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App)을 활용한'유천문화마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복원한 근대문화거리인 유천문화마을 활성화의 일환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70~80년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양조장, 정미소, 소리사, 유천극장 및 이호우·이영도 생가 등 유천마을의 보석 같은 근대문화 자원을 대외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스탬프투어'앱(App) 설치 및 회원가입 후 ‘경북 청도군’을 선택하고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 획득 후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군 대표 캐릭터인 ‘바우’ 키링을 증정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유천문화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등 청도 대표 명품관광명소를 같이 방문하셔서 가족, 친구, 연인 간의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11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침체된 경기 속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탰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들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포항시는 11일 오후 더 퀸 갤럭시홀에서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참가 어르신 및 진행요원, 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120여 명은 올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각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로 치매 예방 주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동네경로당 대학 수업을 받은 바 있다. 어르신들은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 배운 주산 실력을 뽐내며 문제가 출제될 때마다 진지하게 주판을 튕기며 계산에 집중했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종익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 유진선 경상북도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은 단체부문(경로당)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부문 6팀을 비롯해 개인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포항시가 추석을 맞아 iM뱅크(구 대구은행)와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11일 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물(돼지고기) 교환권, 초코파이 등의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태형 iM뱅크 본부장이 함께했으며,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비롯해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 해병대 군수단, 해병대 항공단, 해군포항병원, 국군211방첩대 등 군 관계자 30여 명도 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각종 재난·대민지원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인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위문으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칠곡군은 9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칠곡’ '2024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정한석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악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유공자 및 외조상 표창, 개회사,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칠곡군가족센터 양성평등 실천 결의 다짐 엽서 작성 및 모루꽃 만들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에코백 만들기 △칠곡종합상담센터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칠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성주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에게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4 미혼남녀 커플매칭'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행사를 오는 9월 25일부터 4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높은 미혼율을 해소하기 위해 성주군과 고령군이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성주군과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근무지가 있는 1980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남녀로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 특산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연산 송이버섯의 풍년과 생산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품면 국사봉에 올라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군산림조합,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년유도회, 영덕송이생산자협의회, 영덕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행사가 진행된 국사봉(511m) 일대는 예로부터 송이가 많이 나는 명산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산림조합중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영덕군은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산지로, 2017년부터 송이 축제를 통해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 영덕 명풍송이 한마당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진행돼 영덕군이 인증하는 고품질의 자연산 송이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내 최고의 자연산 송이 생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9월 말 서울시청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덕 명풍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의성군의 대표적 국가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문국사적지는 2020년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년 5월이면 고분군 내 위치한 작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지난 6월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하여 가을 분위기를 재촉하고 있다. 삼한시대 초기 국가였던 조문국의 설화와 역사를 품고 있는 고분군 사이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코스모스 향이 전하는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가을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사적지를 방문하여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에서 경북도의 성공 사례인 ‘K-농업대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로 각 시도지사가 지역에서 추진한 대표 사례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전미주지사협의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 시도지사가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지역 아젠다를 실현할 비전을 제시하고, 대국민 정책홍보를 목적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는데 기조 세션과 인구감소 대응 세션,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 제도개선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션 발표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인구소멸 대응과 청년 유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지방자치 강화와 중앙-지방 협력 등의 내용으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제15회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16일부터 17일까지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미 시민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는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며 17일에는 △가수 오승하 △국악인 전영랑 △국악인 박천음 △줄꾼 유진호 △민진기 국악예술단 △하늘빛 국악단 △구미무을농악보존회 △모디마당예술단 △전통연희집단 범나비 등 양 일간 총 30여 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차, 천연염색, 민화, 상모돌리기, 미니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추석에 열리는 야외축제로, 해마다 6,0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며 명절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