 애벌레들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생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연과 생물영상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거울방을 비롯한 10,000여마리의 다양한 실제 세계곤충표본과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태 교육적인 공간연출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왕피천공원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동물농장 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목공예, 도자기, 소금, 다도, 자전거) 활동이 있어 주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면 가족여행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읍 청운농창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읍면별 지정장소 37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물량은 2,219톤(55,486포대/40kg)으로 포대와 톤백으로 구분하여 매입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280톤(7,018포)이 증가한 물량이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안평’으로 매입대상 품종과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타 품종 혼입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일반벼 4만원/40kg)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결정되는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유례없는 폭염과 일조량 부족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영농자재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질 좋은 쌀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쌀값 하락이 우려되지만 쌀 생산 농가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