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6일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187명)들의 일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김수정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 교통안전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무탈하게 사업을 마무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100세 시대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1년 동안 깨끗한 울진읍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지난 6일 장순규 노인회장, 이사, 학생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노인복지회관에서 2024년 북면노인회 노인취미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북면 노인회 취미교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건강·교양·시사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물론 타 지역 문화탐방을 비롯한 현장 체험도 진행해 왔다. 장순규 북면 노인회장은 수료식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료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가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읍파출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어르신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실내에 머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어르신들 모두 한 해 동안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인원을 더 늘리고, 이·미용카드 및 울진사랑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또한“경로당 내에서 적어도 하루 한 끼 식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9일 새벽 발생한 감포항 인근 어선과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사고 현장에 도착해 해양경찰과 소방당국의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사고 현장에는 해경, 소방대원, 구급차 등 구조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으며, 사고로 어선 ‘금광호’에 탑승한 8명 중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경주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실종자의 무사 복귀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해경은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실종자 수색과 함께 사고 원인 조사도 진행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해역은 수심이 깊고, 강풍과 파도 등 불리한 기상 조건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회 추경 예산보다 50억원(0.90%) 증가한 5,635억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62억원(증 35억원, 0.68%), 기타특별회계가 473억원(증 15억원, 3.27%) 규모이다. 이번 추경안은 2024년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신규 사업은 지양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삭감하는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시설물정비사업 15억원,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부지매입 1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0억원,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8억원, 청송읍덕리큰두들소하천정비공사 6억원, 종합문화복지타운 수영장 보수공사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내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이 신속히 집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자유민주주의 수호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실상과 최근 국제정세를 바로 알고, 민족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강연자로 나선 전혜숙 한국자유총연맹 안보전문강사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북한 실상 바로 알기’ 등의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혜숙 강사는 “안보와 통일은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과제”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개인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강조했다. 박경순 청송군지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주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뜻깊은 교육과 행사를 제공해 자유민주주의와 통일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유민주주의는 우리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시행규칙 제26조 법정의무교육에 따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리감독자 120여 명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사업장 감독 대응실무,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실무,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올해 청송군은 각 부서의 팀장들을 관리감독자로 확대 지정하여 더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구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산업재해 없는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는 12월 6일 열린 제276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윤영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윤영경 의원은 “청송군의회는 경상북도와 청송군을 지키고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자, 경상북도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간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민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의 즉각 중단과 정부 차원의 지역 소멸 방지 방안 마련, 균형발전을 촉진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청송 현동면 도평장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우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우동 봉사 활동은 청송로타리클럽과 정나눔봉사단이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음식 재료비와 서빙을 맡고, 정나눔봉사단은 음식 집기 제공과 우동 제조를 담당했다.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평장을 찾은 약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을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나눔봉사단은 올해 부남시장, 진보시장, 현서시장 등에서 우동과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분기별 1회씩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종근 청송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우동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끝내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그릇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영양원놀음보존회 주관으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어린이원놀음과 함께하는 가족캠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 원놀음의 전승과 발전, 그리고 미래 인재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고, 영양원놀음보존회 회원 및 어린이원놀음과 가족, 그리고 영양원놀음전승위원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원놀음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영양원놀음보존회의 실연 및 영양원놀음에 대한 교육 진행, 그리고 민요공연, 가야금 연주, 버나놀이 등 전통공연, 스노우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원놀음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가족캠프로 회원 및 참여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이상원 영양원놀음보존회 회장은 “이번 자리를 빌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오도창 군수님과 군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바쁜 일정에도 참가해 준 보존회 회원과 어린이원놀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놀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