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1월 21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및 기존영업자 중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위생업소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소 영업주 및 위생관리 책임자가 참석 대상이다. 이날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친절 서비스 교육과 식품위생법 주요 변경내용 및 종사자 위생교육 그리고 음식점 영업주가 알아야 하는 위생 관련 준수사항과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의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친절·위생교육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업소의 경영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 및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울릉관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내달 1차 탐사 시추가 본격 진행될 예정인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보조항만으로 영일만항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일만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작업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개발전략회의에서 시추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다가오는 12월 중순에 시작해 40여 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탐사 시추를 위한 ‘보조 항만시설 임대차 및 하역 용역’ 계약은 영일신항만(주)와 한국석유공사 간에 체결됐으며, 11월 25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시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영일만항은 시추 과정에서 필요시 보급선 정박으로 부족 기자재 추가 공급이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긴급 하역 추진 등 보조항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엇보다 보조항만 계약은 향후 진행되는 추가 시추뿐만 아니라, 유전 개발 가시화에 대비해 영일만항이 배후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항만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큰 계약이라 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7월 18일 ‘포항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 4-H 리더십 캠프’가 지난 22일,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4-H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4-H 4개 학교(경주여자정보고, 경주예일고, 선덕여중, 안강여중) 및 본부 4-H 회원과 영농 4-H 회원 등이 참가했다. ‘농촌愛미래 청년,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주제로 열린 캠프는 젊은 인재들이 자유로운 농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회원 시상, 과제영상 발표, 봉화식, 농촌교육농장 체험,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제영상 발표에서는 4-H 회원 학생들이 ‘4-H 정신’을 주제로 제작한 1분 영상을 발표하며 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리더십 캠프의 대표 의식행사인 봉화식은 LED를 활용한 불씨 나눔으로 진행되어 4-H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경주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석자들이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4-H 정신을 바탕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시청사 주차장의 혼잡을 개선하고 대시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자로 시청 제2주차장을 개방하고, 기존 주차장의 24시간 무인관제 시스템 운영을 개시했다. 평소 시청 주차장은 주차 공간 부족과 비효율적인 주차 운영 시스템으로 인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주차 공간 확충’과 ‘운영 시스템 개선’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하며 주차난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청 인근 송정동 3-4번지의 유휴부지에 총 243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이 조성됐다. 이 부지는 17년 동안 방치된 상태로 도시 미관을 해쳤으나, 시와 원남새마을금고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차를 성사시키며 제2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조성으로 직원, 민원인, 인근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비민원인 차량의 장시간 주차로 인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에 24시간 무인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주차 공간을 더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주차 공간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국제친선협회는 지난 22일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회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구미의 매력을 알리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행작가 이종원을 초청해 ‘구미의 매력과 글로벌 관광도시’를 주제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구미의 숨겨진 관광 자원과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 경제·문화적 효과에 대해 논의하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현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구미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구미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구미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민간 차원의 국제 교류를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3월 창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주최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형폐가전 부문 금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환경부는 매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대형폐가전과 소형폐가전 두 부문으로 나누어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 △운영 실적 △집하장 관리 상태 등을 서류와 현장 평가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미시는 최근 1년간 662톤(냉장고 5,589대, 세탁기 1,407대, 에어컨 273대, TV 3,436대)의 대형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수거하며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집하장의 비가림 시설을 개선해 폐기물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 분리배출 길라잡이’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찾아가는 자원재활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새마을 알뜰벼룩장터와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서도 자원순환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2일 구미 더펠리즈에서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시 청년정책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우수사례 특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성과 공유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진행된 청년정책 특강에서는 경주 청년센터 운영 사례와 신(新)골든창업특구 조성 사례를 소개하며, 구미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자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에서는 향후 5년간 구미시 청년정책의 핵심 방향과 실행계획이 발표됐다. 청년여성, 교통, 1인 가구 등 실질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정책 로드맵이 제시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한 11개 청년 동아리와 단체가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나이트런 페스티벌, 인동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재대구 구미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은 500만 원, 박병우 수석부회장은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회원들과 함께 총 1,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박덕수 회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구미시 초록별장난감도서관에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덕수 회장은 “고향 구미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대구 구미향우회가 매년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구미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2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청년새마을연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2007년부터 시작된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약 2,150포기의 김장김치가 정성껏 담가져 관내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서경희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준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동, 자조, 나눔, 배려’라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와 경기 광주시는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화합을 실현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협정서는 양 도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를 방문한 안동시 시장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40만의, 유통 및 물류 거점의 도시이자, 남한산성을 비롯한 역사적 자원을 갖춘 문화 도시로, 이러한 잠재력을 갖춘 광주시와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양 도시는 협약서 내용에 의거 실질적 교류 내용을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여러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우정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앞으로 상생 발전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